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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만화에서 본 '남의 집에 기저귀 버리는 상황'

좀 지겹지만 조회수 : 1,049
작성일 : 2009-05-21 16:00:46
요 며칠 게시판에서 남의 집에서 기저귀 버리는 문제로 말이 많은데요,
(솔직히 제 친구들 사이에선 보통 놀러간 집에다 버리기 때문에 이런게 문제 되는지도 몰랐어요.
집주인들이 알아서 쓰레기통 어디라도 알려주던데... 우리 집에 놀러와도 마찬가지고..)

제가 좋아하는 일본 만화 중에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음악'이란 만화가 있거든요.
혼인신고 전에 남편이 사고로 죽어서 미혼모가 된 어린 엄마가 딸아이랑 함께 하는 생활을 그린 만화인데요,
작가가 딸 키우는 엄마라서 세부 묘사가 환상이에요^^ 애기 낳기 전에 이 만화 봤을 땐 애기들이 만세하고 자는 그림이 이해가 안 갔는데, 애 낳고 보니까 울 아기도 만세 부르며 자더라구요 ㅋㅋ)

어쨌든,,, 거기서 주인공 친구가 애기 데리고 주인공 집에 놀러오는 에피소드가 있는데요.
거기서 그 친구가 '기저귀 버려도 되?'라고 묻더라구요.
전에 볼 땐 눈에 띄지도 않았는데, 82에서 물어보고 버리거나 가져오는 게 예의라는 글을 읽은 후에 눈에 들어왔어요. 그거 보고 일본 엄마들은 물어보고 버리나보다 했어요 ㅎㅎ

아... 비오는데 애기가 간만에 오래 자서 자게에서 넘 오래 놀구 있어요^^;;;
쓰잘데기 없는 얘기나 하고 있고...ㅠ.ㅠ


IP : 125.149.xxx.4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5.21 4:05 PM (218.156.xxx.229)

    그 만화 너무 좋아요~~~

  • 2. 제친구...
    '09.5.21 4:13 PM (121.134.xxx.247)

    멀리서 놀러와 우리집에서 하룻밤 자고 갈때, 애기 엉덩이가 기저귀 하루종일
    차느라 빨갛게 진물렀길래 벗기고 재우라고 재우라고 해도 이불빨래 힘들텐데
    몇번이고 망설이다 나한테 온갖 욕 다 먹고(ㅎㅎ) 강제로 애 벗겨 재우다 결국
    쉬를 쌌어요...근데 전 그것도 정말 귀엽더군요. 미안해 할줄 알고 고마워 할줄
    아는 친구, 그리고 그아이...둘다 너무 좋아요
    친구 잠든 사이 쉬싼 애기 쉬도 닦아주고 기저귀도 갈아주고....그래도 좋아요
    근데 울시누...조카가 10살이 되도록 남의 집에 오면서 과자 한봉지 사올줄 모르
    는 센스는 덮어두고라도, 무슨 티비에 걸신들린 사람처럼 울집에 오면 지아들이
    뭘 하는 지도 모르고 티비에 코를 박고 앉아서(울집에 오는 이유가 나와 지조카가
    보고 싶어서 오는건데 정작 나와 조카는 제껴두고 티비만 봄) 밥먹음서도 티비만...
    지아들은 내가 보고 그것도 덮어두더라도, 애가 과자를 먹다 어디다 버리든지
    귤을 이불위에 먹다 말고 던져 둬서 발로 밟아 다 터져도 치우는 시늉조차 안해,
    가고나면 방3개 거짓말 안보태고 방3개 구석구석에서 기저귀 한개씩 다합쳐 최소
    5개는 나옵니다....
    이럴때는 정말 그기저귀 싸주고 싶어져요..
    기저귀가 아니라 더한 것이라도 엄마의 태도와 행동에 따라 대접하는 사람의 마음
    도 달라지는 것 같아요.

  • 3. 진물렀길래
    '09.5.21 4:14 PM (121.134.xxx.247)

    가 아니라 짓물렀길래로 수정해요^^

  • 4. ...
    '09.5.21 6:08 PM (220.117.xxx.104)

    그러게요. 다들 자기 기준대로만 생각하지 말고, 얘기하고 어떻게 할까 상의하고 해결하면 좋지 않을까요.

  • 5.
    '09.5.21 11:25 PM (118.41.xxx.105)

    똥기저귀는 비닐 달라고 해서 꼭 싸왔어요.. 친한 사이 아니면 쉬한것도 그랬구요. 주인이 먼저 그냥 두고 가라고 해야만 놓고 왔어요.. 그건 누가 가르쳐 주지 않아도 그래야 하는 거 아닌가 싶은데요... 제가 만난 엄마들이 대부분 그랬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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