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죽음을 몰고다니는 MB 그리고 이 나라..

꺼져줄래 조회수 : 324
작성일 : 2009-05-24 00:28:05
노대통령 소식듣고서....
허망히 사라져간 숭례문이 생각났어요... 왜일까요..
그때의 슬픔과 안타까움을 넘어선 뭔가 기분이 안좋은 느낌이었는데.....
이번에도 역시 그런느낌이어요.

말로는 표현 부족한 슬픔과 분노가 뒤엉킨 가운데에서도
불안한구 느낌 이상한거요...
사람이 6명이나 죽은 용산참사도 그렇죠..
이명박은 자기외의 모든것은 없애버리는군요..
숭례문을 없애고...
반대하는 사람들은 죽음으로 몰고가고...
운하에 미쳐 이젠 환경까지 죽이려고 작정하고있죠..
-연예인과의 관련은  아니라 할지라도
  충격적인 안재환, 최진실 자살도 있었구요...
여기저기 계속되는 누군가의 죽음, 죽음...

정말 악마같은 놈입니다..
정말 재수가 없는, 죽음을 몰고다니는 존재.
제 오바라고 해도 좋아요.
전 이렇게밖엔  생각이 안들어요.
왜 대한민국에 저런 괴물이 지도자라고 들어앉은걸까요.. 이나라가 어쩔라고..
이나라 망하려고 이렇게 일이 되어가나...별별 생각이 다 듭니다.
예전엔 내 먹고사는것만 걱정했으면 됐는데,
이젠 나라걱정까지 해야합니다...
걱정하고 충고해주면 고쳐야하는데,
오히려 밟아댑니다..
이렇게 사는거 지칩니다, 정말..

눈만 뜨면 너무 끔찍하고 우울한 일이 가득한 대한민국입니다....
어서 이 암흑기를 벗어나기를...
미치도록 바라고있습니다..
IP : 121.101.xxx.3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리밀Fan
    '09.5.24 12:35 AM (59.4.xxx.202)

    민주주의는 하루에 한번이라도 문자든 핸폰으로 연락해 줘야하는 잘 토라지는 애인입니다.
    내가 벌어먹고 사는 곳이 공권력이 미치지않는 오지 같은곳이 아니라면
    항상 정부에선 요즘 뭘하고 있나 관심을 가져줘야하죠.
    노통때도 요즘처럼 정치에 관심을 가졌다라면....ㅠㅠ
    땅을 치고 후회하고 있습니다...

  • 2. 아마
    '09.5.24 12:57 AM (116.125.xxx.100)

    앞으로 4년이
    기분나쁜 일들이 일어나는 그런 날들이 되지 않을까
    걱정입니다.암담하네요. 마음이 휑 하니 뚫려서
    그 어떤 걸로도 채워지지 않을 것 같아요. 어쩌면 좋을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1968 ▦▦ 태극기 조기 게양.....밤엔 하면 안되는건가요? 8 슬픈날 2009/05/24 464
461967 ............ 슬픔을 새김.. 2009/05/24 116
461966 [불펜펌] SNU펌글 : 노의 죽음은... 7 내말이 2009/05/24 860
461965 아직도 실감이 안나서... 아직도 2009/05/24 77
461964 지금 들어왔습니다. 5 대한문 2009/05/24 498
461963 대통령님 1 채송화 2009/05/24 103
461962 저도 질문하나... 7 고인의 명복.. 2009/05/24 13,315
461961 노대통령 유고설을 예고한 블로그가 있었군요. 9 다시 돌아보.. 2009/05/24 1,845
461960 덴마크 관광을 가고싶어요..오늘따라.. 4 덴막 2009/05/24 482
461959 어제에 이어 오늘도 눈물 납니다. 1 ㅜㅜㅜ 2009/05/24 108
461958 [영상] 대통령님 마을로 돌아오시는 길(5.23) 4 슬픈우리들 2009/05/24 293
461957 송내역 분향소 다녀오신분 계신가요? 3 무섭다 2009/05/24 259
461956 질문이요 1 노대통령 2009/05/24 141
461955 어머니..당신이 그토록 부르고 싶었던 노래 1 눈물 2009/05/24 226
461954 검찰 `盧 불구속' 가닥 잡았었다 18 입다물어라 2009/05/24 916
461953 송내역 분향소에 다녀 왔습니다.. 2 노대통령님 .. 2009/05/24 364
461952 혹시 욱이네 2009/05/24 131
461951 ▶이런내가 싫습니다.◀ 3 ▶그리움◀ 2009/05/24 270
461950 ▦ 당신은 우리의 '오래된 미래'입니다 라는 대왕세종의 마지막 멘트가 생각나네여 당신은 2009/05/24 201
461949 죽음을 몰고다니는 MB 그리고 이 나라.. 2 꺼져줄래 2009/05/24 324
461948 경찰이 누락한 유서내용이 실린 기사 5 눈물만 납니.. 2009/05/24 877
461947 이 악물고 영원히 타국을 떠돌며 살겁니다. 4 안간다 2009/05/24 666
461946 할 수 있는 일이 이 것 밖에 없다고 생각되어서 ... 3 내가 2009/05/24 275
461945 오늘은 하루가 너무 깁니다. 그럼에도 불.. 2009/05/24 108
461944 죽어서도 니들맘대로 들었다놨다하려구? 어딜 감히 조문을와? 2 더러운쌍판 2009/05/24 412
461943 유서 전문을 공개해주세요 2 대통령님 2009/05/24 202
461942 ▶◀ 노짱님과의 인연 2 사랑합니다 2009/05/24 454
461941 봉하마을 가는길에...음악을 크게 틀고,,신이나서 지나가던 차량들!!! 2 조문객 2009/05/24 685
461940 노무현 전대통령 독도주권 연설문- 아이들에게 꼭 보여주세요. 1 2009/05/24 277
461939 MBC 보면서 눈물이 하염없이 흐르네요. 1 눈물 2009/05/24 4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