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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대통령 딸 콘도] 미국 콘도에 대해서 한마디 [16] [1]

콘도 조회수 : 1,573
작성일 : 2009-05-17 11:01:29
[노대통령 딸 콘도] 미국 콘도에 대해서 한마디 [16] [1]
ㅋ (손님)      2009-05-16 14:24      55    
이야기뜰    
[노대통령 딸 콘도] 미국 콘도에 대해서 한마디 [16] 세도나 번호 650748 | 2009.05.16 IP 99.162.***.5 조회 1132 떡찰새끼들이 노무현 대통령 딸의 콘도 어쩌고 호화주택이 어쩌고 지껄이고 있는 것을 보고
떡찰들의 한심한 사기질에 웃음이 나와서 한마디 한다.


미국 주택에 대해 잘 모르는 한국사람들이 들으면 뭐 엄청난 호화주택에 사나보다 착각할께 뻔하다.
미국의 주택 문제를 가지고 저런 시나리오를 짰다면 이건 떡찰새끼들의 엄청난 실수이다.
교포들이 저런 뉴스들으면 이 떡찰수사는 정치적 음모라는게 그냥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미국의 주택은 크게 하우스, 콘도, 아파트로 나눈다.
뭐 트레일러도 있지만 이런 극빈층은 언급하지 않고 그냥 넘어가겠다.

한국과는 달리 제일 하층민들이 사는 주택이 아파트인데 개인소유가 아니라 달달이 월세를 내며 산다.
당연히 주택을 구입할 형편이 않되는 사람들이 달달이 돈내며 사는 주택이다.

물론 어바인같은 부촌에 가면 주택관리가 귀찮아서 일부러 아파트에 사는 사람들도 있다.
돈은 있지만 부부 단 둘이 사는 사람들이나 독신을 즐기는 사람들이 사는 곳이다.
이런 곳은 아파트라고 하지만 호화판이며 게이트까지 있어서 아무나 들어갈 수도 없다.
하지만 이런 곳은 예외적인 것이고 대부분의 아파트라는 것은 학생들이나 어려운 생활을 하는 하층민을 위한 것이다.




콘도는 모양이 아파트와 같이 생겼지만 개인이 소유하는 주택이다.
여러채가 붙어 있어 밖에서 보면 그게 아파트인지 콘도인지 잘 구별이 않된다.
그래서 밖에 세워논 싸인을 보고 대개 구분을 한다.
콘도들은 그 단지에 이름을 붙여 단지입구에 예쁜 싸인을 세워둔다.
주로 콘도는 신혼부부, 개인주택을 구입할 능력이 있는 독신들,, 이런 사람들이 사는게 보통이다.
아파트보다는 그래도 한단계 위다.



이런 콘도도 구입자의 자존심을 세워주기 위해 구분을 하기도 한다.
여러채가 다닥 다닥 붙어 있으면 그냥 일반 콘도이고
두채씩, 혹은 세채씩 붙어 있는 콘도는 이름을 <타운 하우스>라 붙여서 일반 콘도와 구분을 한다.
처음 주택을 사는 사람들이나, 혹은 일반 콘도에 살다가 좀 형편이 나아져서 상위 콘도로 옮겨가는
사람들의 자존심을 세워주기 위해 창조된 명칭으로 부동산 업자들의 상술에 의해 생겨난 말이다.


하지만 공식 서류를 보면 <타운 하우스>란 구분은 없다.
붙어 있는 집은 모조리 <콘도>라고 부르는게 공식 명칭이다.




미국에서 돈이 있다면 다 하우스를 선호한다.
<House>라고 공식 서류에 분류된다.
개인주의 성향이 강한 미국인들은 이웃으로부터 간섭받지 않고 살기를 원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잘 산다고 하는 사람들이 선호하는 것이 바로 하우스이다.



주택들이 붙어 있으면 알게 모르게 스트레스 받고 살아가는 일이 많은게 미국생활이다.
그래서 콘도가 아니라 하우스에 산다는 것 만으로도 어느 정도 경제력이 있다는 것을 보이기도 한다.

