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유럽이나 북미에 사는 분들, 질문 하나만

아 갑자기땀;; 조회수 : 346
작성일 : 2009-05-21 23:14:32
남편한테 전화했더니

20년 알고 지내는 외국인 친구를 오랜만에 만나 와인을 마시다가

갑자기 저를 바꿔줬어요.

전혀 준비 없는 상태로 받다보니

제가 외국어 중 유일하게 영어는 좀 하는 편입니다만.;;;

외국어를 평소에 안 쓰다가 갑자기 쓰게 되면 나오는 버벅 증세가 나와서
어찌나 당황이 되는지

그 사람이 반갑다고, 남편 오래 붙잡고 늦게 들여보내겠다고 막 농담을 하는데
그걸 제대로 받아서 부응해 주지도 못하고

참 어색하게 받았네요. 때문에 그 사람도 어색했던 듯 합니다.

참 그래서 모국어와 외국어는 다른 게
상황에 따라 유려하게 잘 나올 땐 내가 다 놀랄 정도(?)로  잘 하다가도

이런 식으로 당황하면 버벅거리게 되네요..

버벅은 둘째 치고 남편은 이런 행동을 자주 합니다.

나야 와이프니까 그런 장난이나 돌발 행동을 받아넘기지만
서양인들은 이런 행위를 무례하게 받아들이지 않을까요?

갑자기 걱정 되네요.

다음에 만나거나 통화하면 그때는 갑작스런 통화에 당황해서 내가 얼마나 반가웠는 지 제대로 표현 못했다고 말이야 하겠지만,, 남편이 워낙 이렇게 갑자기 전화 바꿔주는 식의 돌발 행동을 잘해서 걱정이 되네요..;;
IP : 121.169.xxx.25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희도
    '09.5.21 11:44 PM (121.159.xxx.168)

    남편이 그럽니다... 난감하죠...외국인이랑 같이 있다가 잠깐만~~이러면 정말 기겁하겠어요...
    됐어 됐어 그럼 어느새 외국인 친구가 받고서는 친한 사이라고 오늘 술 좀 하고 가겠다고 그럽니다... 저도 그저 버벅대면서 알아는 들으나 말이 잘 안나가니 그저 단답식으로 ...난감한 울 신랑 술만 먹음 동료 바꿔주는 버릇 넘 싫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6673 울 남편은 모릅니다. 10 비밀 2006/08/15 2,637
316672 이런 남편 언제 크냐고요... 1 저 또 왔어.. 2006/08/15 957
316671 히코센카라 매트 2 예비맘 2006/08/15 290
316670 가끔 보는 조카들에게 용돈 때마다 주시나요? 12 용돈.. 2006/08/15 1,466
316669 여름 휴가 시댁에 말씀은 드려야 하는데.. 10 김명진 2006/08/15 1,031
316668 시부모님이 미워요.ㅠㅠ. 5 상처.. 2006/08/15 1,370
316667 스팀이나 진공청소기말고 밀대 청소기 아시는분요.. 7 청소 2006/08/15 553
316666 집명의를 동생에게 옮겼는데여... 4 증여세 2006/08/15 608
316665 강서구 염창동 초등학교 어떤가요? 염창동 2006/08/15 444
316664 안 쓰는 신용카드가 있는데요. 4 신용카드 2006/08/15 706
316663 시댁과 휴가때문에 우울하네요 11 우울 2006/08/15 1,607
316662 님들께선 시아버님 다리 주물러드리나요? 7 -_- 2006/08/15 1,623
316661 세입자가 방범창을 해달라고 하는데... 9 집주인 2006/08/15 1,485
316660 운전면허 떨어지고.. 2 우울우울 2006/08/15 458
316659 버켄스탁 신발바닥 세탁방법? 1 2006/08/15 1,260
316658 이 수납장 써보시분 게신가요? 3 혹시 2006/08/15 983
316657 학원강사 그만두고 싶은데요,,, 8 그래도 2006/08/15 5,634
316656 아이들과 어떻게 지내시나요? 2 더운여름 2006/08/15 694
316655 축하반 위로반 섞어서 좀해주세요 4 ^^;; 2006/08/15 935
316654 이런 경우도 열받네요.. 1 엄마, 2006/08/15 818
316653 솜이불을 버릴때 어떻게 해야하나요? 3 궁금 2006/08/15 930
316652 아들에게 집안일에 신경 쓰지 말라는 시아버님, 어쩌죠?? 2 시아버님 2006/08/15 909
316651 서양앤틱가구 사고파는 곳 어디 있을까요? 1 위험한날씨 2006/08/15 451
316650 윗층소음때문에요.. 방법 좀..제발 지나치지 마시고. 10 윗층소음 2006/08/14 1,534
316649 디카가 깨졌어요 5 어쩌죠? 2006/08/14 326
316648 하얏트 썸머 패키지 5 궁금이 2006/08/14 1,037
316647 압구정이나 잠원,서초에 마사지샵... 여름 2006/08/14 240
316646 진짜 무서운 공포영화 좀 추천해 주세요~ 12 추천 2006/08/14 1,078
316645 동그란 자석 어디에 파나요? 2 찰싹 2006/08/14 437
316644 이혼 위자료에 관하여 1 ... 2006/08/14 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