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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왜 이리 이 연휴가
집에서 5일동안 남편이랑 같이 있는게 넘 힘드네요.
빨리 내일이 왔으면 좋겠어요.
1. ㅎㅎ
'09.5.5 5:23 PM (116.123.xxx.210)원글님 기분 약간 이해할 수 있을 거 같아요.
전 연휴운이 없어요. ㅠ.ㅠ 무슨 말인고 하니
아직 아이가 없는 맞벌이라 이런 연휴가 정말 황금같은 시간인데
남편은 주말 외엔 평일 연휴는 전혀 안쉬는 직업이라
고작 주말 이틀만 같이 있었네요.
게다가 저는 연휴 첫날부터 마법시작...2. 동감
'09.5.5 5:29 PM (119.67.xxx.217)저도 그렇습니다. 연휴가 너무깁니다. 남편은 테레비를 끼고 삽니다.
3. 동감2
'09.5.5 5:34 PM (124.54.xxx.68)토일은 친정식구들 다녀갔고 일요일오후부터 둘만있는데....
참 지~~~~~~~겹습니다
어젠 너무 할일이 없어서 6시넘어서 잤습니다
이게 뭡니까? ㅜㅜ4. 전
'09.5.5 5:42 PM (211.192.xxx.23)5시에 자고 2시에 일어났어요,,,,
얼굴이 축 쳐져서 목에 닿아요 ㅠㅠ5. ...
'09.5.5 6:05 PM (125.177.xxx.49)남편 집에 있음 하루도 길어요
하루종일 먹고 치우고 간식달라고 하고..
그나마 남편도 거의 없고 애도 도서관도 가고 잠깐씩 나가니 좀 편해요6. ㅋㅋ
'09.5.5 6:08 PM (203.255.xxx.41)너무 웃겨요...
7. 저도
'09.5.5 6:42 PM (211.41.xxx.151)어서 내일이 오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슬슬 지겨우려고 하네요.. ^^8. ...
'09.5.5 8:32 PM (218.147.xxx.92)그래도 하루 세끼만 먹으면 봐줄만한데...
네 다섯끼이상 먹는건 뭥미?
하루 한알만 먹으면 살수있는 약좀만들어내지...-_-;;9. 지옥같은
'09.5.5 8:33 PM (220.73.xxx.28)전 아이가 다쳐서 지옥같은 연휴를 보내고 있습니다.
10. 으
'09.5.5 9:00 PM (116.38.xxx.136)정말. 둘이 내내 집에 있으니 싸우게 되네요.
집 지저분하다고 잔소리 하고. 밥 제때 안준다고 머라 그래요 =_=
아니.. 똑같이 일하고 똑같이 휴일인데. 이제 뭡니까
자기가 좀 챙길 생각은 전혀 없구요. 누워서 밥 달라는데 기절입니다.11. ㅡ
'09.5.5 9:46 PM (115.136.xxx.174)저는 너무 좋던데^^:;(여기 이런 댓글 달면 돌맞으려나-_-)
같이 그동안 못한 일들 처리하러 돌아다니고 집안 대청소도했어요.
운동도하고 영화도 보구요...
여행가거나 놀진 못했지만 그래도 좋은 시간이었어요^^:12. 저희는
'09.5.6 1:15 PM (58.230.xxx.200)연휴내내 헤어져있고 저두 일요일 하루만 쉬는 일이라 그냥 일했어요..ㅎㅎ
아 5월4일날 친정부모님 유럽다녀오셔서 친정가서 밥해드리고 5일날 엄마 복통으로 119응급차 타고 응급실 다녀왔네요..ㅎㅎ
그일빼고 그닥 그래도 좋아요.
저는 신랑이 없을때만 대청소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