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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이 댓글쓰는 일이 쉬운일이 아니란걸 알기에 댓글써주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댓글내용 잘 참고할께요~~
1. ...
'09.5.5 4:07 PM (59.16.xxx.228)직원을 그정도 두고 할정도면 왠만큼 수입이 나올걸요. 그런데, 부인이 가만히 있는데..친구가 옆에서 생활비 올려달라고 하는거 넘 웃기네요. 그런다고 남편이 님 말 전해듣고 올려주나요? 부인도 자기가 궁핍하면 여러 번 말해봤겠지요. 부인이 정말 모자라는 바보가 아닌이상요. 암튼..여기 다양한 오지랍과 낚시가 존재하지만 질문이 넘 웃기네요 ㅋㅋㅋ 궁금하면 차라리 그냥 이정도 약국수입이 어느정도냐 물어보는게 더 나을 듯해요. 그런데, 답은 천차만별 이란거.
2. .....
'09.5.5 4:08 PM (118.34.xxx.195)관리 약사 2명 둘 정도면 잘 되는 곳일텐데요.
전산 쉬우니 비용 줄이게 내가 한다하고 그 돈 달라하세요.
한 달만 해보면 월 매출에 월 지출 다 파악되실텐데3. 음
'09.5.5 4:10 PM (118.33.xxx.51)월급약사 2 ,남편1 전산1명
약사 3있을정도면 큰편이고 장사 왠만큼 되는곳일듯
부인한테 돈 안줄려고 하는것임..4. 이건좀
'09.5.5 4:15 PM (124.50.xxx.95)뭐랄까 ... 남의 집 일인데 ... 모르시는걸 여기에 물어서까지 총고해 줄 필요가 있나요?
벌만큼 벌겠죠.5. 궁금해요
'09.5.5 4:16 PM (123.212.xxx.200)점두개님말잘못알아들으셨네요~~제주제에 무슨 ~친구남편분에게 그런말할까요~
다만 친구한테 이정도의약국은 주위에 물어보니 수입이 얼마얼마한다더라 이정도로만 말해주고싶었던건데~~남편하고 애기해서 정힘들면 생활비 올려달라해라~~뭐 이정도로나 관여???
조언해줄수있다싶었는데~~~그리고 친구는 오히려 남편에겐 못하는말들이 많더군요~~
저 만나면 오히려 이래저래 넘힘들다 토로를 많이하더군요~ 그냥 묵묵히 참으면서 사는게 답답도할때도 있고 또 존경스러울때도 있고~~
이글쓸때 오지랍이라할까 약간그랬는데 역시나 이군요~~근데 저는막역한 친구사이에 이정도의 오지랍은 괜챦다보는 아줌마네요~~6. ;;;;;
'09.5.5 4:28 PM (221.146.xxx.39)그냥 지나가려는데...원글님 댓글 보니...
한 말씀 적어 봅니다...
내 돈 털어서 도와 줘야 하는 상황 아니라면 남의 수입은 거론하지 않는 게 좋더라구요...
친구와는 물론이고, 분가한 부모 자식간에도요...
친구가 원하는 게, 자기 남편 수입의 숫자를 알아달라는 건지...
그냥 얘기를 들어주었으면 하는 건지...생각해 보시구요...7. ...
'09.5.5 4:32 PM (211.49.xxx.110)그 친구 남편이란분은 한달에 수천을 벌어도 더 안줄 사람 같은데요
친구분이 너무 세상물정 모르는것 같고 안다해도 어쩌지 못할분이라 느껴져요
그냥 얘기 들어주기만 하시고 수입에 관해서는 노코멘트 하심이.....8. .
'09.5.5 5:25 PM (220.90.xxx.22)친구분 성격을 들어보니 원글님이 조언을 해도 그대로 하지도 못할거 같네요
그나저나 규모가 되는 약국인데..
월금약사 월급이 제가 알기론 4년전에3백만원대였거든요?
월금을 그정도로 준다면 약국 수입은...대충 짐작은 가는데,...
그나저나..참..그 약사도 마누라 잘 만났네요...
저같음 난리납니다 ㅋㅋ9. ....
'09.5.5 5:31 PM (122.34.xxx.39)그 약사 진짜 넘하네요. 요새 월급 약사 월급도 4-500이에요. 그정도 규모면 월 수입이 천은 될껄요. 제가 아는집도 남편이 그정도 규모 약국하는데, 와이프 외제차 몰고, 아줌마 쓰고 아이들 영유 다녀요.
나중에 보니 약국한다고 해서 약사가 저렇게 잘사는구나 놀랐는데요.
근데 얘기해봐야 그 약사 남편은 자기 시댁만 퍼주고, 자기 부인한테는 안줄 나쁜 인간이네요.
참나원..자기 부인만 쓰나 애들도 쓰는데 어찌 그럴까요. 부인이 너무 착하네요.10. 저위에도댓글달았는데
'09.5.5 5:37 PM (124.50.xxx.95)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좀 아니라고 생각해서 다시 댓글 답니다.
