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울애기 두돌에 수수팥떡해주려는데요..

두돌생일 조회수 : 556
작성일 : 2009-05-20 17:00:11
어디선가 듣기에 아기 생일때마다 수수팥떡을 해주면

건강히 잘자란다는 말을 들었어요.

(그런데 몇살까지 해줘야하는건가요?)

그럼 수수팥떡은 떡집에다가 미리 맞춰야하나요?

아님 그냥 가서 사면되나요?

그리고 양을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요..

식구가 울가족 세명하고 시댁(할머니,아버님,아주버님 세명)

제동생한명....먹을사람은 총 7명이고...

이웃두분 나누주려면 얼마나 하면될까요?^^
IP : 118.216.xxx.14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풍습은...
    '09.5.20 5:05 PM (218.156.xxx.229)

    아이 백일에 처음 수수팥떡을 빚기 시작해서 "열 살"까지 입니다.
    그럼 아이 인생에 액운을 막고 무병장수 한다고 해요.
    외할머니가 해 줘야 좋다는 말도 있지만...시대가 변햇으니 그냥 말이고.

    아이 열 살가지 수수팥떡을 빚어 주며...키워진 아이는 아무래도 다르겠죠.
    자존감이...(이건 제 말...ㅋㅋ)

    수수팥덕은 몇 점 먹고 마는 덕이고 계절에 따라 쉽게 상해서 많이 할 떡은 아니구요.
    한 두번 해 보시면...꽤 쉬워서 집에서 두어접시 정도 하면 좋아요...

  • 2. ...
    '09.5.20 5:06 PM (218.156.xxx.229)

    대박 오타네요...알아서 읽어 주삼...^^;;;

  • 3. 우리
    '09.5.20 5:17 PM (118.220.xxx.58)

    외할머니 저 10살때까지 해주셨어요. 아래도 썼는데 무지 행복한 추억이에요~

  • 4. ^^
    '09.5.20 5:17 PM (219.251.xxx.18)

    세사람 이상 성이 다른 사람들과 나누라는 말도 들었어요.^^*
    이웃과 나누라는 말이겠지요.
    저는 경비아저씨는 항상 1순위였어요.
    우리 아이들 얼굴 기억해 주시는 고마움에...
    저는 초등학교때까지 해줬네요. 엄마맘이지요. 홍홍홍
    양은 잘 모르시니 방앗간가서 물어보시고 하시고 이후에는 집에서 엄마가 해줘도 된답니다.

  • 5. .
    '09.5.20 5:31 PM (115.137.xxx.229)

    10살까지로 알고 있어요. 울 조카녀석도 매년 생일마다 했었거든요.

  • 6. ^^
    '09.5.20 5:33 PM (115.23.xxx.137)

    9살때까지. 우리나이로 10살때까지 라고 들었구요.
    떡집에서 하면 대부분 수수보다는 찹쌀을 많이 써서 별로더라구요.
    양도 집에서 먹기엔 많구요.
    저는 www.koreacake.net 여기서 수수팥떡용 가루랑 팥고물 사다가 직접해요.
    만드는 것 쉽구요. 남아서 버리는것 없으니 더 나은것 같아요.

  • 7. ㅎㅎㅎ
    '09.5.21 12:28 AM (222.98.xxx.175)

    전 떡집에서 미리 전전날쯤 맞춰요. 한되에 15,000원 인데 큰 접시로 수북이 하나 나온다고 생각하시면 될겁니다.
    나눌곳이 마땅치 않고 애들은 안먹고 상하긴 얼마나 잘 상하는지 아침에 해오면 낮이면 벌써 살곰살곰 이상해지고 해지면 쉰내나요.
    그래서 반은 그냥 냉동실 직행하고 반은 남편손에 들려보냅니다. 가서 나눠 먹으라고요.
    올해엔 어린이집에 보낼까 생각중입니다.
    7명이 나눠 드실거면 두되는 해야되지 않을까 싶어요. 떡집가서 여쭤보시면 잘 가르쳐주세요.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9985 신랑 비상금 문제 1 비상금 2009/05/20 211
459984 '친환경세제'(세탁세제) 좀 추천해 주세요 7 친환경 2009/05/20 473
459983 친정엄마가 올케산후조리해주러 가셨는데요.. 12 조언요.. 2009/05/20 1,337
459982 닭고기는 냉동실에 오래 두는거 아닌가요? 5 ... 2009/05/20 1,465
459981 브리엘 62vs 드롱기 200 ^^ 2009/05/20 142
459980 민주당-시민단체 'MB악법 저지' 결속 강화 1 세우실 2009/05/20 103
459979 자전거문의 1 ... 2009/05/20 154
459978 한말씀씩만 해주셔도 제겐 큰 도움이 된거랍니다. 14 뚱녀 2009/05/20 1,173
459977 6세아이에요..두명이 그룹영어하고있는데요... 7 영어ㅠㅠ 2009/05/20 650
459976 베일리하우스 결혼식 다녀오신 분들에게 여쭤요. 5 ... 2009/05/20 859
459975 온 몸에 힘이 없어요. 단거 먹음 힘이 불끈-_-;;; 2 살들아, 날.. 2009/05/20 726
459974 임신했을때 파마하면 정말 않되는건가요?? 9 파마?? 2009/05/20 913
459973 집 천장에서 물이 떨어져요. 어떡하죠?????? 4 비오나 2009/05/20 488
459972 집을 살까 합니다. 옳은 선택일까요? 24 집을 사 마.. 2009/05/20 2,079
459971 번역료 원래 이정도 맞나요? 13 번역료 2009/05/20 1,428
459970 "계획된 죽창" -- 놀라워라! <조선일보>의 '대단한 발견' 7 만고역적 조.. 2009/05/20 359
459969 뒤늦은 스승의 날 선물 얘기입니다. ^^ 6 뒷북 2009/05/20 1,013
459968 천안으로 이사해야해서요. 8 천안이사 2009/05/20 461
459967 선물 2 봄날 2009/05/20 155
459966 정부, 도심 대규모 집회 원칙적 불허 13 세우실 2009/05/20 341
459965 간호사라는 직업이 ... 74 병원 2009/05/20 6,847
459964 울애기 두돌에 수수팥떡해주려는데요.. 7 두돌생일 2009/05/20 556
459963 안나가는 전임자... 1 ..... 2009/05/20 460
459962 책 제목 찾고있어요.... 2 2009/05/20 341
459961 지금현재 제일 미운 ㄴ ㅗ ㅁ 은? 9 사무실 2009/05/20 732
459960 친정엄마가 친손자와 외손자를 표나게 대하네요 ㅜ.ㅜ 11 이제는 그러.. 2009/05/20 1,437
459959 비행기 이착륙시 이런 증상에 관해 궁금해요~ 7 비행기 2009/05/20 475
459958 이대부고 아시는분? 13 미리감사^^.. 2009/05/20 838
459957 초등입학, 둘 중 어떤안이 나을까요? 5 맘~ 2009/05/20 368
459956 이런 경우 어떻게 하세요? 기분별로네 2009/05/20 1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