LA지역도 미국에서 주택가격이 비싼 곳 중에 하나이다.


일반적으로 LA지역의 한인들이 모여 사는 곳은 (한인타운은 제외) 그런대로 좋은 지역들이다.
그런 곳은 주택가격이 여기 시세로 최소한 60만불 이상 간다고 보면 된다.
60만불 정도이면 말이 하우스이지 좀 형편없는 집이라 생각하면 된다.

내가 살고 있는 주변의 콘도가 3십만불에서 5십만불이다.
그래서 60만불 정도되면 하우스이기 때문에 그 정도 시세가 간다는 말이다.



한인타운은 거의 대부분 아파트이거나 콘도이기 때문에, 그리고 주변환경이 열악하기 때문에
그쪽 시세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겠다.
나도 한 때 타운에서 유대인 소유의 아파트에서 살아봤지만 그 후론 살아본 적이 없어서
콘도 가격이나 아파트 시세가 얼마나 하는지 개념도 없다.
그리고 그 열악한 생활환경을 기억하기도 싫다.



한인들이 많이 산다는 밸리, 글렌데일, 가디나, 플러튼, 어바인 등지는 (지역마다 가격이 다르겠지만)

일반적으로 보통 하우스들이 70만불에서 1백5십만불이다.
물론 더 비싼 집도 있다. 그냥 일반적인 하우스들의 가격을 말하는 것이다.
좋은 지역인 팰러스버디스, 어바인, 뉴포트비치, 라구나비치 등지에 가면 천정부지다.
일반사람들은 들어가지도못한다.



예전에 조용기 목사 큰아들이 동생과 단 둘이 살았다는 뉴포트비치는

일반적으로 3백만불에서 천만불까지 간다.
물론 천만불 이상가는 집도 있지만 내 머리로는 상상이 가지않아 언급하기도 어렵다.




전두환의 아들 전재용이가 박상아와 처음 만나 아틀란타에 비밀리에 구입한 주택이 2백불이었다.
달러당 천원씩 계산해도 20억이다.
당시 교포신문에 난 사진을 본 적이 있었는데 그 주택이 여기 LA에 있었다면 5백만불은 넘는다.
통장에 29만밖에 없는 놈의 자식이 그런 집을 살 정도인데
일국의 대통령의 딸이 뉴욕에 있는 콘도에 좀 살았다고 저 난리를 치는
떡찰새끼들은 도대체 어느 혹성에서 온 외계인들이냐.




지금 내가 살고 있는 집도 5년전에 8십5만불을 주고 샀다.
크기는 2600 sq feet다. 한국 평수로 얼마나 되는지 계산해 보지도 않았다.
이런 집은 한인들이 많이 모여 사는 곳에서 그냥 보통 집이다.
내 주변 단지에서도 한인들이 많이 모여 산다는 단지의 평균가격이 1백만불이 넘는 곳 여러 군데 있다.
그래서 살고 있는 단지의 이름만 거론해도 그 사람의 경제력을 가름한다.




이건 지금 LA를 기준으로 하는 애기다.
뉴욕은 살아 보지않아서 잘 모른다.
하지만 <Friends>등의 드라마를 보면 일반사람들의 생활 모습을 엿볼 수 있다.
대부분 아파트에 자동차도 없이 산다.


뉴욕에서 단독주택을 산다는 것은 부자가 아니면 상상할 수도 없으며
자동차를 굴리는 것도 상당한 재력이 없이는 힘들다는 것도 안다.
그래서 사람들이 택시를 타고 살며 뉴욕은 택시들의 천국이다.
LA에서는 택시 보기 무지 힘들다.



그곳에서 하우스에서 살았던 것도 아니고 무슨 콘도에 살았다고,
그리고 백만불이 넘었다고 저 난리를 치는 떡찰들을 보면
미국 주택에 대해 쥐꼬리만한 상식이라도 있는 새끼들인지 한심하기 그지없다.
그저 지들 상상력으로 난리 부르스를 치는 모습 딱 그 꼴이다.


