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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케이라고.. 들어보셨는지..

화장품. 조회수 : 3,449
작성일 : 2009-05-07 12:15:09
누가 메리케이화장품을 저더러 사라고 강요<?>비슷하게 하는데요..

그런 메이커를 첨듣는데다가.. 화장품을 좋아라 하진 않아서.. 그냥 웃음으로 떼웠거든요.

그런데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무슨 다단계인가 뭐 그런거라는데... 아니라는 말도 잇고..// 그거 하는 사람.. 만약 그렇게 다단계 에 빠져서 패가망신하면 어떻게 하는건지.. 사실 조금 친한 사람이라 안사주기도 뭣하고.. 그렇다고 다단계라는 말듣고 사기도 좀 글코.<한번 사주면 계속 사라할것 같음..>그냥 바라보고 있자니.. 저러다가 .. 뭔일나는거 아니야.. 싶기도 하공..^^::

화장품의 질을 떠나서 다단계다 뭐다 하니까.. 좀 걱정이 되네요.. 신랑말로는 주위에. 화장품 장사해서.빚만지고.. 뭐 몇천 날려먹었다는 사람들이 많다고 하는데..뭣땜에 그런지는 몰라도 방판의 특징이.. 소비자가 낼돈을 판매원이 실적올리느라.. 먼저 결제해주는일이 많은데.. 그러다가 돈못받고 떼이는돈이 많다고 그러는데 정말 그러나요?


신랑은 너 아예 그사람한테 화장품 살 생각도 말아라.. <제가 그거 샀다가 다단계에 끌려들어갈까봐뭐 그런 걱정도 들겠죠..>그러는데.. 혹시 메리케이 화장품 아시는분.~~!!왜 저한테까지 그걸 사라고 하는지.. 그렇게 극박한 상황인지..돠와줘야할지.. 어쩔지.. 참 저 난감합니당.ㅜㅜ





IP : 119.195.xxx.227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5.7 12:18 PM (211.244.xxx.62)

    좀비싸서그렇지 괜찮던데요...
    전에 무슨 재생크림 선물받아서 써봤는데...전 좋더라구요^^;
    근데 다단계인지는 몰랐어요...흠 저도처음알았네요

  • 2. ,,
    '09.5.7 12:19 PM (121.131.xxx.116)

    사지마세요... ;;;
    핑계거리를 드리자면 제 피부가 약간 민감성(심한 정도는 아니고)인데 메리케이 쓰는 관리실에서 관리 한번 받고 3일동안 근질근질... 긁어서 피부 오히려 버려놨답니다.

  • 3. *^^*
    '09.5.7 12:21 PM (59.3.xxx.117)

    제가 생긴것도 한국적이고 먹는것도 한국적인데 어찌된 일인지 피부만 서양적이어서 아모레 한국화장품 다 안 받아들이고 수입화장품만 잘 먹습니다

    암웨이만 쓰고 있었는데 친구가 권해서 지가 가져오는 가격으로 주니 가격도 싸고 품질은 좋은 그런 화장품이더군요

    제가 눈이 굉장히 약한데 우리나라꺼만 쓰면 눈에 눈꼽이 끼거나 충혈되거나 시린데 왜??? 외제 화장품은 그렇지 않은지 저도 정말 궁금합니다

  • 4.
    '09.5.7 12:21 PM (121.173.xxx.186)

    그거 요즘 잡지에 심심찮게 나오는 화장품입니다.
    하지만 방판이라고 해야하나 다단계라고 해야하나, 일반적인 루트로는 살 수 있는 화장품이 아니여서 많이들 모르실거예요~

    뭐 부탁받으신 입장에서 좀 부담스러우실수도 있지만, 저라면, 신뢰가 가지 않는 브랜드(님의 입장에서)를 굳이 울며 겨자먹기로 살것 같진 않아요~

  • 5. 미국방판화장품
    '09.5.7 12:26 PM (124.54.xxx.18)

    한국 제품 아니고, 미국의 방판 화장품이예요.
    제품 질은 꽤 괜찮다고 들었는데(오래전부터) 한번도 사용해본 적 없고
    집근처 매장이 있던데 가본 적 없어요.-_-

  • 6. jk
    '09.5.7 12:30 PM (115.138.xxx.245)

    메리케이는 미국의 방문판매 브랜드이고 규모가 상당히 큰 회사입니다.
    방문판매 업계에서는 2위이고

    매출규모는 한국의 아모레 퍼시픽의 약 3배이상입니다.
    (자주 하는 말이지만 한국의 아모레 퍼시픽은 다른 나라에서는 취급도 안해주는 마이너 브랜드입니다. 국내에서만 팔리죠)

    방문판매업체가 한국에만 들어오면 이상하게 다단계로 취급이 되어서 이상하게 변질되죠
    가격도 지나치게 높아지고 판매방식도 이상해지고..
    화장품 자체는 인지도 높은 브랜드입니다. 한국에 와서 듣보잡 브랜드 취급을 받는군요.. 쩝..

  • 7. 방판용
    '09.5.7 12:31 PM (75.183.xxx.239)

    미국에서도 방문 판매만 하는 화장품 인데요 가격에 비해서 질이 참 좋아요
    그런데 한국서는 수입이라 그런지 가격이 좀 높더군요.
    화장품 질은 참 좋아요 특히 미라클셋트 주름 진짜 좌아악 펴집니다.
    효과 없거나 피부에 맞지 않아서 트러불 생기면 반품 되구요.
    판매 방법이 다단계랑 비슷하지요 많이 팔면 상도 주고 보너스도 주고
    내가 먼저 사고 파는게 결국은 물건으로 남으니 잘못하면 빛더미 쉽죠.
    그냥 사서 쓰시는건 해볼만 해요 그런데 일단 사용하시면 좀 있다가 등록하고 싸게쓰고
    팔아보라 소리 나오지요 좋게 잘 거절하세요.