실제로 이런 일이 있다고 쳐도
상식적으로 생각해서 생활비 150밖에 못 줄 형편은 아니라는걸
님도 알고 님 친구분도 알지 않나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정도 약국 월수입은 얼마일까?
저는 좀 곱게 보이지 않네요.
남의 사생활 캐는 느낌이에요.11. ...
'09.5.5 5:47 PM (59.16.xxx.228)님이 그 남편 수입이 얼마 되는지 알아도 그 친구분에게 실질적으로 도움 줄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을거 같은데 굳이 알려는 이유가 궁금해요. 가정의 수입은 거의 비밀 아닌가요. 더군다나 그 부인(이건 노예도 아니고 정말 그런가 싶지만)이 알면 더 속상하지 않을까요. 그 부인의 성격대로라면요. 제가 봤을때도 그냥 님이 궁금해서 올린 글 같아요.
12. 친구분이
'09.5.5 5:58 PM (218.209.xxx.186)바보가 아닌 이상 대충 얼마 수입이 될지는 뻔한 거 아닌가요? 그 정도의 계산도 못하니겠어요?
약사 월급 최소 3~4백씩에 전산 백만원, 임대료 치고도 남으니까 약사 두명이나 쓰는 거겠죠.
150밖에 못주는 수입이 아니라는 걸 뻔히 알고도 남편에게 말하지 못하거나 할때는 님이 모르는 부부간의 뭔가가 있겠지요.
님 친구가 님에게 그런 사정을 하소연 할때는 이렇게 남편 수입을 알아봐달라는 뜻보다 내 얘기를 들어달라는 의미가 더 클 것 같아요.
님이 여기에 이렇게 글 올려서 약국 수입을 대충 알아냈다고 쳐서 친구에게 알려준다고 해도 별로 고마워할 것 같지 않아요13. .
'09.5.5 6:22 PM (119.203.xxx.186)궁금해 하는 원글님 보다 친구분이 더 이상해요.
150만원으로 아이 교육비에 생활비 하라는 남편에게
순종하는 친구분 스스로 해결해야 할 일이죠...
그 남편분도 좀 이상하고..
그렇게 본가 뒤치닥 거리하고 부인에게 최소한의 생활비만
줄거면 뭐하러 결혼했을까나...
본가 식구들과 똘똘뭉쳐 살지.14. 친구가
'09.5.5 7:18 PM (58.225.xxx.94)안타까워 도움이 되고 싶으면 이런 질문할 수도 있죠
익명성이라 편하게 이것저것 쓸 수 있는 곳이죠
수입에 대한 대답은........ 천차만별입니다.
하지만 월급약사 2명 둘 정도면 거의 수입 좋은 약국입니다
하지만 남 보기에 월급약사일뿐 알고보면 일 배우러 와 있는 후배약사일 수도 있고
겉만 번지지르할 뿐 임대료와 직원월급 제하고 나면 초라한 수입일 수도 있다는 거죠
보통 부인도 같이 약국을 도우는데 아직 자녀들을 돌봐야 하나요 ??
가족만한 일손이 없으니까요.
약사들이 대체로 검소하달까 손이 작다고 보시면 맞을겁니다.
특히 남자약사들은요 ^ ^
많이 모으고 있겠지요15. jk
'09.5.5 8:05 PM (115.138.xxx.245)ㅎㅎㅎ
이전에 남편이 의사인데 분명히 수입도 많은데 생활비를 정말 적게 준다라는 글에 달린 댓글과는 완전히 천지차이이군요..
그 글을 못찾겠는데.. 흠
거기 달린 댓글중에서 가장 공감했던게
"남편이 딴살림을 차리고 있다" 라는 것이었습니다.16. 그러나
'09.5.5 8:54 PM (115.137.xxx.79)제이케이님 의견에 동감 합니다.
이런남편 100%롭니다.17. 그 약사
'09.5.5 9:20 PM (121.134.xxx.243)너무 못 됐네요.
자기 와이프랑 자식들한테 돈을 그거밖에 안 준다니, 내가 다 열 받네요. 저희 집안에 약사 있어서 알아요.
월급약사 2명이나 있으면 꽤 잘 나가는 약국이에요.
옆에 병원 몇 개 끼고 있는거구요. 장사 잘 되서 바쁜 약국이에요.
매출이랑 수입이 높아요.18. 정말..
'09.5.5 9:49 PM (116.37.xxx.71)약사가 친구남편 포함 3명이라는건... 단순히 바쁜게 아니죠.
약사 한명당 조제할수 있는 숫자를 제한하고 있기 떄문에 많이하려니 약사 면허 3개가 필요한거죠.
그러니 단순히 일손을 많이 쓴다는 개념을 넘어선거죠.
