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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 제가 배우고 있는데요 너무 사고 싶은데 여러분 같으면?

피아노 조회수 : 612
작성일 : 2006-05-24 11:08:06
어떻게 하시겠어요?
이제 넉 달 되어 가는데 자꾸 피아노가 아른거려요
근데 아직 아기도 없고 제가 뭘 싫증을 잘 내는지라 덜컥 질러놓고 골동품 될까 싶어서..
근데 뭔일인지 피아노를 넉달째 재미나게 치고 있네요
요즘에 디지털 피아노인지 그런 거 구입해서 취미로 어차피 하는 것이니까 만족할까요?
어떤게 현명한 선택인지..
지금 이 순간에도 피아노 무지 갖고 싶어요
IP : 211.204.xxx.12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5.24 11:15 AM (211.58.xxx.12)

    일단 좀 더 참아보시구요...도저히 안되면 구입하세요.아이가 생기면 어차피 구입하게되더라구요.
    가격이 저렴한 중고를 사시려면 꼭 사용기간이나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사셔야하고
    디지털은 백화점이나 지점에 방문해서 설명들으시고 터치감을 확인하고 원하시는 모델로 인터넷 구입하시면 저렴합니다.

  • 2. 만약
    '06.5.24 11:19 AM (211.211.xxx.13)

    저 어릴때 피아노 배워서 피아노 무척 갖고 싶어 했지만..
    부모님이 안 사주셨죠..
    피아노 대신 디지털 피아노 사주셨는데......
    처음엔 이것만으로도 정말 좋아서 날아 갈듯 했는데..
    점점 디지털 피아노의 한계나 건반 누르는게 피아노 건반 누르는것과 틀리는등..
    기타 여러점에서 별로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도 뭐 가끔 집에서 치다가 지금은 조카 줬구요..
    근데 지금도 전 피아노 갖고 싶습니다..
    피아노 있었으면 좋겠어요.. 원글님 능력 되신다면 사세요..
    나중에 원글님 안 하시면 태어날 애기가 나중에 배워서 쳐도 되고....
    전 사는것 추천할께요.....
    전 아직도 피아노에 미련이 남아 꿈에서도 피아노 나오네요..ㅎㅎ

  • 3. 아이가
    '06.5.24 11:57 AM (220.85.xxx.90)

    보통 둘이상이면 많이들 사시더라구요.특히나 딸둘있는집은요.
    저는 하나인데 피아노를 들여놨더니 집이 답답해요.그것만 없으면 벽면하나 잘활용할수 있는데
    집에서 수업받느라 들여놨답니다.
    지금은 아기없으시니 공간은 충분하실거고 7년쯤 후면 아이도 배우기 시작할거에요아마...

  • 4. 저는
    '06.5.24 1:05 PM (125.246.xxx.130)

    결혼하고 3년후에 제 월급으로 샀어요.
    피아노는 어떤 여자들에게는 로망이죠.
    제게도..
    지금은 제 딸들이 열심히 치고 있어요

  • 5. ......
    '06.5.24 1:32 PM (58.227.xxx.173)

    피아노가 차지하는 공간을 무시 못하죠..
    아기 낳으시면 5년 가량은 아기 때문에 바빠서 피아노에 앉아 보시지는 못할 텐데
    그동안 자리만 차지하는 게 답답하실 수 도 있고..
    그런데 어차피 아이가 나중에 배울 때는 필요할 수 있으니 미리 사둔다 생각하셔도 될 지도 모르겠네요..
    중고로 알아보시던가요..
    피아노는 중고도 비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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