한국의 웬만한 종합병원 집 아들놈들도 뉴욕에서 그 보다 더 호화롭게 산다.

교포들이 보기엔 정말 한심한 대한민국이다.
나라 전체가 지금 완전 정신병 병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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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미엣 문제는 이런 가당치도 않은 일들을 악용하는 놈들이 있다는 거죠!더큰 문제는 대한민국에는 이런 여론 조작이 가능하다는 것이다.안타깝다는 말 밖에는 나오지 않는다. 14:17 IP222.108.***.55  | 희망은 있다 속았네. 개늠들...언론들 제대로 알고 기사를 써라. 14:16 IP 121.138.***.106  | 하니 떡찰 뿐만 아니라 언론들도 전부 죽일 x 들이군요. 14:13 IP 222.113.***.26  | inshalla 좋은 글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많은 정보 부탁드립니다... 14:11 IP 210.99.***.17  | 행복전설 아무튼 우리나라 떡찰 한심하고 기가막혀서 말이안나오는 개쉑키들!!!!!!!!!!! 14:09 IP124.28.***.20  | 춘궁 좋은 내용 이네요. 14:06 IP 58.233.***.73  | 정자나무 진실은 이렇게 밝혀집니다, 14:04 IP 58.151.***.161  | 베사메 아 모르던 진실이 있엇군요 그러면 현재 언론에서 나발부는 것은 전부 다 여론떠보기인가 사기극인가 14:03 IP 121.138.***.56  | 수구꼴통가스통 너무나 좋은 정보 정말 감사합니다.이 글이 베스트로 가야 할텐데.. 13:58 IP 211.176.***.197  | 망무 아 그렇군요 ...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13:45 IP 118.47.***.160  | 나도 안단테 유익한 정보 정말 감사합니다. 13:45 IP 220.78.***.114  | 수앤윤 모를 일은 없을테고 우리나라 사람들이 잘 모르는 것을 이용한거겠죠...공부에 필요성을 다시 한 번 느끼네요..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13:40 IP 123.213.***.76  | tmfvmsgksrnr 정보 감사합니다.. 13:29 IP 222.239.***.215  | qwertgfdsa 잘 봤습니다..고맙습니다. 13:29 IP 59.23.***.104  | 스키피오총사령관 검찰 그렇다고 하잖아~!한국과 다르겠지요~!!법체계가~!!이런~!! 13:16 IP 220.80.***.249  | 님의침묵 노무현은 방폐장 건설, 천성산과 사패산 터널 등에서 일일이 국민에게 질문했고 그 때문에 결정은 늦춰졌다. 조중동은 터널공사 늦춰진 손실이 몇 조원이라고 부풀렸다. 그게 먹혀서 한나라당이 집권했다.이명박은 그런거 없다. 그냥 불도저로 밀어버린다. 국민에게는 말할 기회를 주지 않는다. 국민이 말하면 촛불진압하듯이 바로 진압해버린다. 독재가 따로 있나? 이게 독재다. 소통이란 혼자 떠드는게 아니다. 13:16
그리고..
콘도 구입시 계약서를 회손하고... 2년째 계약 중이네.. 뭐네.. 소설 쓰는 기자새끼들..
무식하면 그냥 주둥이 닥쳐라.... 이 개지자새끼들아.
뭐?? <노정현 허드슨 콘도 미스테리????>
뭐?? 계약서를 회손해?? 계약서를 찢었어?? 허허허

너희들은 계약서를 구매자나 판매자들이 들고 다니는줄 아는모양이지?

참나 기가차서...

무식한 기자새끼들.



미국서 주택구입시 계약에 들어가면 계약금을 내고 에스크로에 들어간다.
통상 에스크로는 약 2달 걸린다.
전액 현금으로 구입하는 경우는 에스크로가 필요없으니 그냥 1주일이면 소유이전이 끝나고.

계약서라는 것은 구매자나 판매자나 계약서에 싸인할 때 빼고는 구경할 일이 없다.

