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경우는,,,

[얼마나?]

친구가 돌잔치를 하*트 호텔에서 한다는데...
아버님이 사회저명인사라 그런건지...
딱 가족이랑 가까운 친구만 불러서 한다네요..
저희부부도 부른다는데...

얼마를 줘야할지가 고민이네요.

여긴 식대가 얼마정도인지..
얼마~얼마까지 있겠지만...
아마 소수를 불렀기에 평소에 모양새를 보면 좀 비싼거할것 같아요...
돈에 구애를 안받는다는 의미...

우리 아이도 좀 있으면 돌할꺼지만...
우린 그야말로 서민이라 2~3만대로 할꺼거든요...

근데 우리가 들고간 돈이 두사람 밥값이 안되도 그럴것같고...
밥값2인분에 좀더 넘게 넣어야 욕은 안먹을런지요?

아님 다른 친구들은 어쩌나 물어봐서 수준을 맞출까요..
이것도 좀 그렇구...

얼마를 하던 우리때 같은 금액을 할것같기도한데..
그것도 부담스럽고...

[보통]

돌잔치 가는 정도로 하시면 될듯 한데요.
주최하는쪽이 좀 부유하다면 비싼곳을 선택하는 것이고, 사정대로 장소를 고르는거죠.
장소따라 돌 부주금 차이나는 경우는 못들어봤어요.
결혼식도 그렇잖아요. 일반 예식장에서 하든지, 호텔에서 하든지 친구는 0만원, 직장동료는 0만원. 등..얼추 정해져있지 않나요?

[저는]

결혼식이든 돌잔치든 장소보다는 친분에 의해서 금액을 정합니다.

가족들끼리만 한다는 돌잔치에 초대받으셨다면 가까운 친구분이신데. 다른 돌잔치보다는 조금 더
넣으세요..곧 돌 잔치도 하실거라면서요... 기분좋게 하고 기분좋게 받고...

저두 좀 비싼곳에서 돌잔치 했는데요....물론 저 좋아서 한거지만 온 식구들 와서(4.5명씩) 밥먹구
가면서 3만원.5만원 넣은 봉투보면 사실 기분이 좀...( 네...저 속물인가봐요)그렇긴 하드라구요

두분 식대를 넣는다는 건 아니지만 장소도 고려해주시면 좋죠...뭐

친한 친구라면 봉투와 작은 선물 이렇게 하셔두 좋을 것 같구요///

[얼마나?]

여기서 보면 식대가 얼마였는데 딸랑 얼마갖고와서 온식구가 다먹었네...
뒷말(?)하시는 경우를 종종 봐서 고민이 되어서요..
친하다지만 그럴수록 돈이 오가는 건 더 조심스럽구...

기분좋게 주고받고싶은데...
저흰 싼데서 할꺼라 좀 걸려서요...

[..]

하얏트면 1인당 식대가 적어도 7~8만원은 되지 않을까요? 10만원 넣으시면 둘이 가더라도 그나마 마음 편하시겠고, 5만원 하시면 마음에 걸리시겠네요. 친구분이 원글님 돌잔치에 오신다니 그만큼 하실 거구요. 어차피 받을 돈이라 생각하고 넉넉히 부조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아님]

요새 금반지가 소매는 9만 4천원까지 한다니 돌반지 하나 해주셔도 좋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