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개월된 저희 아들이요 ...
밖에만 나가면 바지를 내리고 그러네요
제가 '아이 부끄러워~ xx 꼬추 다른 사람에겐 보여주지 말자
xx 고추는 소중한거니까 엄마 아빠 xx 만 보는거야 '
뭐 이렇게 말해도.. 금새
'왜 부끄러워?' 하네요 ㅠㅠ
뭐라고 대답해줘야하죠?
자꾸 장난하면서 웃으며 옷을 내리네요.. 부끄럼도 많이 타는 녀석이 이런거엔
왜 부끄럼이 없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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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밖에 나가면 자꾸 옷을 벗어요 --;
30개월 조회수 : 302
작성일 : 2009-05-21 02:12:10
IP : 220.88.xxx.20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나도..
'09.5.21 7:38 AM (220.117.xxx.25)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어릴때 손으로 만지거나 더 이상한 행동을 하는것도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어떤 여자 아이는 밥상의 모서리에 비비적 비비적해서 엄마가 챙피하다고 병원을 찾은경우가
있었답니다.
그러나, 극히 정상인 아이라는 거~
일시적인 현상으로 받아 드리고 너무 예민하지 마세요.
그런 아이의 아이큐는 매우 높다는거~~~~~2. 제 친구
'09.5.21 8:43 AM (220.75.xxx.180)아이는 무조건 옷을 벗더라구요 3살쯤인가 그랬던거 같은데(몇개월인지 모름)
어른들 끼리 모이면 구석에서 벗기 시작해요 양말부터 웃옷,바지 차근차근
엄마가 발가벗기직전에 제어를 하지만 엄청 귀엽더군요
근데 어린이집 들어가고 하니 괜챦은 것 같더라구요 지금은 초등학생인데 별무리 없는 듯 보이구요 한때인거 같아요3. 아둘
'09.5.21 9:53 AM (114.202.xxx.186)어떤 육아 서적에서 읽은건데요..
청개구리 요법이라고..^^:
더해봐 더해~ 하면.. 아기들이 멈춘다는....^^
아... 생각났다. 엄마 나는 아직 침팬지예요. ㅋㅋ 라는 책.. 거기서는 딸이 자기 웃옷을 들춰서 배꼽을 자꾸 보여주서. 엄마가 보여줘.. 더 올려봐 더더 했더니.... 금새.. 그만뒀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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