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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라페스타에서 태봉이 봤어요...

쫑파티인가봐. 조회수 : 2,501
작성일 : 2009-05-21 11:50:48
어제 저녁에 산책하다가 라페스타 쪽으로 걸어가는데..  

건널목에 한 무리 사람들이 "내조의 여왕" 쇼핑백을 들고 있어서  의아해 하면서 봤더니

"은소현" 씨더군요.. ㅋㅋ 매니저와 코디로 보이는 한 무리 사람들과 함께 건널목에 서 있는거예요..

은소현 역을 맡은 선우선씨 .. 얼굴 정말 작더군요. 한 뼘도 안될려나...

그 작은 얼굴에 이목구비가 어찌나 크신지... 실물이 화면보다 더 나은것 같아요..

키도 65 쯤 되는 듯 하던데.. 트루진 청바지에 흰 하늘 거리는 남방을 입었는데..

실물이 더 낫구나.. 하면서  뒤따라 갔어요..ㅋㅋ

라페스타 미스터 피자 건물에 "내조의 여왕" 쇼핑백 무리들이 보이더니..거기로 들어가더군요.

김창완 아저씨도 보이고..하대리도 보이고.... 김창완 아저씨는 뭐 평범 해요..

태봉이를 볼 수 있을 수도 있을 것 같아서 맥도널드 주변을 잠시 서성이는데........

하얀 밴에서........ 태봉이가 내리더군요......  청바지에 흰 면티, 모자를 썼는데

생각보다다 까무잡잡 ~~ 하고 마른듯한 체격이더군요..

역쉬~~  자~~~ 알 생겼더군요... 키도 크고 얼굴은 작은편에..... 잘 생겼어요...

누가 데려가려나...흑흑....... "크크섬의 비밀" 볼때 좋아했는데..

김남주나 이혜영도 볼 수 있으려나 잠시 기다렸는데 안보이더군요..ㅋㅋ

일산 MBC 근처 살아서 연예인 자주 보지만 항상 무덤덤했는데...

태봉이 보려고 기다려도 보고.... ㅋㅋㅋ  

늘 느끼지만........ 연예인들은 얼굴이 참 작더라구요.. 그리고 화면보단 대부분 실물이 예뻐요..

비도 오는데........ 태봉이의 네버앤딩 스토리나 다시 들어볼까봐요.......


IP : 121.161.xxx.82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09.5.21 11:53 AM (220.117.xxx.104)

    요즘 일하느라 몇 번 봤어요. 태봉씨 성격도 좋고 평소 유머러스하고 아주 괜찮으시던데요.
    선우선씨도 착하고 괜찮은 친군데 이제야 빛을 좀 보더만요.
    글구 김창환이 아니라 김창`완'입니다. 김창환이라 쓰시면 다른 음악하시는 분이 되지요.

  • 2. 쫑파티인가봐.
    '09.5.21 11:54 AM (121.161.xxx.82)

    ㅋ 오타 수정했어요.. 산울림의 "김창완" 아저씨...

  • 3. 선우선씨는
    '09.5.21 12:01 PM (121.186.xxx.235)

    화면에서도 얼굴 댑따 작아보여요
    다른 연기자랑 화면 캡쳐되면 엄청 작아요
    그런데 다른 연기자도 얼굴 작잖아요 ㅠㅠ
    선우선씨가 좀 뜨면서 요즘 은지원 옛날 애인이라고 기사화 됐었죠~

  • 4. 그리고..
    '09.5.21 12:03 PM (121.186.xxx.235)

    전~~태봉이보다~~
    이국적으로 조각미남인 오지호를 더 보고 싶어했었을듯 ㅋㅋ
    화면에 볼때마다..이야~~정말 잘생겼다 생각이 절로 드는~~

  • 5. phua
    '09.5.21 12:03 PM (218.237.xxx.119)

    원글님~~ 부러워요,
    태봉씨 네버엔딩 스토리 저도 넘~~ 좋아한 답니다,^^

  • 6. ..
    '09.5.21 12:05 PM (210.205.xxx.195)

    저도 일산살아요..^^
    얼마전 엄태웅 봤는데.. 이사람조차 얼굴이 주먹만하던걸요..

  • 7. 운전조심
    '09.5.21 12:08 PM (124.51.xxx.142)

    태봉씨를 보다니... 안구정화 좀 하셨겠어요.
    비도 오는데 저도 태봉씨가 부른 네버엔딩스토리 찾아서 들어야겠어요. ㅎㅎ

  • 8. 지호
    '09.5.21 12:13 PM (123.213.xxx.43)

    오지호 제가 다니는 교회다녔는데(지금은 모르겟어요) 정말 잘생겼어요.
    얼굴에서 광채나는 느낌 들더군요.화면보다 잘생겼어요

  • 9. 헉!
    '09.5.21 12:14 PM (125.180.xxx.15)

    선우선이 은지원 옛날 애인이었어요?
    은지원은 진짜 초딩같은데... 선우선이 훨씬 누나뻘 아닌가요?

