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얼굴피부에 아주 작은 좁쌀이 우둘투둘하게 올라왔어요..ㅜㅜ

피부에. 조회수 : 1,572
작성일 : 2006-05-20 10:08:46

연고를 뭘발라야할지 몰라 여쭙니다.
가끔 화장한뒤나 썬크림잘못바른뒤에 조금씩 처음엔 턱주위에 생기더니 오른쪽뺨에도 번졌다가 사라지고 늘 피부 좋다고 소릴듣고 살았는데 요번엔 왼쪽뺨까지 이마만 빼고 얼굴이 우둘투둘해서 알로에만 발라데고 있어요..별로 진전이 없고 좀 상태가 호전된 자리는 그나마 각질이 일어나있네요..
수분이 모잘라서 그런지 얼굴이 당기고 조금 간지럽고 그런데 피부과에 가면 이것저것 피부약합처서 5,6만원씩 받고 해서 약국에서 파는약중에 연고좀 추천부탁드립니다..
IP : 211.63.xxx.5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5.20 10:28 AM (219.250.xxx.169)

    저도 그랬어요.
    한 일주일은 갔던 것 같은데 무지 가렵고 당기고 님과 같은 증상이였는데
    수분크림만 하루 종일 발랐어요. 전 눈까지 그렇게 되서 쌍꺼풀 다 풀려서 사람들이 아프냐고... 많이 그랬네요
    수분크림 바르고 많이 좋아졌는데 이것때문인지 아님 낫을때가 되서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수분크림 추천드리구요.
    알로에 화장품을 바르신건지 생알로에를 바르셨는지 모르겠지만 당기지 않나요?
    물 많이 드시고 수분크림 쓰세요^^ 전 헤라 워터풀크림 씁니다

  • 2. 나도
    '06.5.20 11:12 AM (24.83.xxx.219)

    얼마전에 니베아 클린징로션과 비오템 썬크림을 새로 구입..
    둘중 어느것인지 몰라 일단 썬크림 교환했는데
    증상이 같네요
    누구 아시는 분 답변 부탁드려요

    아주 작게 우들두둘, 눈 주위는 약간 부은듯..

    답변 미리 감사드려요

  • 3. pipi
    '06.5.20 11:20 AM (211.43.xxx.62)

    피부과에 가보시는게 좋을듯 하네요.
    전 옛날에 샘플 잘못 썼다가 눈이 완전히 부어서 거의 실눈같이 되어버렸더라구요.
    그래서 병원엘 다녔는데 다니니까 발리 낫더라구요.
    원글 쓰신분의 상태가 옛날에 제 상태랑 비슷하네요.
    전 뭐가 나진 않았지만 눈주위가 붓고 각질이 일어나곤 했었거든요.
    전 병원에 가보시는걸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 4. 몸이 허하면,
    '06.5.20 11:20 AM (125.177.xxx.250)

    그런증상 나타납니다.
    잠이 많이 부족하거나,,몸이 많이 피곤하고 지쳐있을때,,,한마디로 컨디션 아주 밑바닥일때 나타나는 증상이라고 의사가 그러더군요.
    저도 그랬고,,울 언니도 애낳고 잠 못자면서 온 얼굴이 그랬었습니다.
    어떤 화장품도 약도 소용없습니다.
    잘 먹고,,잘 자야 낫습니다.
    저도 결혼전,,준비과정부터 결혼식하고,,신행 다녀오고,,인사 다니고함서,,지칠대로 지치더니만,얼굴이 그렇게 되서 영문 모르고 고생 했었습니다.
    지금도 가끔 잠 못자고 힘들면 한번씩 그래요.
    그럼,일단 만사 재치고 틈날때마다 잡니다.
    푹~자고,,,실컷 먹고,,몸을 호강시켜주면 언제 그랬냐는듯,,싹~^^*

  • 5. 하나더
    '06.5.20 11:23 AM (125.177.xxx.250)

    얼굴이 그러기 시작하면 대부분이 그시기 내가 뭘 발랐지?.부터 생각합니다.
    근데,,그건 딱 맞물려서 그런걸거에요.
    저도 그랬거든요.그래서 화장품이 안맞나 싶어 ,,쓰던거 싹 바꾸고,,계속 얼굴이 그래서 또 바꾸고,,
    수억 깨졌었죠.
    피부과 약은 바를수록 피부에는 안좋다는거 다 아시죠?