전부 에스크로 회사와 부동산 업자 선에서 서류일이 처리된다.

완전 소유이전이 끝나면 구매자와 판매자 양쪽이 싸인한 완전한 서류를 이전 받는다.



문제는 에스크로가 진행되는 도중에 계약이 많이 깨지는 경우가 많다.
구입자가 신용문제가 있어서 은행으로부터 융자를 받을 수 없다던지,,
아니면 갑자기 구매자가 맘이 변해서 구매를 철회 한다던지..

주택에 큰 구조적인 문제가 있는 것이 발견된다던지..

판매자가 맘이 변해 판매를 취소한다던지..


이런 일이 많이들 발생하는데 이런 경우엔 계약 자체가 무효가 되며
계약금을 돌려받는냐 마느냐 하는 문제로 구매자와 부동산 업자간에 싸움이 나는 경우가 많다.



노정현이 콘도 구매시 무슨 이유에서인지는 몰라도 계약이 파기되었으면
그게 2년이 지났던 10년이 지났던 이미 계약은 끝난거야.
그게 2년이 지났다고 무슨 미스테리냐 이 미친 기자놈들아.

그냥 계약금 포기하고 구입을 취소했다는 얘기야.


계약이 유지되고 있네 어쩌네 하는 소리는 잘 몰라서 하는 소리고.
그걸 무슨 엄청난 비리가 있는 모양 떠드는 기자새끼들 정말 한심해서 기가찰 뿐이다.


3 : 1  
목록 수정 삭제
천박한쥐박이 (손님)      2009-05-16 15:21
  
아고라에 님의 글이 모두 지워젔습니다.

https://www.exilekorea.net/91698
IP : 58.75.xxx.68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서글픈군상들
    '09.5.17 11:13 AM (219.241.xxx.11)

    강남에 사는 서민의 집만큼도 안되게 대통령자식들이 살아야 하는 지...그렇게 해야
    직성이 풀리는 지..그저 기가 막힐 따름입니다. 분명한 것은
    작금의 이 상황을 정재계의 내노라 하는 양반들은 다 안다는 겁니다.
    그들이 누리는 부만큼 노통이 누리면 안되는 거지요.

    서민은 서민답게 밑바닥으로 살아라 ,,이런 겁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위대하신 서민들은 오늘날 조중동의 농간에 빠져서 귀고 눈이고 모두들
    아리송송 상태로 가다보니 뭐가 뭔지 모르고 그들이 하는 말을 그대로 믿는 눈치인데...

    지금
    검찰이 하는 짓거리를 분명히 " 이건 아니지....."의 눈으로 보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계속 계속 씹어서
    노통을 피 철철 흘리게 만드는 날이
    바로 그들의 제삿날이 될 것입니다.

  • 2. 진찌웃긴다
    '09.5.17 11:30 AM (219.255.xxx.146)

    대통령 자식들은 남의 돈으로 집사도 암말 말아야 정상인지....
    역대 대통령들이 길 잘닦아놔서 노통은 편하겠다.

  • 3. 아놔
    '09.5.17 12:07 PM (173.3.xxx.35)

    서글픈군상들님,
    첫 문장을 희안하게 쓰셔서 뒤에 하신 맞는 말씀들이
    무조건 편드는 소리처럼 읽혀지겠습니다.
    대통령 자식이 서민만큼도 안되게 살면 왜 안되는데요?
    그들도 성인이면 자기 능력대로 사는 게 당연한거지 기막힐 일이 아닙니다.
    지금이 왕조시대고 그들이 왕후장상의 씨라도 된단 말이신지....아놔 정말...;;

  • 4. ....
    '09.5.17 12:48 PM (86.96.xxx.87)

