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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을 몰고다니는 MB 그리고 이 나라..

꺼져줄래 조회수 : 327
작성일 : 2009-05-24 00:28:05
노대통령 소식듣고서....
허망히 사라져간 숭례문이 생각났어요... 왜일까요..
그때의 슬픔과 안타까움을 넘어선 뭔가 기분이 안좋은 느낌이었는데.....
이번에도 역시 그런느낌이어요.

말로는 표현 부족한 슬픔과 분노가 뒤엉킨 가운데에서도
불안한구 느낌 이상한거요...
사람이 6명이나 죽은 용산참사도 그렇죠..
이명박은 자기외의 모든것은 없애버리는군요..
숭례문을 없애고...
반대하는 사람들은 죽음으로 몰고가고...
운하에 미쳐 이젠 환경까지 죽이려고 작정하고있죠..
-연예인과의 관련은  아니라 할지라도
  충격적인 안재환, 최진실 자살도 있었구요...
여기저기 계속되는 누군가의 죽음, 죽음...

정말 악마같은 놈입니다..
정말 재수가 없는, 죽음을 몰고다니는 존재.
제 오바라고 해도 좋아요.
전 이렇게밖엔  생각이 안들어요.
왜 대한민국에 저런 괴물이 지도자라고 들어앉은걸까요.. 이나라가 어쩔라고..
이나라 망하려고 이렇게 일이 되어가나...별별 생각이 다 듭니다.
예전엔 내 먹고사는것만 걱정했으면 됐는데,
이젠 나라걱정까지 해야합니다...
걱정하고 충고해주면 고쳐야하는데,
오히려 밟아댑니다..
이렇게 사는거 지칩니다, 정말..

눈만 뜨면 너무 끔찍하고 우울한 일이 가득한 대한민국입니다....
어서 이 암흑기를 벗어나기를...
미치도록 바라고있습니다..
IP : 121.101.xxx.3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리밀Fan
    '09.5.24 12:35 AM (59.4.xxx.202)

    민주주의는 하루에 한번이라도 문자든 핸폰으로 연락해 줘야하는 잘 토라지는 애인입니다.
    내가 벌어먹고 사는 곳이 공권력이 미치지않는 오지 같은곳이 아니라면
    항상 정부에선 요즘 뭘하고 있나 관심을 가져줘야하죠.
    노통때도 요즘처럼 정치에 관심을 가졌다라면....ㅠㅠ
    땅을 치고 후회하고 있습니다...

  • 2. 아마
    '09.5.24 12:57 AM (116.125.xxx.100)

    앞으로 4년이
    기분나쁜 일들이 일어나는 그런 날들이 되지 않을까
    걱정입니다.암담하네요. 마음이 휑 하니 뚫려서
    그 어떤 걸로도 채워지지 않을 것 같아요. 어쩌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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