  • 6. 아미
    '06.5.20 11:41 AM (219.251.xxx.4)

    피부가 뭐가 나는 이유는 너무도 다양하다고 들었어요..
    저도 피부 엄청 좋다는 소리 듣고 살았었는데 29세부터 32세즈음까지 얼굴에 정말 빈틈이 없이 뭐가 났었거든요
    그렇게 나고보니... 모공도 넓어져버리고 흉터도 생기고 칙칙해지고..
    정말 별별것 을 다 써봐도 소용없고 좋다는 곳은 다 다녀봤고 약도 많이 먹었는데
    여기저기 다 원인도 다르고... 암튼 그렇더라구요..

    지금 생각해보면.. 스트레스도 한 몫을 하는 것 같구요
    건강상태도 중요한 것 같아요...
    그렇게 병원도 많이 다녔지만 지금 생각해도 이유를 모르겠어요...
    암튼.. 원인은 모르겠지만 한가지..
    피부과 약은 몸에 좋을게 하나도 없어요
    먹는 약은 6개월 이상 지속되면 위장에 확실히 안좋구요(저 지금도 위때문에 고생해요)
    바르는 연고 같은것은 모공을 확실히 열어버린답니다...

    피부약 바르거나 드시면 그 당시에는 없어지거든요.. 근데 약 끊으면 바로 또 나요...
    그니까... 너무 신경쓰지 마시라는 말씀드리고 싶구요
    양약을 오래 드시지 마시구 되도록이면 한약을 조금 드시라고 하고 싶어요...
    저는 나을때가 되서 나았는지 아니면 한약을 먹고 나았는지는 모르지만
    확실히 양약보다는 위에 부담이 적었거든요...

    그리고..
    천연 화장품을 만들어서 써보세요..
    제가 요즘 계속 쓰다보니.. 너무 좋아서.... 천연 화장품과 수제 비누의 전도사가 되버렸네요...
    재료를 따로 구입을 해야되긴 하고 번거롭기도 하지만
    요즘에 하나씩 뭐가 날때도... 아로마오일을 그 부위에 조금 더 바르고 자면
    다음날 없어지곤 하더라구요....
    쪽지 주시면... 만드는 법은 알려드릴 수 있는데
    이것저것 재료를 구입하셔야해서 뭐라고 말씀 드리기는 그렇네요..
    저는 꾸준히 만들어서 쓰는데 피부가 확실히 좋아졌거든요....

    암튼 피부에 대한 고민을 저도 엄청 해본 경험자라 남일 같지않아서
    도움도 안되는 꼬릿말을 적어봅니다...

  • 7. 접촉성피부염
    '06.5.20 12:22 PM (221.147.xxx.56)

    아닐까요?
    저도 봄철에 가끔 좁쌀같이 오돌도돌하게 얼굴에 잘 나곤 하거든요. 약간 가렵구요.
    10여년 전쯤인가 부터 그런 증상이 나오는데, 그때 첨 병원(한림대 성심병원)에 갔더니
    접촉성피부염이라고 하더라구요.
    햇빛이나 바람 같은 자극 때문이라고 하면서 연고 처방해주는데, 가격 엄청 싼 연고예요.
    병원가셔도 그리 비용부담이 크지 않을텐데요...가끔 강남에 있는 유명 피부과에 가도
    똑같은 얘기 하고 그 연고 처방하더라구요. 안비싸요. 병원을 한번 찾아보세요.
    참.. 윗분말씀 죄송합니다만,
    저같은 경우(접촉성피부염) 자연팩-오이팩 같은....이나 천영화장품은 사용하면
    얼굴에 오돌도돌 더 난답니다,. 자연팩이나 화장품은 테스트 해보시고 사용하도록 하세요

