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미추를 구분 못해요

이상타 조회수 : 928
작성일 : 2006-05-30 11:32:02
저 정말 이상해요.
아이옷 남편옷 잘 입힌다고 동네에서 칭찬 받거든요.
기본형에 약간 값진 옷 위주로 깨끗이 준비하거든요.
사실 아이나 남편옷이야 다 비슷하기도 하구요.
그런데 여성복은 미추 가 전혀 구분이 안되요.
정말 제 눈에는 전혀 변별이 없는 같은 옷으로 보이니
안그래도 무너지는 중년에 넘 괴롭습니다.
꼭 누가 골라줘야 하니 갈대 날리듯 옷도 일관성도 없고
무자게 이상한 인생입니다.
IP : 61.85.xxx.1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신에게
    '06.5.30 11:38 AM (136.159.xxx.46)

    신경을 덜써서 그런거예요.
    늘 온통 신경이 남편과 아이에게로 향해져 있기 때문이고요.

    옷은 일단 가서 많이 입었다 벗었다 하고 거울 열심히 보고 해야 합니다.
    여성잡지 사셔서 남 입는것도 보시고요(이건 저에겐 좀 별로지만.. 유행 타는걸 싫어해서)

    중년에 접어들수록 자기 스타일이 더 분명해질것 같은데요.
    아, 그리고 이런 방법도 있어요.
    자기 나이 또래이면서 탈렌트나 배우중에 좋아하는 스타일의 사람을 비슷하게.., 따라 하라는게 아니고요. "나도 저런 느낌이 들면 좋겠다" 이런것 있쟎아요. 분위기를 따라 해보시는것도 좋을듯..,
    그런데.., 어쨌든 별로 고민할 일은 아닙니다..^^

  • 2. 윗분말씀대로
    '06.5.30 12:27 PM (211.174.xxx.126)

    외모는 모른 상태에서 노래부터 좋아했는데요.
    김윤아는 예쁜 외모가 그녀의 음악성 평가에 오히려 마이너스가 되는 듯.

    매회마다 실험성 강한 음악을 들려주는 자우림, best~

  • 3. ..
    '06.5.30 1:03 PM (211.223.xxx.74)

    패션잡지 한두권을 일년만 정기구독하세요.
    타고나길 센스있는 사람들이 많지만...그렇지 못한 경우도 있거든요.
    타고나질 못하면 공부가 필요하더라구요.
    사실..잡지 정기구독해봐야..옷 한벌 잘못사서 장롱에 처박아두는 것에
    비하면 훨 싸구요. 신경써서 꾸준히 잡지보다보면 훨 나아지더라구요.

  • 4. ..
    '06.5.30 3:51 PM (211.114.xxx.41)

    점 그냥 스테로이드 연고 하나 구입해서 개미눈물만큼 찍어발라줬어요
    그럼 하루정도는 가려운거 모르더라구요 자주 물리는것도 아니도 일년에 두세번 물려 가려워하면 아주조금 발라줬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1215 theOC보시는분? 4 theOC 2006/05/30 426
311214 아~~ 쯔비 -_-;; (정보 좀 주셔요 ^^) 1 쯔비벨 2006/05/30 600
311213 락포트 신발이요.. 1 힘든 임산부.. 2006/05/30 466
311212 위기의 주부들 열심히 보시는 분 계신가요? ^^ 10 혹시 2006/05/30 1,133
311211 은행적립식펀드와 보험회사 변액연금보험의 차이가 있나요? 4 똘이 2006/05/30 597
311210 경기도 광주에 사시는님 조언부탁드려요 5 2006/05/30 338
311209 싸가지... 4 .참 2006/05/30 1,646
311208 휴대폰 2 예진호맘 2006/05/30 310
311207 1,7센티짜리 근종이 하나있는데 꼭 수술해야만 할까요? 7 근종 2006/05/30 621
311206 18개월 남자아기들 다 그런가요?? 4 너무 힘들어.. 2006/05/30 556
311205 책 읽기만으로 한글 뗀 아이 있나요? 보셨나요? 들으셨나요? 23 한글 2006/05/30 1,075
311204 변산반도에 갈만한 펜션이 있을까요?? 2 질문!!!!.. 2006/05/30 299
311203 2005년 1월부터 출산비 100%지원? 7 궁금 2006/05/30 848
311202 무릎 꿇은 여교사에 관한 인터뷰인데 참 그렇네요. 15 ?? 2006/05/30 2,157
311201 이런 시댁 어른 이해해야 할까요 ? 10 ~~~ 2006/05/30 1,617
311200 암웨이 어린이 비타민요~ 4 면역력 2006/05/30 359
311199 (급질)남편과 예쁜 추억 만들 수 있는 안면도 펜션 추천 부탁드려요 6 안면도 2006/05/30 545
311198 아기 진짜 첫생일에 뭐하시나여?? 1 궁금이 2006/05/30 274
311197 아기식탁의자 필요한가여?? 5 궁금이 2006/05/30 370
311196 변리사가 어떤 직업인가요? 7 중매 2006/05/30 2,090
311195 위염있는데, 알로에 괜찮나요? 2 궁금 2006/05/30 337
311194 미추를 구분 못해요 4 이상타 2006/05/30 928
311193 또 한가지 더 ...친정 재산에 관심있으십니까? 14 재산? 2006/05/30 2,047
311192 한달에 어느정도 4 초등5.. 2006/05/30 700
311191 유치원 다니는 아이들 엄마가 갑자기 일 생기면. 4 결비맘. 2006/05/30 666
311190 일본이나 중국 면세점... 2 궁금이..... 2006/05/30 360
311189 찝찝한 응모당첨전화 1 .. 2006/05/30 515
311188 며칠전 82에서 봤는데...그거 이름이 생각이 안나요...(급질) 5 박승희 2006/05/30 1,182
311187 꿈에 신랑이.. 10 복잡해 2006/05/30 1,034
311186 어린이집을 다니다가 쉴까하는데..... 4 모닝커피 2006/05/30 4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