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는 전통된장이라는 게
작성일 : 2009-05-07 15:09:26
716713
장인이 담은 유기농 전통된장이라고 이곳 저곳에서 사 먹고 있는데
대체로 된장들이 고추장 정도로 묽어 질퍽한게 좀 이상하네요.
예전 집에서 담근 된장은 적당히 단단해 질퍽하진 않았는데..
갈수록 된장이 된장 맛이 아닌것 같아요.
멸치, 다시마,마늘, 고추가루... 같은 별별 맛내기를 다들 넣네요. 뭘 넣었는지 표시도 않고...
때론 조미료 맛도 심하게 나는 것 같아 더더욱 불신하게 되네요.
형편상 장을 담지 못하는 저로선 조미(?)된장이 불만이네요.
개별 기호가 다 다른데 기본 된장을 주면 각자가 좋아하는 것 더 넣어서 맛있게 먹을 수 있을텐데..
IP : 220.75.xxx.22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는
'09.5.7 3:14 PM
(112.148.xxx.150)
양산 통도사안에있는 암자 서운암에 가서 된장을 사왔는데...
맛이 깊고 전통 재래식시골된장맛이라서 잘먹고 있어요
인테넷으로도 주문이 가능하다하니...서운암검색해보세요^^
2. 새옹지마
'09.5.7 3:16 PM
(122.47.xxx.40)
원 이런 일이 먼저 기본 집된장인지 알아보고 구입 할 수없나요
저희 식당은 택배판매를 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82이 회원으로서 착불비 부담한다는 약속 하시면 맛보기로 조금만 드려볼까요
그 대신 82이 회원으로 꼭 남아주시고 전통음식에 관심과 외로운 키친토크의 새옹지마
관심있게 봐 주세요 쪽지로 주소 남기면 착불로 보내드릴께요
3. 아마
'09.5.7 3:24 PM
(112.148.xxx.151)
파는 된장은 전통된장이 아닐거예요..
엄마가 해마다 된장 간장을 담그셔서 아는데 집에서 담그는 된장은 많이 짜요..
그리고 원글님 말씀하시는것처럼 질퍽하지 않고 되지요..
그런데 요즘엔 짜면 안사먹잖아요..
당연 된장에 많을걸 믹스하겠지요..
파려니 여러사람들 기호를 맞춰야하고 그러니 자꾸 조미를 하겠지요..
친척분들중 시골분 계시면 그분들께 부탁드려 보세요..
저희집도 친척들이 오면 퍼가기 바쁘네요..
엄만 허리가 꾸부라져도 담그는데 이모들부터도 귀찮다고 안담그더라구요..
그러면서 사서 먹는건 맛없다고 울집 올때마다 얻어가더라구요;;
4. 여유~
'09.5.8 4:50 PM
(218.234.xxx.10)
된장 담궈보세요.
요즘 참기름집 같은데 가면 장담그는거 세트로 팔거든요.
담그는데 5분
3개월후 건져 치대는데 5분
설명서 대로하면 정말쉬워요.
그대신 항아리는 준비해야되겠지요?
생수(삼다수등등) 랑~
5. 여유~
'09.5.8 4:53 PM
(218.234.xxx.10)
전 지금 베란다에 된장독 뚜껑 열어놓구 있습니다.
올초에 첨 시도해봤구요 ㅋㅋ
그런대로 비슷한 맛도 나고 나자신이 기특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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