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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니피그... 키우기어때요?

어린이날선물 조회수 : 887
작성일 : 2009-05-05 07:52:00
강아지를사달라고하는데..
털바지는것 너무싫어 다른동물 알아보고있는데...토끼와기니피그
햄스터 고슴도치등이 있네요...
장수풍뎅이 키워본게 전부에요 것도 은근히 손많이 가더군요
아이가 너무 외로워해서(외동)  키워볼까하는데
키워보신분 어떤가요?
10세남아입니다
IP : 59.9.xxx.2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쥰세이
    '09.5.5 8:19 AM (124.54.xxx.68)

    기니피그 키우는 애가 그러는데 소리가 시끄럽데요

  • 2.
    '09.5.5 8:36 AM (121.151.xxx.149)

    어떤 동물이든 손도 많이가고 신경쓸일이 많죠
    10살이라면 혼자서 못할테이니 엄마일이라고 생각하셔야합니다
    아이가 외로워서 그런것이라면 작은 동물보다는
    강아지나 고양이가 좋지않을까하네요

  • 3.
    '09.5.5 8:56 AM (125.190.xxx.61)

    기니피그,,,정말 시끄럽구요.
    싱싱한 배추나 양배추 늘 준비해둬야하고..많이 먹으니 똥이랑 오줌도 엄청나게 싸고..
    냄새도,,,,
    차라리 더 작은 햄스터가 낫지 싶어요..

  • 4. 기니피그는
    '09.5.5 9:55 AM (221.162.xxx.52)

    자기 자식 안 잡아먹어요?

  • 5. 동물
    '09.5.5 12:23 PM (125.129.xxx.228)

    동물 키우는건 자녀 정서에 굉장히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거라고 생각해요.
    나이차이가 좀 많이 나는 막내동생이 있는데 늘 자기중심적이고 독단적이라
    걱정을 많이 했는데 반려동물을 키우고선 많이 달라졌어요.
    책임감도 생기구 배려심도 생기고 ^^
    저희는 고양이를 키우거든요.
    처음에 되게 거부감 들었는데, 키워보니까 그렇게 예쁠 수가 없더라구요.
    정말 너무너무 예쁨 ㅜㅜㅜㅜ
    털 많이 빠지는것만 빼면 정말 환상의 동물 ㅜㅜㅜ인데 털빠짐이 싫으시다니..
    털이 거의 안빠지는 강아지들도 많아요.
    말티즈나 푸들 종류는 키워본 분들 얘기로는 털빠짐이 적어
    힘들이지 않고 키울수 있다고 들었어요.
    아이와의 유대관계를 생각하신다면 개나 고양이나 최선이구, 편의를 따지신다면
    물고기나 햄스터가 나을것 같아요.
    그렇지만 어떤 동물이든 그만큼의 수고는 감내해야 하는 거구요.^^

  • 6. 꾸이꾸이
    '09.5.5 1:01 PM (61.98.xxx.83)

    기니피그가 배가 고프거나 냉장고여는 소리 들릴 때 심할 때는 제법 쨍쨍 울릴 정도의 소리를 내는데요. 먹을 것 주거나 만져주거나 다가가면 바로 조용해집니다.
    작게 기분좋아 우는 소리 내는 건 새소리처럼 맑고 예쁩니다.
    만져주면 기분좋아 고양이처럼 그르렁그르렁 하고요.

    햄스터보다 뇌가 커서 강아지만큼 사람을 따르니, 정서적인 면에서는 다른 작은 동물들보다 좋아요.

    많이 먹기 때문에 변과 소변양이 많아서 이것 청소하는 데에 손이 많이 가지요.
    보통 정해진 장소에 변을 보므로 고양이모래같은 것 쓰셔도 되고요.
    매일 조금씩 치워주어도 되지만 일주일에 두세번 치워주셔도 돼요.
    먹는양은..배추 한장이면 햄스터는 하루죙일 먹지만 기니피그는 몇초면 끝나요. ^^

    그리고 항시 털이 빠져서 쓰다듬어주면 털이 몇가닥씩이라도 뽑혀나와요.
    안을 때는 수건같은 걸로 감싸서 안아주어야 옷에 털이 묻지 않죠.
    (안기는 걸 매우 좋아하는 동물입니다.)
    다른 동물들 털은 날리지만 기니피그 털은 중량이 있어서 날리지 않고 바닥에 가라앉습니다.
    풀어서 키우지 않는 동물이니 케이지 주변바닥에만 가라앉아요.
    사방이 철창인 케이지에 키우는 것보다는 낮은 햄스터용 울타리를 쳐서 키우시면 사람과 교감하기에 더 좋습니다.

    성격이 온순하고 착해서 여러마리를 키워도 잘 지내고,
    햄스터처럼 새끼를 잡아먹는 일은 절대 없습니다.

    한마리만 키우면 사람과 더 친해지고,
    여러마리를 키우면 자기들끼리 노니까 살가움은 살짝 떨어지는 것 같더라구요.

  • 7. 그냥
    '09.5.6 12:18 AM (59.8.xxx.89)

    강아지로 키우세요
    저도 같은 입장이었답니다
    죽어도 강아지는 안된다, 그래서 타협이 그나마 고슴도치나 토끼였다가 고슴도치는 징그러워서 토끼 사왔다가
    며칠만에 다시 갔다가 주었답니다.
    제가 감당이 안되서요
    한 생명이잖아요, 그러니 병원가는거, 먹는거 신경쓰는게 어차피 해야한다면 그냥 강아지가 낳겠단 생각에서지요
    그나마 강아지는 10년 이상은 무난히 같이 살아주잖아요
    같이 먹고 같이 놀기도 하고
    그래서 가을에 강아지 사주는걸로 약속하고 토끼도로 가져다 주었답니다
    우리가 여름에 장기 여행을 가거든요
    그래서 추석 끝나자마자 하겠다고
    어차피 해야한다면 다시 생각을 바꾸어 보세요
    저도 이것저것 생각에 생각을 하다 그냥 강아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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