    도대체 노무현이 말했던 서민의 기준은 뭐였을까요?
    제가 사는 건 아니지만 노무현이 그렇게 몰아부치던 강남 아파트 (X마 개포동 X공)가보세요
    거기가 다 호화아파트인지(물론 헉소리 나는 곳도 있지만). 리모델링 한 집 아니면 진짜 귀신나오기 직전인 집도 있다는데 거기 사는 사람들 욕 많이 먹었잖아요. 부동산투기의 온상으로 앉아서 돈벌었다고....
    그래도 그 사람들은 대출 내더라도 자기 돈으로 집 샀을 걸요.
    엄마가 후원금(?)받아 날라준 돈으로 집이 거져 생겨도 욕먹을 일이 아니라면서 자기 돈으로 아파트 산 사람들이 아파트 값 올랐다고 왜 그렇게 욕을 해댔죠?
    가격은 비슷한데 노무현 자식들 집은 호화가 아니고 강남아파트들은 다 호화주택인가요?
    욕해대면서 속으로는 엄청 부러웠었나봐요.

    이글도 반대 댓글 올라오면 조금있다가 삭제 하겠죠? 며칠간 계속 그러고 있잖아요.
    도대체 계속 이런글 올리는 목적이 뭘까요?

  • 5. 작은
    '09.5.17 12:49 PM (68.122.xxx.68)

    아이들도 아버지가 높은 직위를 가졌으면, 다른 아이들보다 세뱃돈도 큰 액수로 받는거 아닙니까?

    박연차가 청탁을 한 것도 아니고, 대가성 없이 줬다고 분명히 말했는데....
    수십년전 부터 후원해 주던 대통령의 아이들에게 집 사라고 보태 주는거 받은거구요
    환갑때 좋은 시계를 선물받은거에요

    노대통령이 서민이 아닙니다...일국의 대통령이에요....
    박연차같은 부자가 좋은 선물을 골라서 하는거 너무도 당연하지요

    40년간, 고향에서 성공한 기업가로 많은 사람들에게 물질적인 도움을 줬다는 박연차가,
    친한 친구의 동생인 노대통령을 국회의원때 부터 후원해 주었는데,
    그 집 아이들이 미국에서 집 사는데 돈을 좀 융통해 주는 일이 뭐가 그리 새삼스럽나요?

  • 6.
    '09.5.17 12:55 PM (125.177.xxx.83)

    글이라도 없었으면 떡찰 언플에 고스란히 놀아날 뻔 했네요.
    이건 뭐 국가와 국민을 삼장법사 손아귀에서 놀아나는 손오공 부리는 것도 아니고..
    아주 나라가 개판 오분전이네요. 툭하면 공작에 기획에 선전에...
    과거, 현명한 국민들은 그래도 결국엔 진실을 알아채고 6.29 선언이라도 받아냈지만요. 요즘처럼 약아빠져서 아파트 가격에만 목매다는 국민들이라면 제꾀에 제가 넘어가는 형국이라 어떻게 이 난관을 헤쳐갈지 걱정이네요.

  • 7. 노대통령이
    '09.5.17 12:55 PM (68.122.xxx.68)

    대통령으로서 부동산 투기의 과열 현상이 있으면 당연히 억제정책을 내놓아야 하는거에요
    점 3개 이신 분 말씀에 뭐라고 대꾸를 못 하겠네요

  • 8. ....
    '09.5.17 1:07 PM (124.51.xxx.47)

    자식들은 하필 왜 그렇게 싫어사던 미국에 보내서
    그렇게 싫어하던 부동산을
    그것도 싫어하던 남의 돈으로 사셨는지
    조용히라도 계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9. ....
    '09.5.17 1:10 PM (86.96.xxx.87)

    부동산 투기하는 사람들 옳다고 하는 거 아니구요, 자기가 그렇게 적대시하던 투기꾼 보다도 못한 짓을 대통령 가족이 하냐 이말이에요.
    그것도 하필 윗님 말씀 처럼 그렇게 싫어하던 미국에.

  • 10. 에휴
    '09.5.17 1:11 PM (125.177.xxx.83)

    야당 오래 했던 사람은 무조건 미국이 싫다고 그러던가요. 빨갱이 성향이 다분하니까 러시아로 보내던지 동구권으로 보내라 이 소린지 원...
    정연주 사장 자식들 미국에서 공부한 것도 미국 싫어하면서 자식은 미국유학 보낸다더라-이딴 식으로 말하는 사람들 정말 한심...