아이가 어리더라도 와이프가 회계 세금 공부를 좀 하던지 그 쪽 재정에 관여를 해야겠네요.19. 한마디로
'09.5.5 11:47 PM (59.8.xxx.89)그 아내분이 대접을 못받고 있는거지요
그 대접은 본인 스스로 받는겁니다
친구분이 나서서 조언해줄일이 아니란거지요
친구분이 나서서 내친구가 이렇다는데 하다가 부부사이 위기오면 님이 책임 지실건가요
그 부부사이 분명히 좋지는 않을겁니다
아니 안좋다기 보다는 마누라 귀한지 모르는 남자라는거지요
거기다 건수를 붙여줄필요 없어요20. ..
'09.5.6 7:17 AM (219.251.xxx.18)친구가 힘들다고 하면 친구에게.
'나도 아르바이트를 해야 할까봐. 요즘 너무 힘들어서. 나라도 벌어야 겠어. 당신 약국에 혹시 아르바이트 필요하지 않아? 당췌 요즘 입고 나갈 옷이 없네. 당신 약국도 어렵지? 혹시 아르바이트 필요한 곳 알면 소개시켜줘'
라고 너즈시 물어보라고 해보면 어떨까요?
그러면, 그 남편분이 뭔가 이야기를 할테고, 생활비 내역이 뭐냐 하면 한달 쓴 가계부 보여주면 될거라고 봅니다.
생활비 150이 적다고도 볼 수 있지만 그돈으로 생활하시는 분들도 많거든요.
다 상대적인 거구, 혹시(?)하는 맘이 생기니 궁굼한거구.
약사 수입이 많네 적네 하는 조언은 안하는 것이 좋을 거구요.21. ..
'09.5.6 8:01 AM (222.96.xxx.3)최소 천만 단위 이상은 될것 같네요. 앗 윗님 적으셨네요.
효자면 시댁으로 많이 들어가겠죠.22. 음
'09.5.6 9:41 AM (115.139.xxx.200)관리약사 두고 전산아줌마까지 있으면 매출이 월간 억대는 된답니다.
병의원보다 약국이 수입 더 좋은건 아시죠?
병원진찰비보다 처방전 받아 조재료가 더 비싸거든요. 의약분업되고 약국도 빈익빈 부익부이긴 해도 그분은 완전 부익부 과인데요.
혼자 처방하고 해도 최소 3천(처방전수에따라 다르지만요) 정도 되는데 직원 그만큼 둘 정도면
재벌 수준입니다. 약국 프리미엄만 아마도 수억은 넘어요.
약사들이 대체로 구두쇠들이 많아요. 작은돈에도 벌벌떨죠. 저는 갠적으론 그런거 나쁜것 같진 않아요. 모아서 자기 식구들 주고 처자식 나중에 호강 시키겠죠.
반대로 의사들은 허울좋게 돈잘쓰는데 실속 없어요23. 공공
'09.5.6 10:11 AM (121.173.xxx.45)왜 남의 가정 수입이 궁금하신지요? 약국에 잠시 근무해본 사람으로서 그 친구분이 산수도 못하는 바보가 아닌이상 남편이 약사이면서 수익이 어느정도 되는지 대충이라도 감을 못잡는건 말이 안된다고 보여서요. 왜냐면 약국은 대충의 수입 파악하기 정말 쉽거든요. 정말 그 친구분이 수입을 모른다해도 친구분인 님이 알아서 뭐 도와줄 건 하나도 없을 거 같은데요.
24. 제가
'09.5.6 10:19 AM (58.121.xxx.237)아시는분이 약국을하다 그만두셨는데요..그의 원글님하고 비슷한수준의 규모일것같아요.
위치도 왠만큼괜찮았구요.근데 그만둔이유가 의외로 돈이안되더랍니다.
참그분은 본인이 약사가아니라 월급약사를 채용해서 인권비가 많이나갔더군요.
그래서 보기에는 참좋아보이는데 쉬운게 없구나하고 생각했답니다.25. 위에 음님
'09.5.6 11:18 AM (211.222.xxx.24)뭘 오해하고 계시네요
병의원 보다 약국이 수입이 많다니요
당연 의사들 수입이 더 좋죠
건강보험 공단에서 매월 의사 약사가 받는 조제료와 처방료평균이
의사 일인당 월 조제료 이천정도면 약사의 조제료 평균은 월 팔 구백 만원 정도 입니다
삼분의 일이지요 (물론 지역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 전국 평균입니다 )
이것도 보험공단에서 약사 의사에게 주는 처방료 조제료 의 70-80% 를
상위에 있는 소위 잘되는 병원 혹은 약국 20- 30%에서 다 가져가고
나머지 70-80% 약국 병원에서 나머지로 먹고사니
빈익빈 부익부가 이래서 나오는 말입니다26. 음
'09.5.6 11:27 AM (124.53.xxx.113)단기간 알바로 뛰는 약사들도 한달에 300이상 법니다.
그 일 하는 약사가 그러더군요.
정말 장사안될 것 같은 허름한 구멍가게 같은 약국도 월수 500이상 된다고...27. 제가 아는 후배..
'09.5.6 12:48 PM (203.247.xxx.172)단기 알바나
10년 근무나 거의 같답니다...
주 55시간에 휴가 없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