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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수가 한번있었던 집은 계속 생기나요?

에휴... 조회수 : 907
작성일 : 2009-05-05 08:48:35
이사하면서 작은방에 누수를 발견했었어요. 그건 하자라서 전주인한데 약간의 보상을 받기는했었는데요.
이것도 한참 실갱이해서 일부만 받았네요.
그담에는 싱크대밑에서... 이것도 원목마루가 아니였으면 몰랐을거예요.
제가 그전에 겪었던 일떄문에 예민해져있어서 살짝 마루가 뜨길래 바로 불렀더니 싱크대안에 누수더라구요.
그것도 공사했구요.
저희집이 물건들이 많아서 안방화장실을 창고처럼 쓰고 있었는데 아이들이 크니까 화장실쓰는 시간이 자꾸 겹쳐서 오늘 물건을 치우고 작은방 붙박이장으로 옮기려고 붙박이장물건을 다 빼봤는데 구석 벽지가 들떠있더라구요.
이상해서 벽지를 봤더니 곰팡이는 아직 안생기고 물기만 배어 있어요.
처음 누수를 발견했던곳의 옆쪽인데, 위치상으로는 거실화장실이랑 같은 벽을 사용하는곳이죠.
진짜 미치겠어요. 제가 발견못했으면 곰팡이도 피고, 아래층에도 물을 샜을거예요.

확 이사를 갈까 싶기도 하구..
첫누수공사할때도 고생 많이 했는데 3년사이에 3번인건 너무 심하다는..
이렇게 한번씩 생기기 시작하면 한집에서 계속 생기나요?
여기는 10년쯤 된 아파트구요. 저는 계속 그런집에서 살다 이사하고 그랬는데 이집에서만 겪고 있어요.
IP : 124.49.xxx.14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9.5.5 9:27 AM (122.47.xxx.46)

    누수는 제경험상 한번생긴곳은 원인 제거가 안되면 꼭 다시 재발해요..

  • 2. 저도
    '09.5.5 9:33 AM (222.121.xxx.86)

    윗층에서 보일러 배관 누수로 인해 2년에 한번씩 2번이나 우리집에 물이 흘러내렸어요.
    한번은 식탁쪽 한쪽벽에서 물이 줄줄 흘러 내렸구요.
    또 한번은 부엌 천정에서 줄줄 흘러...
    윗층도 윗층이지만 물은 아래로 흐르기 때문에 아랫층 사람들도
    이만 저만 힘드는게 아니네요.
    공사를 해주기는 하지만 별로 마음에 안드네요.
    윗층 때문에 우리집이 이사를 해야하나? 고민입니다.

  • 3. 원글
    '09.5.5 9:42 AM (124.49.xxx.149)

    원인제거?는 했어요. 처음누수는 안방화장실세면대밑에 관이 샌거더라구요. 교체했구요. 싱크대밑에 새는 부분 확인하고 교체했어요. 저흰 둘다 일찍 발견한거라서 아래층에는 피해가 없었거든요. 이번꺼도 아마 그럴거라고 생각은 하고 있는데요.
    다른곳에서는 한번도 없었던 문제가 여기서는 자꾸 발생하니까 좀 짜증나는건 사실예요. --;;

  • 4.
    '09.5.5 9:55 AM (122.47.xxx.46)

    저 예전에 살던집부터 이제 사는집까지///
    아파트나 빌라나 어디 누수 없는집이 없더군요.
    조금씩은 다새어서...
    큰문제가 없으면 그냥살아요.
    그렇다고 이아파트가 싸냐고요?
    엄청비싸요.
    벌써 12년째 결혼해 살면서....
    이집은 거실벽이 1년에 한번 벽지가 약 20cm가량 누렇게 되고 장마철에는 공팡이를 제거하고 살아요.
    하도 그러니 그러려니 하고삽니다.
    참 웃기지요.
    제가 듣기로 타워...에도 누수가 심각하다던데요.
    원인 제거 되었으면 그냥 사심이 좋아요..
    저도 다음에 집사거나 이사시 누수는 꼭 알아봐야 할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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