  • 11. ?
    '09.5.17 1:16 PM (86.96.xxx.87)

    미국을 싫어하지만 미국에서 유학가서 배울 건 배워오는 것하고, 미국에 당당하겠다 큰 소리 치던 대통령의 부인이라는 사람이 돈 날라서 미국에 부동산 사는 것하고 같아요?
    대통령 아들 유학 갔을때 사람들이 욕하던가요?

  • 12. 은실비
    '09.5.17 1:29 PM (219.89.xxx.223)

    정말 IQ 70이하는 댓글 안 올리면 좋겠군요.
    무슨...무지함을 자랑하는 경연대회도 아니고.....

    원글 잘 읽었습니다.

  • 13. 웃긴다
    '09.5.17 1:29 PM (121.135.xxx.39)

    미국에서 콘도를 사던, 미국을 통째로 사든,
    자기 돈으로 사고,세금 잘 내면 누가 뭐라 하나요?

    남한테 받은 돈으로
    쬐끄만한걸 사면 괜찮고, 큰 걸 사면 욕 먹어야하나요?

    그리고 박연차가 청탁을 한것도 아니고, 대가성없이 줬으니 괜찮다고 하는 님들...
    청탁없이 그냥 주고 싶어 하는 촌지같은 것도 괜찮다고 할건가요?
    촌지 한 학부모가 "난 그냥 줬을뿐,청탁이 없었다.",
    촌지받은 선생님이 "주길래 받았을뿐, 잘 모른다.."요런 세상을 원하자는건지...

  • 14. 20년 후원관계
    '09.5.17 1:49 PM (125.177.xxx.83)

    의 두 사람입니다. 은연중에 권력을 휘둘러 특혜를 베풀수 있는 권력자가 일체의 이권사업을 주지 않는데 왜 순수한 정치후원금이 아니죠? 노 전대통령에게 날리는 비난의 손가락질을 아들 특혜입사,사위 주가조작,천신일 선거후원금 의혹이 만발하는 쥐박이에게는 아무 소리 없으신 분들...떡검언플에 놀아나셔서 오늘도 떡검은 흐뭇하겠습니다~~

  • 15. 끼밍이
    '09.5.17 1:59 PM (124.56.xxx.36)

    전 정말 이해가 안되는게 왜 후원자가 준 돈이 문제가 되지??? 우리 같은 일반인도 아니고 기업하는 후원자가 그럼 돈 대주지 뭐 대주나??? 그게 댓가성이냐 아니냐만 검찰에서 입증하면 되는데......왜 박연차에게서 권여사에게 돈이 건너간 것 자체에 왈가알부 하면서 목매고 진짜 봐야할 건 안 보는지............후원자의 개념이 없긴 검찰이나 몇몇분이나 마찬가지인 듯.........

  • 16. 끼밍이
    '09.5.17 2:03 PM (124.56.xxx.36)

    그리고 웃긴다님.....님께서 드신 예가 그다지 적절해 보이진 않네요.....촌지를 주는 학부모는 선생님에게 후원자가 아니지요???? 후원자가 없이 사는 우리 일반인들이 모르는 세계가 또 있다는 걸 인정하기가 참 어려우신가봐요 들......그리고 일국의 대통령 후원자면(박연차 같은 경우 훨씬 이전부터지만) 노통이 정치입문당시부터 노통의 보든 생활을 물질로 다 책임지는 정도의 수준인거에요.........그렇게 하는 게 후원자라는겁니다.............후원자는 그래서 아무나 못하는 것이거늘 쩝

  • 17. 그러니까
    '09.5.17 2:13 PM (68.122.xxx.68)

