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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줌마가 발레 배우러 가면 우스울까요 ㅠㅠ

발레하고파 조회수 : 1,997
작성일 : 2009-05-05 14:33:12
저 몸매도 통통하고 발레하시는분들처럼 이쁘지도않아요..

근데 발레라는게 하고싶어졌어요.

주책인가요 ㅠㅠ

성인도 배울수있는 발레 학원이있는지도 모르고...제가 발레학원 서있으면 우스울거같긴하지만...ㅡ,ㅡ;;

그래도 배워보고싶은 마음이 커서요...

IP : 115.136.xxx.174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기는
    '09.5.5 2:42 PM (61.38.xxx.69)

    대구인데 제 친구도 다녔었어요.
    지금은 없어졌는지 모르겠지만 사십되어서 배웠답니다.
    좋다더라고요.

  • 2.
    '09.5.5 2:42 PM (115.138.xxx.110)

    제 친구가 성인반 발레 배웠대요.
    처음 들어가면 스트레칭 위주로 한다더라구요..
    배우는데 몸매며 나이가 무슨 상관인가요..
    하고 싶은 의지만 있으면 될거에요.

  • 3. 대찬성
    '09.5.5 2:44 PM (219.250.xxx.28)

    문화 센터에 성인 발레 많이 개설되어 있어요,,
    하나도 주책이 아니예요,,고상해 보이고 좋아요
    발레 배우시고 발레 공연도 많이 보셔서 발레 많이 사랑해 주세요..

  • 4. 저...
    '09.5.5 2:45 PM (218.153.xxx.133)

    하고 있어요.
    서울이시면, 압구정 더발* 추천합니다.
    저랑 같은 반 오시면 더 좋구요.

  • 5. 하나도
    '09.5.5 2:54 PM (221.138.xxx.119)

    이상하지 않습니다.

  • 6. 화이팅
    '09.5.5 3:23 PM (118.221.xxx.55)

    저 지금 4달째 배우고있어요. 나이 39.키 짤막 몸매 통통 배 뽈록..
    하지만 너무 좋으네요. 이거 배우면서 아이들 맘도 좀 이해 하겠더라구요..
    새로운 동작도 배우고 익히고 하는 과정에서 그만둘까.. 이 나이에.. 했는데 주위에서 힘 보태주니까 또 힘을내서 하니 4개월에 접어들었어요.
    꼭 하세요. 저는 자세가 좀 잘 무너지는데 발레배우니 너무 좋으네요.
    저는 분당이에요~

  • 7. 멋져요
    '09.5.5 3:35 PM (124.51.xxx.174)

    열심히 배우세요. 힙이 업되고 자세가 좋아 진다고 합니다.

  • 8. 전혀 아니요..
    '09.5.5 3:46 PM (123.99.xxx.88)

    하고 싶으면 하는 거지요^^ 뭐든지 열심히 하시는 분들 좋아 보여요^^

  • 9. .
    '09.5.5 3:55 PM (211.245.xxx.241)

    저 42살에 2년 배웠습니다. 아이가 고 3이 되면서 집중이 안되서 그만 됐지만
    운동중에서 제일 효과좋았습니다. 일년쯤 되면서 몸매좋다고 다닐때마다 소리들었습니다.
    47살인 지금 몸 많이 불었지만 자세가 좋아져서 사람들 잘 모릅니다.
    작은 애 고3인데 보내놓고 다시 다닐 생각입니다.
    꾸준히 욕심부리지 않고 해 보세요...

  • 10. 나도나도
    '09.5.5 3:55 PM (124.54.xxx.68)

    나도 하고싶어요 나도 뚱뚱한데 발레하고싶네요 ㅎㅎ 압구정에 더발*여기 여디에여?
    나도 가보고싶당

  • 11. 발레굿
    '09.5.5 3:57 PM (121.166.xxx.112)

    저도 청소년 자녀 있는 아줌마지만 발레 배운지 반년이 훌쩍 넘었어요. 몸도 마음도 좋고 할머니 되어도 계속 하고 싶답니다. 성인반에 사람들 많아요. 근처에 있는 학원 알아보셔서 얼른 등록하세요.

  • 12. 저는
    '09.5.5 3:59 PM (122.36.xxx.144)

    저는 이제 10개월이 되었군요. 지난 10개월간 단 한번도 빠지지 않고 수업을 들었네요.
    몸에 근육이 붙고... 완전 몰라보게 달라졌어요. 땀흘리는 제 모습이 가장 만족스럽답니다.

  • 13. 분당어디?
    '09.5.5 4:02 PM (59.11.xxx.123)

    분당이라고 하신 분..분당 어디서 배우셔요?
    추천해주셔요.

  • 14. 용인
    '09.5.5 4:10 PM (124.80.xxx.92)

    아..저도 배우고 싶은데.. 어디서 배울지를 몰라서.. 혼자 가기도 머슥하고 ^^;;
    용인/ 분당에도 있나요?

  • 15. 윗글에 이어
    '09.5.5 4:34 PM (118.221.xxx.55)

    분당님~ 제가 다니는 곳은 이화발레 에뚜알이에요.
    이매동 동신코아에 있구요.홈피는 싸이에 싸이클럽에있어요.
    전화번호는 031-708-1233이에요. 저는 월,수 오전 중급반 듣고있어요.
    화목이 오전 초급반이 있는데요. 월수 중급으로 들어오셔도 거의 실력이 삐까삐까 할듯~ㅋㅋ
    오셔서 같이해요~

  • 16. 전에
    '09.5.5 4:38 PM (211.243.xxx.231)

    장터에서 성인 발레교습 하실분 모집하는글 봤었어요.
    장소는 서울고 근처였던거 같은데..

  • 17. 나도나도
    '09.5.5 5:13 PM (124.54.xxx.68)

    이글보고 홈피찾아서 벌써 질문올리고 왔답니다..
    나도 내 자아를 찾고싶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8. 원글
    '09.5.5 9:03 PM (115.136.xxx.174)

    앗 이리 많은 댓글들이!!

    저처럼 몸꽝인 사람도 할수있다는 자신감이 생기네요 ㅠㅠ

    댓글 감사해요.

    저 분당 사는데 추천해주신곳 가봐야겠어요^^
    (근데 화욜은 오케스트라연습이있어서-_- 혹시 중급반 별 차이없다 하셨는데 괜찮을까요 ㅠ)

  • 19. 압구정
    '09.5.5 10:04 PM (218.153.xxx.133)

    더발레는 압구정역 근처예요.
    인터넷에 더발레 입력하시면 나와요.
    저도 40 중반. 열심히 땀흘리는 때 행복합니다.
    외국인, 한국인, 남자, 여자 의외로 여러 종류의 사람이 어울려 배웁니다.

  • 20. 한번 보세요
    '09.5.5 10:40 PM (219.250.xxx.28)

    http://news.sbs.co.kr/section_news/news_read.jsp?news_id=N1000514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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