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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글] 부자 회사, 가난한 직원
임금 동결에.. 각종 일반관리비를.. 낮추면서.. 어려운 시기를 함께 이겨가자며..
직원들은.. 허리띠 바짝 졸라매고 있는데..
회사들은... 그 덕분에... 수익이 좀더 짭짤해 졌나봅니다..
이것이..대왕쥐가.. 찍찍되던.. 기업 프렌들리일까요.???
1. 그립다..
'09.5.3 8:00 PM (211.192.xxx.174)2. ,
'09.5.3 8:05 PM (220.122.xxx.155)저게 원래 목적이었나봅니다. 현금배당받는 인간들 위한...
3. ...
'09.5.3 8:48 PM (219.255.xxx.239)경제 어려운걸 기회로 근로자들 임금은 20%나 삭감해버린 흑자나는 울 남편 회사.
딱 이 기사네요. 자르지 않는 대신 임금삭감, 복지혜택 축소라네요.4. 아꼬
'09.5.3 9:16 PM (125.177.xxx.131)경제책을 보다보니 주가가 요지부동일 때 직원들 자르면서 인원감축하는 제스처만 취해도 주가가 인상된다고 하더군요. 박희태가 자금을 풀라고 해도 유동자금 창고에 그득 쌓아놓고도 풀지를 않아요. 훗날 투자에 필요하다. 배고프다고 종잣돈까지 빼쓸 수 없다. 진짜 웃기지도 않는 논리입니다. 지금의 일본 33%가 비정규직. 기업은 수출로 일인당 국민소득이 높여 놓아도 국민들은 지갑을 열어도 쓸 돈이 없어요. 지금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 학원과 과외에 매진할 게 아니라 비정규직 문제에 나서야 한다고 봐요.
지금의 우리나라가 딱 그 상태를 향해 급발진하고 있다고 보이거든요.5. 맞아요.
'09.5.3 9:34 PM (58.224.xxx.64)사실 비정규직 문제가 남의 얘기가 아니라.. 나/내 남편/내 자식의 일이 될 수 있는걸요.
비정규직문제 정말 심각합니다. 비정규직을 양성화 하는게 이 사회에 득이 되는게 도데체 뭔가요.
자본가들의 배만 불려주는거죠.6. 산낙지
'09.5.3 9:46 PM (122.100.xxx.111)오늘 삼성전자 과장으로 다니는 제 친구 만났는데...
저 뉴스 그대로 사실입니다.
3년동안 연봉동결되고 성과급없고 야근수당 주던거 안준다고 합니다.
과장 단지 얼마 안됬는데... 연봉은 4500이고 통장 꼽히는 월급은 295만원 정도...
보통 8시 퇴근... 일많으면 9-10시 퇴근...
일부 대기업은...
빛좋은 개살구...
어느날 짤리면 말짱꽝....
왜 대학생들이 입사하기를 가장 선호하는 회사인지 이해가 안된다고 합니다.
적당히 공부한 대학생을 끌어다가 신나게 부려먹으면서 1등제품 만드는... 그런회사...
최고 수준의 학생들은 삼성전자 안갑니다.
일반공기업, 금융권공기업 이런쪽으로...
대학교가서 일러 주고 싶답니다. 삼성전자 절대 들어오지 마라...^^
밖에 나가면 뭐할지 요즘 그런 생각 많이 합디다.7. 성나라당 체고^_-b
'09.5.3 10:11 PM (121.176.xxx.118)십년전과 임금이 비슷하다면, 심각한 문제지요.
물가는 너무나 많이 올랐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