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부모님이 창피하면 안되는거죠??

답답 조회수 : 824
작성일 : 2009-05-23 22:24:01
그런데 이런 문제에서는 마구 창피해요...
맞서서 욕을 바가지로 먹고 토론이 된가면 얼마든지 백바가지라도 욕을 먹겠는데...

정말 너무 창피해요.. ㅠ.ㅠ

편히 쉬세요~~
그래도 원망 스러워요....
빌미를 주지 마시지.... ㅠ.ㅠ 무슨뜻인지 아시죠??

저는 그리 큰 힘 이 없어요
그저 기도 조금 해 드리는수 밖에.....

편안하세요..
고맙습니다..
IP : 114.200.xxx.7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09.5.23 10:27 PM (118.217.xxx.80)

    창피했어요...남편앞에서 부끄러워 얼굴이 벌게졌답니다
    어찌나 무지몽매한 발언을 마구 쏟아내시는지...이성적이라야 토론이 되지요
    여기다 옮기지도 못해요...너무 부끄러워서....ㅜ.ㅜ

  • 2. 저도
    '09.5.23 10:32 PM (116.40.xxx.88)

    창피했어요. 어제 친정에서 자고 오늘 남편이 데리러 왔는데,
    친정아빠가 남편 붙들고 무슨 얘기를 하셨나봐요.
    집에 오는 길에 남편이.. 아버님은 노대통령하고 엄청 안 좋은 일이 있었던 분 같다고.
    사람이 죽었는데, 말씀을 좀 격하게 하신다고.. 그러더라구요.
    맘 같아선 당분간 친정에 발길 안 하고 싶어요.

  • 3. dma
    '09.5.23 10:34 PM (121.169.xxx.251)

    저희 친정 어머니는 연로핳시고 보수여도
    노통의 죽음 앞에서 참으로 동정을 느끼며 안타까워 했어요.


    노통이 쥐박보다 순수하고 깨끗한 사람이라는 것도 인정했어요..

    님의 부모님,
    노통의 적은 허물은 그토록 비판하는 그 조동아리로 왜 수천수만 배 더 더러운 쥐박이는 비판을 안한답디까? 저는 부모라고 해서 용서해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그 더럽고 비뚤어지고 사악한 치우침을...

  • 4.
    '09.5.23 10:54 PM (219.251.xxx.149)

    엄마랑도 싸우고 남편이랑도 싸웠어요..
    사람의 죽음 앞에 어찌 그럴 수가 있는지..
    저도 부끄러워서 다 옮기지도 못하겠어요..

    엄마랑은 한동안 전화통화도 안 하고 싶어요..

  • 5. 쇄뇌가
    '09.5.23 11:29 PM (121.169.xxx.32)

    그리 무서운거에요.
    님부모님은 연세가 있으셔서 그렇다해도
    울동에 경상도 아짐은 가관도 아닙니다.
    그모임에서 그여자 무분혈한 욕지거리와 무식때문에
    자신이 은따라는걸 모르네요. 하는짓도
    한날당떠거지와 똑같아요.

  • 6. 무엇이 문제겠습니까
    '09.5.24 12:06 AM (220.75.xxx.180)

    언론이 문제지.
    훌륭한 사람 언론에서 바보만들기 일도 아니쟎아요
    mbc뉴스데스크 아나운서 입바른소리한다고 바로 앵커교체 되어버리쟎아요.
    근데 생각이 굳어서 안바뀌시는 분은 어쩔 수 없더라구요
    울 아버님 , .. 뭘 알기는 아는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1863 서울에 번듯한 분향소 하나 없나요? 13 왜? 2009/05/23 798
461862 82쿡에 감사드립니다. 1 추억만이 2009/05/23 481
461861 분향소 안가도 됩니다. 울지도 마세요. 14 아무힘없는 .. 2009/05/23 1,849
461860 대한문 분향소에 다녀왔습니다 5 추억만이 2009/05/23 719
461859 (봉하 4보) 故노무현 대통령 빈소에 먹을 음식이 없습니다 24 고재열 2009/05/23 7,209
461858 덕수궁추모현장보려고 아프리카 들어갔는데 작년에 지긋지긋하게 봤던 전경모자가 화면에 가득.... 1 바퀴모자 2009/05/23 315
461857 너를 보내고,,,,,,,,,,,,,,,,,, 1 verite.. 2009/05/23 261
461856 그나마 제 주변에 친MB가 없어서 다행입니다. 7 .. 2009/05/23 434
461855 노무현 대통령 관련 기사에 달린 댓글이에요..맘이 아파서 올려봅니다 3 비통한마음 2009/05/23 820
461854 왜 이리 가슴이 먹먹한가..했더니.. 2 ... 2009/05/23 419
461853 저만 그렇게 느꼈나요? 뉴스 보면서 교묘하게 편집됐다는 느낌이.... 5 무미건조한편.. 2009/05/23 1,051
461852 <봉하 속보> 바닥에 내팽개쳐진 이명박 대통령의 조화 7 근조 2009/05/23 1,374
461851 오래 살아야 할 이유가 있습니다. 1 은실비 2009/05/23 249
461850 부모님이 창피하면 안되는거죠?? 6 답답 2009/05/23 824
461849 구속집행정지라고 하면은... 2 노건평씨 2009/05/23 278
461848 노무현 대통령님 존경합니다 그립습니다 퍼왔습니다 2009/05/23 162
461847 노대통령과 이명박의 정치비교 1 다시읽는 2009/05/23 216
461846 덕수궁 분향소, 현재 조문행렬이 끊이지 않고 있네요 5 2009/05/23 887
461845 [펌] 내가 만난 노무현 1 눈물만이 2009/05/23 645
461844 목이 메입니다.. 1 은재맘 2009/05/23 204
461843 82쿡 관계자님 감사합니다.. 7 ㅠ.ㅠ 2009/05/23 1,301
461842 커널뉴스를 듣고 있는데.. 1 지금.. 2009/05/23 444
461841 daum에 감동먹었습니다.. 29 감동 2009/05/23 8,676
461840 천벌받을거예요. 7 김동길씨도 2009/05/23 776
461839 궁금한게 있는데요..경호원 9 -.- 2009/05/23 1,386
461838 시청 앞에 다녀왔습니다. 6 ... 2009/05/23 854
461837 방금 영등포 민주당사 분향소에 다녀왔습니다 5 슬픈날.. 2009/05/23 527
461836 송내역 분향소에 다녀왔습니다 초라한분향소.. 2009/05/23 410
461835 광화문 교회 목사가 25 목사라 2009/05/23 4,705
461834 [영상] 대통령님 마을로 돌아오시는 길(5.23) 8 마이클럽펌 2009/05/23 7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