    학부모가 그 선생님의 집안과 수십년전 부터 친했다니까요?
    그 선생님이 직접 돈을 받은 것이 아니고요,
    수십년전 부터 친하게 서로 왕래하던 두 집안에서, 선생님의 부인이 아이들을 위해 돈이 필요하다고 해서 학부모가 좀 융통해 줬다고 그 선생님에게 학부모의 촌지를 받은거라고 뒤집어 씌운답니까?
    선생님은 집안 일은 부인에게 맡긴채, 아이들을 열심히 가르치던 좋은 선생님이었고,
    부인이 급하게 돈을 빌린 사실도 모르고 있었는데 말입니다

  • 18. 끼밍이
    '09.5.17 2:22 PM (124.56.xxx.36)

    오래 알고 있었던 관계랑 후원자의 개념은 전혀 연관성이 없어요 윗님^^......말 그대로 후원자는....만약 님께 어떤 사람이 오늘부터 내가 당신 후원자가 되겠소.....라고 선포하고 양자가 서로 인정한 그 시점부터.....물질적인 모든 부분을 님께서 그 후원자에게 의지해도 전~~~~혀 법적으로 도의적으로 책임이 없다는 거에요........단 노통같은 경우 그 댓가로 뭔가를 해 줬다는 게 검찰에서 입증을 하면 댓가성이 되니 후원금이 아니고 뇌물에 해당되는거구요....아시겠죠?? 내가 옆집 사람하고 20년동안 친하게 지내면서 갑자기 돈 급해서 돈 빌렸다는 정도의 수준이 아닌거에요.....그래서 후원을 받는 당사자는(ex.노통측)은.......후원자인 박연차에게 이러저러해서 돈이 좀 필요하다고 부탁하는 게 결례나 비상식이 전혀 아니라는거에요.........만약 그 상황에 박연차가 돈이 없다거나 상황이 안 되서 못 빌려줄 순 있어도......후원자에게 경제적 지원을 부탁하는 게 후원을 받는 이와 후원을 하는사람에게는 전혀 문제가 안되요....그럴려고 후원자가 되는거니까요....후원을 받는 사람의 생활을 책임지겠다는 게 후원자들의 의무에요!!

  • 19.
    '09.5.17 2:25 PM (118.33.xxx.246)

    뇌물현 일가 참으로 거지근성이네여...

  • 20. 30억 한나라당
    '09.5.17 2:35 PM (125.177.xxx.83)

    당비 대납의혹, 170억 세중나모 주식 현금전환으로 한나라당 선거자금...쥐박이는 거지근성의 종의 기원쯤 되려나요^^ 윗님 천신일 좀 조사하라고 검찰에 전화나 넣어주세요~~

  • 21. 은실비
    '09.5.17 2:45 PM (219.89.xxx.223)

    별 놈이 다 있긴하죠.

  • 22. ...
    '09.5.17 3:04 PM (119.67.xxx.25)

    닥치고 선거때 투표나 잘 하시길...

  • 23. 잘 읽었습니다.
    '09.5.17 3:27 PM (121.172.xxx.70)

    은실비님의 댓글에 공감합니다. 자신들이 언플에 놀아나는 것도 모르는 무지한 국민들의 댓글에 흥분할 필요 없죠.^^

  • 24. 쿨잡
    '09.5.17 4:20 PM (121.129.xxx.153)

    백로 골짜기에 까마귀들이 총출동해서 싸움을 거는군요...

  • 25. 이글에 대한 댓글펌
    '09.5.17 6:22 PM (121.172.xxx.70)

    내가 알기로 한국의 1 평은 가로 X 세로 (1미터 80센티 X 1미터 80센티)의 면적이다. 이걸 미국식으로 바꾸면 1평은 6ft. X 6 ft. = 36 sq. ft. 쯤 된다. (틀렸으면 지적해 주기 바랍니다.)

    본글을 쓴 분의 집의 면적이 2,600 sq. ft.이니 한국식으로 따지면 약 72평 쯤 되는 단독주택이다. 노정연씨의 문제의 콘도는 약 1,500 sq. ft. 정도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거 한국의 평수로 따지면, 40평 조금 넘는다. 이 정도의 크기의 콘도가 160만불이라면 뉴욕역세권의 주택가격과 LA지역의 주택가격의 차이를 알 수 있을 것이다.

