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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향소 안가도 됩니다. 울지도 마세요.

아무힘없는 아줌마 조회수 : 1,849
작성일 : 2009-05-23 22:42:39
다 필요없습니다.


선거 제대로 합시다.
저들이 제일 무서워 하는 것 촛불 아닙니다.


약간의 으름장과 언론 놀음으로 우리는 너무도 쉽게
겁먹고 뒤로 물러섰지요..

우리가 할수 있는 것은 앞으로 선거 제대로 해서

진정한 국민의 힘을 제대로 보여줘야 합니다.
그래야 국민 무서운지 압니다.


지금 검찰.경찰 권력의 앞잡이들이랑 괜히 힘뺄 필요 없습니다.


제발 다시는 이런 막막함을 느끼지 않도록
선거 제대로 합시다.

아~ 그리고 조중동은 제발 보지 맙시다.
IP : 115.137.xxx.147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엽
    '09.5.23 10:44 PM (218.238.xxx.232)

    이 분 말씀이 맞습니다.

    저들은 촛불 이제 별로 안무서워 합니다.

    오직 표로 심판해야 합니다.

    부디 오늘의 이 참담함을 잊지 맙시다.

  • 2. 강물처럼
    '09.5.23 10:44 PM (122.43.xxx.123)

    네.. 힘냅시다...
    이 악물고 정신차려서 우리가 할 일을 반드시 해 내야 합니다.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 3. ㅠㅠ
    '09.5.23 10:47 PM (221.163.xxx.144)

    값싼 동정 필요 없어요..진실이 몬지 뇌로 생각이라도 했음 좋겠어요..이게 다 누구탓인데...집값올려주겠다 개발하겠다 경제 살리겠다 그거 하나로 구린놈인거 빤히 알면서 뽑아준 건 바로 국민들입니다..국민성은 후진국이고 노무현 전대통령 께선 선진국이였으니...

  • 4. 잊지맙시다..
    '09.5.23 10:48 PM (221.143.xxx.62)

    그리고 기도해야겠어요.
    임기가 짧은 대통령이라는 역술가의 말이 맞기를...

  • 5. 다시는...
    '09.5.23 10:48 PM (122.32.xxx.10)

    저나 제 남편, 제 주윗사람들이 투표를 빠지는 일이 없게 하겠습니다.
    아직 투표권을 가지기에는 너무 어린 제 아이들에게도 꼭 당부하겠습니다.
    두번 다시는 이런 비극을 겪고 싶지 않습니다.
    이번 한번으로도 가슴이 찢어지고, 심장이 타버리는 것 같습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피로 가슴에 새기겠습니다..

  • 6.
    '09.5.23 10:53 PM (122.45.xxx.150)

    무서운것은..그들이 선거법마저 바꿀까봐 두렵습니다.
    하나씩 팔다리 잘라놓고 모든 반대세력을 무력화시킨다음에 뭔들 못하겠습니까!!

  • 7. 맞아요
    '09.5.23 10:55 PM (218.234.xxx.201)

    그나마 눈이라도 깜짝할만한게 이제는 표 밖에 안 남았어요

    이대로 이렇게 허망하게
    그분을 보내면 안되요

    표로 보여줘요
    이제는 촛불만으로는 안되요

  • 8. ㅜㅜ
    '09.5.23 10:56 PM (122.35.xxx.34)

    다음 선거에 꼭 보여주자구요..

  • 9. 성인맘
    '09.5.23 10:56 PM (59.11.xxx.165)

    우리 아줌마들 똑똑해집시다. 바로 봅시다. 무지해서 순해보이는 것은 죄입니다.
    우리는 아무 힘이 없는 아줌마가 아닙니다. 이세상에 정치적이지 읺은 사람은 없습니다.
    무관심이 바로 그들을 도와주는 치명적인 정치적 행동입니다.

  • 10. 맞습니다..
    '09.5.23 10:57 PM (219.248.xxx.177)

    선거 잊지 맙시다..

  • 11. 지난 대선에
    '09.5.23 11:12 PM (118.217.xxx.180)

    너무 안이했습니다.
    그리고 노무현대통령 되신 과정도 너무 힘들었죠.
    지금은 그 때보다 상황이 더 좋지 않아요.
    진보세력들은 이제 좀 뭉치는 겁니까?
    민주주의는 걸음마인데 수학 정석 풀자고 덤비시면 곤란합니다.

  • 12. 원글이
    '09.5.23 11:27 PM (115.137.xxx.147)

    그럼 어떡하나요..

    지난 5.6.7월을 4살 7살 두아이 데리고서
    거리에서 지내다시피 하면서 보냈습니다.


    하지만 무참한 결과들....

    선거라도 잘 해보자는 게
    마지막 남은 우리의 무기<?> 아닌가요??

  • 13.
    '09.5.23 11:46 PM (59.7.xxx.171)

    지켜드리지 못하고 그저 방관하다가 이제서야 슬퍼하는 내 모습이 너무 싫어요.
    잊지않고 선거하겠습니다.

  • 14. 근데
    '09.5.24 2:06 AM (211.58.xxx.91)

    삼년은 너무 깁니다 하루가 십년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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