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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된 아가와 여행이 가고파요...
두아이 보는게 너무 힘들더라구요...외출도 하기 힘들고...
집에만 있다보니...기분도 많이 다운되고...우울해지기도 하구..
그냥...두 아이 데리고 어디든 다녀오고 싶은데...1박2일로요...
백일된 아기 아직 무리일까요?
갈 수 있다면 어디가 좋을까요? 여행지 추천도 부탁드려요^^
1. ///
'09.5.19 5:08 PM (218.235.xxx.165)저도 그보다 조금 큰 아이와 8살 아이 키우는데요.
지금 몸살때문에 몸이 너무 힘든데
잠좀 푹 자고 싶어요.
지금 큰애 태권도 간 시간에 이렇게 작은 아이 업고
깰까봐 인터넷하며 머리식히고 있습니다.
도움은 못되고 그냥 제 넋두리해봤습니다.2. ^^
'09.5.19 5:13 PM (59.9.xxx.229)백일된 아가 하나 데리고 어디 가는건 힘들어도 평소 잘돌아댕기는 동생보면 출사후 2개월정도 지나니 아가 짐 살뜰히 챙겨서 친정이던 친구집이던 가고싶을때 맘대로 잘 가더라구요.
근데 백일아가에 큰아이까지 있음 정말 힘들겠지요.
혼자 아닌 남편이나 친정엄마랑 같이 움직이면 가능할수도있겠지만,,
아이둘다 데리고 혼자 여행은 기분전환에 도움이 안될꺼같아요.
친정이 넘 멀지않으심 아이들 데리고 가셔서 친정식구랑 같이 움직이시거나 아가 하루이틀만 봐달라고하시고 바람쐬러다녀오시는것도..3. 홍이
'09.5.19 5:11 PM (125.187.xxx.135)백일아가는 모유수유중이라 제가 꼭 필요하구요~
남편과는 당연히 같이 가려구요....저 혼자는 엄두도 못내요^^
그냥 날씨도 좋고해서...어디든 가고싶네요~4. ///
'09.5.19 5:16 PM (218.235.xxx.165)그러게요...
모유먹는 아가는 좋겠지만... 엄마는 정말 어디갔다가도 3시간 안에 팽 뛰어와야 해요.5. 가세요..
'09.5.19 5:32 PM (123.215.xxx.40)둘째 백일도 안됬을때 대명 홍천에 갔었어요..
그냥 공기좋은데서 유모차밀고 산책하구..큰애는 아빠랑 물놀이하고...좋았어요.. 기분전환되구요...맛난거 먹구..
오히려 이유식하기 전이 낫지 않나요?
큰애도 동생땜에 몇달 방콕했으니 ㅎㅎ 상 주는 의미로 갔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