  • 8. 미국방판화장품
    '09.5.7 12:31 PM (124.54.xxx.18)

    그러게요..이 브랜드가 다단계라는 거 82쿡에서 처음 듣는 얘기네요.
    진짜 한국에서는 다단계의 판매방식인가요?

  • 9. @@
    '09.5.7 12:33 PM (222.239.xxx.115)

    메리케이 화장품 가끔 쓰는데요. 전 좋았어요.
    가격도 대체로 저렴한 편이고 제가 여드름이 좀 있고 지저분한 편이라 피지제거마스크랑
    필링제랑 에센스 쓰고 있는데 순한 편이고 만족해요.
    윗분 말씀대로 미국에서는 상당히 큰 브랜드이고 에이본 다음으로 많이 팔린다더라구요

  • 10. 아는대로
    '09.5.7 12:56 PM (75.183.xxx.239)

    전 미국에 살고있구요 아주 오래 전부터 쓰고 있어서 아는 대로 좀더 말씀 드리자면
    그 메리케이 판매 방식이 욕심을 내면 망하기 쉽다는거죠.^^
    저는 판매원 등록하고 제것만 사서 써요 아주 싸니까^^ 메일 메일 편지가 와요
    너 조금만 더 사면 뭐 준다 나야 일년에 두어번 시켜서 제것만 쓰니까 욕심낼거 없는데
    잘못하면 진짜 빛더미에 앉아요 미국 이베이 치고 메리케이 쳐보세요
    반값에 파는거 엄청 많아요 보너스 받을 욕심에 잔뜩 사놓고 처치 못해서 산 가격에 파는거죠
    내 메니져는 백인 할머니인데 핑크 캐딜락 타고 다녀요 메리케이에서 준거죠
    자기는 그거 3대째 라고 자랑하면서 나보고 한국 사람들 한테 팔아보라고 꼬시죠.
    다단계랑 같아요 제가 팔면 그 매니져한테 들어가고 내가 누구 물고 들어와서 팔면
    그 수당 나한테 나눠들어오고 전 아는 사람이 없어서 팔줄도 모르고 그런거엔 젬병이라서
    그냥 저만 씁니다 반값에 나오니 잔뜩사서 많이 처덕처덕 바릅니다 얼마나 싼데요.
    한국 메리케이도 오픈할때 다른 다단계의 간부들 스카웃 한걸로 알아요
    작년에 한국서 치과 다닐때 그 앞에 본사 있어서 시침떼고 들어가서 물어봤어요 심심해서.^^

  • 11. 현재
    '09.5.7 1:28 PM (122.45.xxx.14)

    쓰고 있습니다.
    저두 아는 사람이 소개해줘서 알게됐는데
    가격이 다른 화장품에 비해 저렴하다고 해도 약간은 부담스럽더군요.
    품질은 만족하면서 쓰고 있어요.
    미백라인으로 쓰고 있구요, 여기에 필링, 재생크림, 비타민 같이 구입해서
    쓰고 있는데 좋은거 같아요.

  • 12. 좋아요
    '09.5.7 1:32 PM (61.98.xxx.42)

    주변에서 쓰는 사람이 있는데
    아주 봏다길래 저도 한번 써 봤어요
    제 피부가 악건성으로 별별 짓을 다 해봐도
    피부가 땡겼는데
    많이 좋아졌어요.
    기초만 사용하는데도
    다른 사람들이 보고 피부가 투명해졌다고 하던데요.

  • 13. 병원서
    '09.5.7 4:34 PM (203.254.xxx.78)

    ipl받은 병원에서 선크림 받아서 썼는데 약간의 보정효과도 있고 꽤 좋았어요..
    (제가 원래 색조화장은 거의 안하는지라) 이후 그 선크림 사고 싶어서 알아봤는데 시중에 안팔더니만 그게 방판용이라 그랬군요..가격은 모르겠으나 품질은 괜찮았어요

  • 14. jk
    '09.5.7 6:39 PM (115.138.xxx.245)

    참고로 메리케이같은 방문판매의 판매방식이 어떤거냐면... (미국의 경우.. 한국은 저도 몰라효)

    판매자가 회사로부터 제품을 구매하는데(제품을 구매해야 개별 소비자에게 판매를 할 수 있죠)
    10개 구매하면 1개 더 준다입니다.
    그리고 제품을 20개 구매하면 2개 더주는게 아니라 3개 더준다 라는식..
    다시 말해서 많이 팔면 많이 팔수록 더 팔라고 제품을 더 줍니다.
    물론 제품 가격은 받죠 23개를 받으면서 20개 가격만 받는거죠.
    당연히 판매자에게 공급되는 가격은 원래 판매가보다 저렴하구요.

    미국내에서는 판매촉진을 위해서 저렇게 할수 있는데
    아마도 한국에서는 저게 안될겁니다. 불법이라는 말씀..

    이런 문제도 있고 게다가 국내에서는 미국에서도 정상적으로 영업하는 방문판매 업체들도(미국은 땅덩이가 커서 방문판매가 상당히 활성화되어 있습니다) 한국에만 들어오면 이상하게 변질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 15. ****
    '09.5.7 9:01 PM (221.139.xxx.24)

    독일 사는 울 아가씨가 그걸 쓰길래 저도 몇 번 썼는데
    나쁘지는 않던데요.
    독일에서도 방판이고 임소문으로 쓰는 사람들이 꽤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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