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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지 밀리면 혼내세요?

학습지 조회수 : 464
작성일 : 2009-05-20 09:51:13
학습지 밀리면 혼내세요?

저는 안혼내고 싶어요. (애 아직없음)

제가 작년에 장원한자 해봤는데;;
꾸떡꾸떡 잘도 밀리더라구요;;;

학습지는 밀려야 제맛~ ㅡ.ㅜ
정말 안밀리기 쉽지 않아요.

혹시 엄마는 안밀리게 하면서 자식을 혼내시나요?
IP : 122.36.xxx.14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5.20 10:00 AM (58.122.xxx.229)

    10년을 넘게 하면서 안혼냈어요 .그거 자체가 스트레스가 되면
    공부를 위한공부가 아닌 혼나기싫어서
    그자체가 싫어지잖아요 .그럼에도 꾸준히 접하면서 도움되는걸 알았기에

  • 2. 혼을
    '09.5.20 10:12 AM (114.204.xxx.251)

    낸다기 보다 학습지는 공부 그 자체보다는 아이들에게 날마다 작은 양이라도 공부하는 습관을 들여 주는데 더 큰 의미가 있는것 같아요. 저는 5학년짜리 아들이 있는데 학습지 대용으로 책을사다 이것저것 시키고 있습니다. 처음시작할때는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헤메더니 분량과 시간을 정해주고 스티커도 붙여주면서 매일 한장이라도 할수 있게 습관을 들여 주었어요. 지금은 엄마가 잔소리를 안해도 시간이 되면 정해진 분량만큼 공부를해요. 지난달부터는 채점하는 방법도 가르쳐 주었더니 본인이 스스로 채점하고 오답도 정정하구요. 공부는 당장 효과를 본다기 보다는 날마다 엉덩이를 붙이고 앉는 습관과 집중력을 길러주는게 우선인것 같아요.

  • 3. 저는
    '09.5.20 10:40 AM (58.239.xxx.133)

    그냥 학습지 끊었어요.
    애 혼내서 스트레스 받아가면서 (한두장도 아니고 매일) 해봐야 얼마나 효과 날지도 의문이고
    돈은 돈대로 나가고 이중 삼중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과감히 짤랐죠.
    애가 속 시원해 하더군요. 내 속도 시원~!

  • 4. ^^:
    '09.5.20 10:58 AM (125.187.xxx.23)

    혼낼 자격이 없네요 저는..
    하루에 한번 단 몇 분....아이한테 학습지 하라고 주의환기 시켜주는 일도 어렵더라구요-.-;
    간신히 밀리지 않는 수준으로 아이랑 2년간 꾸준히 하고 있어요

    방문 학습지 선생님한테 한심한 엄마로 비춰지지 않으려고 오시기 전에 진도 맞춰놓는거..전 솔직히 학습지 하는 의미를 여기에 두고 있네요(저를 채찍질하는...-_-)

    의지력만 된다면 엄마표 학습지가 정말 좋을텐데..
    제가 그럴 그릇이 못 된답니다.-_ㅜ

  • 5.
    '09.5.20 3:28 PM (121.139.xxx.220)

    혼내기 전에 안밀리도록 매일 신경 써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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