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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 목운초등학교 보내시는 분~

눈썹그리기 조회수 : 1,371
작성일 : 2009-05-18 18:56:50

이번에 전세가 만료되서 이사를 가야해요 (애는 7살, 4살)
내년에 첫애가 학교를 가야해서 지금 사는 곳과 가까운 목동으로 갈까하는데
이번 신설학교인 목운초등학교 학교배정을 받으려면 하이페리온이나 트라펠리스 같은 주상복합 아니면
7단지 아파트 정도 알아봐야하더라구요
전세값도 주변시세에 비해 좀 높구요

혹여..목운초등학교 보내시는 분,,, 계시면 1학년 한반 정원이 어떻게 되나요...? 학급수는 몇이구요..?
괜찮은가도 궁금하구..
아님 그 옆에 있는 목동초등학교 있는 곳으로 가야하는지...
이사를 앞에 두고 맘이 복잡합니다..

뭐든 아는 정보 계시면 좀 알려주세요..
지방 출신이라 아는 사람도 없구...정보가 너무 없네요...--;;;
IP : 115.137.xxx.19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목동
    '09.5.18 7:46 PM (211.202.xxx.32)

    저도 목동 살아요. 하지만 전. 제 생각만 그러겠지만..
    전 보내기 싫어요.. 왜냐면 제가 거기의 경제수준이 못되어서요..
    거긴 님 말씀대로 하이페리온이나. 트라펠리스 정도 사람들이면 돈이 많아서..
    사교육이니.. 이것저것. 너무 휘양찬란할거 같아요..

    거기가서 우리 아이 너무 제가 못맞춰주면 아이두 기가 죽고.
    저 역시 다른 엄마들과 어울리기가 힘들거 같아요,, ㅠㅠ

    단 제 생각입니다.
    근데 좋긴 하데요.. 시설두 좋구요..
    님이 잘 결정하세요

  • 2. ..
    '09.5.18 8:01 PM (124.56.xxx.161)

    의욕많은 엄마 아니면 좀 힘들꺼 같더라구요. 선생님들도 의욕이 많으시고 엄마들도 좀 극성엄마들이 많아서 단원평가보면 보통 거의 만점이라네요 아이들이..
    엄마들도 엄청 신경쓰는 듯하더라구요 아이들한테...

  • 3. 명풍
    '09.5.18 8:40 PM (122.18.xxx.210)

    명품학교라지요... 교육부에서 그렇게 부르라고했다는데 "명품 목운초등학교" 근데 목동 초등
    다니다 그학 교 간 엄마들 좀 힘들다고 하기는하네요.. 위의 목동 어머님글데로...
    저는 목동 초등학교 다니다. 목운으로 배정되기 전에 해외로 왔지만 주변엄마들 얘기는 학교는
    좋데요.. 성적표도 중간고사 점수 쫙 적어서 나오구... 전 목동 초등학교도 좋았습니다
    목운 덕에 아이들도 많이 줄고 넘 좋데요.. 그곳도 만만치 않습니다. 쉐르빌. 하이페리온 2,
    아이파크, 현대....하지만 엄마들도 넘 좋았구요. 마음도 편했습니다.

  • 4. **
    '09.5.18 8:43 PM (119.149.xxx.235)

    새로 지어서 깨끗하고요..^^ 엄마들이 아이떄문 이사한 사람이 많으니 그만큼 극성인것도 사실이고요..^^

    목동초보다는 월촌이 낳지 않나요? 전 목운앞 주복에 사나 학교는 다른데로 보내고 있어서요...

    아이 유치원 친구들 엄마들 야기를 들어보면 목동안의 초등학교는 비슷한것 같아요.

    집에서 워낙 많이들 알아서 보내니...선생님도 편하실것 같아요.

    그리고 목운 영어 시범 학교 아닙니다. 교육청 사이트 들어가심 아니라고 있네요.

  • 5. 명품
    '09.5.18 8:49 PM (122.18.xxx.210)

    비슷한 시간에 글 쓰신**님 반갑습니다. 저도 목운 앞 주복에 살다 이곳으로 왔습니당!!
    그냥 막 반갑네요.... 고향얘기하는것 같아서... ㅋ ㅋ 우리동네 잘 있겠지요 여전히 북적
    북적...아! 새로 고쳐진 오목공원도 그립네요... 저녁식사후 산책하곤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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