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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무시당하는거 맞나요?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도 제 동생이 절 무시하는것 같아요.
가끔 친정에 올라가는데 이번에 가니 저한테 하는말,
일할땐 괜찮게 하고 오는데 어찌 집에서 놀때는 하고 오는 꼬라지가 영 아니다.
언니한테 꼬라지란 말 괜찮은건지?
제가 너무 과민한가요?
어째 절 무시하고 있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여쭤 봅니다.
1. 무시하는거
'09.5.7 12:12 PM (58.228.xxx.214)맞네요.
"너는 그 말 꼬라지가 언니한테 할 소리냐"라고 해보세요.
동생이 싸가지 없는것도 맞고, 님을 무시하는것도 맞지만,
가족간에도...사실 결혼하고 나면 좀 멀어지잖아요.
좀 부당한 말 들으면 어떻게든 표를 내야되는것 같아요.2. 에고
'09.5.7 12:14 PM (121.151.xxx.149)말뽄새가 영 아닌 아가씨이군요
상대하지마시고 님도 같이 무시하세요
동생이 있을때는 친정에 가지마시고
얼굴봐도 잘있었니 한마디로 무시하세요3. ..
'09.5.7 12:14 PM (222.109.xxx.48)좀 싸가지네요... 동생한테 똑같이 꼬라지 얘기해보세요... 어떤 반응이 나올지??
4. 에고
'09.5.7 12:15 PM (211.215.xxx.140)같은 말이라도 어쩜 그 꼬라지로 하는지
저희 언니와 똑같은 동생이네요. 그래서 가족모임에 가기가 싫어져요.
어쩌겠어요. 그 정도밖에 안되는 성품인데..5. ....
'09.5.7 12:18 PM (58.122.xxx.229)그런말은 동생이나 아이들한테도 함부로 안쓰는 단어지요 .
6. 험
'09.5.7 12:23 PM (61.102.xxx.28)그동생 말하는 꼬라지하고는..ㅜ.ㅜ
7. 완전네가지
'09.5.7 12:31 PM (59.10.xxx.219)동생인데 그런말 듣는 순간 뭐라 하셔야죠..
제 동생였음 죽음임돠..8. 지난번
'09.5.7 12:43 PM (125.180.xxx.15)글에서도 동생이 참 말을 4가지 없게(죄송합니다.-.-;;) 한다고 생각했었는데,
많은 분들이 친동생이라면 그 정도 말할 수 있다고 하셔서 그냥 넘어갔습니다.
근데 이번에 보니 정말 동생이 무례하군요. 기본이 안 되어 있는 것 같아요.
본인은 편하게 생각해서 그러는지 몰라도 말 함부로 하는 사람 저는 질색입니다.9. 조직의쓴맛을보여줘요
'09.5.7 12:52 PM (121.162.xxx.19)그런 말하는 버릇 고치세요.
개인적으로 친근하게 대하지 마시면 됩니다.
꼭 필요한 말만 하시면 그따위 말 못합니다.
습관이 붙어서 또 나오면 눈에 힘줘서 노려보다가 "말 버릇 고치라"고 하세요.
동생 신랑이 있건 없건(미혼이면 지 남친있건 없건)막가파처럼 나가세요.
그럼 안 간드려요.
더 막 나가는 수밖에 없어요. 그런 애들은 .......
제 동생도 그런 왕 싸가지가 하나있는데 지가 좀 잘 사니까 지 은근 무시하는 말투로 해도
참고 놔뒀더니 자꾸 기어 올라서 참는데 어느날 걔 신랑있는데서 또 그러더라구요.
갑자기 제부앞에서 그러니까 챙피한 생각에 당황했지만 안되겠다 싶어서 언니로서 하마디 했죠.
지 신랑앞에서요...완전 한번 엎다시피 들었다 놨더니 사태가 불안했는지 얼른 꼬리를 내리더군요..
그 뒤로는 그런 짓 못해요.
님이 너무 물러서 그래요. 그런 애들은 한번 손을 봐줘야 정신차려요..
어딜 건방지게 언니한테 엉겨붙으려고 까불고 있어. 버르장머리 없이....콱 쥐어 박으세요.10. 지나가다
'09.5.7 12:58 PM (121.145.xxx.141)동생이 의도적으로 원글님을 무시해서 그런것
같지는 않고, 동생은 기본적으로 4가지가 없어서
주변에 가끔 있는 밉상, 진상들 중에 한명 같아요.11. 참나...
'09.5.7 1:49 PM (119.70.xxx.172)조카한테 기생오라비라니.
그 말 어감을 알고 쓴거면 진짜 괘씸해하실만 합니다.12. 동생 말버릇이며
'09.5.7 2:38 PM (124.56.xxx.98)사고방식이 어떻게 대화로 해결될 수준은 못되는 것 같은데요.
상대하지 않는 방법 밖에는 없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