    본글의 글쓴이의 말대로, 미국에선 아파트는 월세로 사는 사람들이 주로 사는 곳이고, 콘도는 이제 막 신혼생활을 하는 부부나 독신자들, 노부부들이 주로 사는 곳이다. 이들은 수입이 제한이 되어 있기 때문에, 소위 다운페이멘트를 조금 내고도 다달이 들어가는 몰게지가 작은 집을 선호하게 된다. 그러니까 콘도는 호화주택하고는 거리가 아주 먼 얘기이다.

    그리고 일반단독주택은 40평짜리는 거의 없다. 앞마당 있고 뒷마당 있는게 단독주택인데, 실제 건물이 40평정도라면 정말로 폼이 안나는 조그만 건물이 되어 버린다. 그래서 일반 단독주택은 보통 60평 이상 정도 되는 걸로 생각해야 된다. 노정연씨의 콘도가 160만불이라면, 그 동네의 단독주택의 가격은 약 350에서 300만불은 호가할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이 정도의 주택이 호화주택이냐? 결코 그렇지 않다. 평범한 일반 주택이다. 결론적으로 노정연씨의 콘도는 호화주택과는 아주 거리가 먼 (그리고 투기의 목적으로 샀다고 볼 수도 더더욱 없는) 그런 집이다.

    한마디로, 한국의 검찰들 코미디하고 있는 것이다. 시방. 나중에 개혁진영에서 정권 잡으면 이런 식으로 부역한 넘들 다 짤라 버려야 할 것이다. 변호사 자격증도 박탈해 버려야 한다.

  • 26. 떡찰들의
    '09.5.17 7:43 PM (211.192.xxx.174)

    코메디쇼는 어디까지인가..??

    이글의 몇몇댓글을보니.. 떡찰의 코메디에 속아넘어가는 이들도 있네..
    이것으로 떡찰은 약간의 목적을 달성한건가...??

    떡찰들아.. 정말 쪽팔리지도 않니.???
    머리아프겠다.. 매일매일.. 오늘은 어떤 문구로 국민들 현혹시킬까.. 하는 생각에
    머리꽤나 아프겄구나...

  • 27. 뉴욕사는 선배가
    '09.5.18 12:09 AM (125.186.xxx.6)

    뉴욕에 사는 대학선배가 서클카페에 며칠전 이런 글을 올렸더군요.
    뉴욕현지 교민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느끼게 하는 글이라 옮겨봅니다.

    [노 전 대통령 딸 정연씨 초호화 콘도 계약] 보도에 화가 납니다. 미국 뉴저지에서 3베드룸+130만~150만불 콘도는 그냥 "고급"에 속해요. 수영장+테니스장은 기본옵션. 여기 특파원들도 모를리 없는데, KBS특파원, "초호화"라고 보도하네요.참..아시겠죠? 알면서도 구라치고, 과장해서, 독자-시청자 현혹합니다."초호화"는 얼마전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빌려 보름간 "5만불"을 지불한 뉴저지 Alpine 2에이커땅-20개 베드룸-1천만불짜리는 돼야 한답니다.//화가 납니다. 여기 와서 느끼는데 한국언론, 거의 전부 "과장(거짓)"입니다.10분의 1만 쳐주세요. 과장은 "거품"입니다.정말 챙피합니다. 한국 언론의 수준이...

  • 28. ..
    '09.5.18 12:22 AM (115.140.xxx.18)

    윗님 말씀대로 이런식으로 부역한놈들 ..나중에 역사적책임을 물어야합니다
    어휴!!!!!!!!!
    그 나라 지도자는 그나라 국민수준을 넘어서지 못한답니다..
    어쩌겠어요
    우리수준이 딱 그 수준인걸..

  • 29. 알고도
    '09.5.19 2:29 AM (119.64.xxx.227)

    저따위 기사를 날리는 놈들... 뭘 바라고 그러는걸까요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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