  • 10. ..
    '09.5.21 12:18 PM (121.161.xxx.110)

    저희 남편이 어제 퇴근하다가 내조의 여왕팀 전부 다 봤다고 자랑하더라구요.
    엠비씨 제작센터 앞에서 전부 어디론가 가더라고...
    김남주 얼굴 되게 작고 날씬하다고.
    오지호 진짜 동남아 사람처럼 생겼는데 조각이라고.
    제가 우리 태봉씬 어땠냐고 물었는데 태봉씨 얘긴 별로 안하더라구요...ㅠ.ㅠ
    제가 요즘 태봉씨, 태봉씨 노랠 부르고 댕기거든요.
    질투할 걸 질투해야지요.-.-+

  • 11. ...
    '09.5.21 12:26 PM (118.219.xxx.202)

    태봉씨가 요즘 30대 구준표라고 하네요

  • 12. 뭘해도
    '09.5.21 12:27 PM (75.183.xxx.239)

    비호감 오지호
    사귀던 여자 자살건으로 인해서

  • 13. zz
    '09.5.21 12:30 PM (61.255.xxx.201)

    저도 내조 촬영하는 거 우연히 봤는데
    태봉씨는 생각 보다 까맣고 나이가 좀 들어보여요..
    김남주씨는 정말 하늘하늘한 몸매
    오지호씨 스타일 개인적으로 별로였는데 실제로 보니까
    정말 조막만한 얼굴에 큰 키에 누가 발굴해냈던 연예인 할 수 밖에 없었겠더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 14. 윗님
    '09.5.21 12:38 PM (121.186.xxx.235)

    사귀던 여자가 술집마담이고 그 여자가 자살한게 오지호 잘못인가요?
    오지호가 유부남도 아니고 그 여자가 유부녀도 아니고..좋으면 술집 마담이라도 사귈수도 있는거지..그 여자 자살한테 오지호 잘못 아니잖아요

  • 15. 음.
    '09.5.21 1:50 PM (118.218.xxx.229)

    오지호가 잘못해서 여자분이 자살한 것도 아니잖아요.
    사랑하던 사람이 자살했는데 오지호 본인은 얼마나 괴로웠겠습니까.
    전 이 사건 때문에 오지호가 비난받는 게 오히려 안쓰럽네요.

  • 16. 저도
    '09.5.21 2:26 PM (210.218.xxx.129)

    오지호 정말 다시 봤어요...
    연기도 잘하구....웃음이 넘 매력적이에요..^^
    사귀던 여자가 자살산건 결코 오지호씨 탓이 아니라고 보는데요.
    무척이나 괴로워하고 힘들어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태봉이도 좋구요..
    이제 월, 화는 뭘 보며 견뎌야 하는가? ㅠ.ㅠ

  • 17. 오지호
    '09.5.21 2:44 PM (210.99.xxx.18)

    저두 이건 이상하다 싶네요

    오지호씨 자살한 여자분 정말 사랑했던 사이라고 하시던데
    술집여자건 텐프로건 어쨌든 사랑했던 사람이 자살했다면 본인에게 엄청 충격이였을텐데
    왜 그분이 그 사건으로 비호감이 되버렸을까요?

    사랑한 사이가 아니였다 해도
    내가 알고 지내던 사람이 자살하면 큰 충격이잖아요 ㅜㅜ
    전 최진실씨때 정말 큰 충격 받았고
    지금도 가끔 생각이 나는데요..
    마치 잘 알고 지냈던 친구인것 처럼...


    오지호씨땜에 자살한것도 아닌데
    억울하시겠어요 -_-;;;

  • 18. 딴얘기지만
    '09.5.21 10:12 PM (124.50.xxx.149)

    오지호씨 그 사건때 죽은여자분 소문처럼 그런분은 아니래요.. 오래되서 잘 생각이 안나는데 저희엄마 고향동네 아는분 딸이었다고 나중에 들었어요.. 엄마 외가집 오랫만에 다녀오셔서 무슨 일이라도 난것처럼 놀래시면서 그얘기 해주셨거든요..
    소문이 많이 와전되서 그렇지 아주예쁘고 착했다던데 많이 불쌍하다고 하시던게 생각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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