  • 8. 저도
    '06.5.20 3:12 PM (211.235.xxx.19)

    유명화장품에서 준 샘플 발랐다가 얼굴에 좁쌀 같이 온통 덮이고 피부가
    두꺼워진 것처럼 뻣뻣해져서 기겁을 하고 바로 피부과 찾은 일 있었어요.
    약 먹고 연고 바르고 해서 며칠 걸리지 않아 다시 정상으로 돌아왔어요.
    피부과 가서 전문의와 상담하시는 것이 제일 빠를 거에요.

  • 9. ***
    '06.5.20 7:00 PM (218.235.xxx.23)

    저는 남*에서 나오는 알로에스킨케어 바르고 나았어요. 정말 듬뿍 찍어서 죽어라 하고 발랐어요.
    피부과에서는 무조건 여드름이라면서 여드름치료는 보험도 안된다면서 비용만 비싸길래...
    저도 그 당시 몸이 굉장히 안 좋은 때 였는데
    아마도 몸의 컨디션이 너무 안 좋아 나타난 증세였던거 같네요.

  • 10. 감사드립니다.
    '06.5.20 7:48 PM (211.63.xxx.51)

    오늘까지 버텨봤는데 월요일되면 피부과가봐야겠습니다.감사드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0033 강금실 서울시장 후보 51 미인 2006/05/20 2,726
310032 곱창, 시계부속 파는 곳 아시는 분~~^^ 3 부속 2006/05/20 330
310031 사이트 사진이 x로 나오네요.(보이는곳도 있어요) 도움주세요 1 2006/05/20 164
310030 얼굴피부에 아주 작은 좁쌀이 우둘투둘하게 올라왔어요..ㅜㅜ 10 피부에. 2006/05/20 1,572
310029 정말 카시트 6월달부터 의무사용 되나여?? 4 궁금이 2006/05/20 663
310028 수포가 생겼어요... 2 식도... 2006/05/20 279
310027 짐보리 선글라스 사이즈 2 짐보리 2006/05/20 626
310026 여기,,남자분들 계시면 리플 좀 달아주세요..꼭요. 31 물어볼데가 .. 2006/05/20 2,794
310025 코스트코에서 메타뮤칠 사보신분~? 2 zhtmzh.. 2006/05/20 279
310024 미국에서 향기오일같은거 어디서 사는지 아시는분 2 향기오일 2006/05/20 158
310023 데요?? 대요?? 1 부끄 2006/05/20 426
310022 어제 VJ특공대 초등 사교육 현장 보셨나요? 25 승둘맘 2006/05/20 2,949
310021 아이가 일주일정도 되었는데.. 1 꽃가루알레르.. 2006/05/20 291
310020 온습도계 추천해주세요. 4 온습도계 2006/05/20 171
310019 스승... 필화사건 4 곰돌이 2006/05/20 1,034
310018 컴퓨터 빨리 끄기 & 탐색기 빨리 찾기 20 강금희 2006/05/20 1,133
310017 쪽지함에.. 후니맘 2006/05/20 222
310016 아이가 거짓말을 하고 돈을 받아가네요. 9 심란 2006/05/20 1,221
310015 서초케이블 인터넷 쓰시는 님들 속도 어때요? 2 이너넷 2006/05/20 124
310014 작은 아이가 수두라면 큰 아이는 피신시켜야 하나요? 9 수두일까 2006/05/20 694
310013 내얼굴 4 ㅠㅠ 2006/05/20 1,222
310012 의무를 다하지 않는 집주인 혼좀 내주고 싶은데요 5 세입자 2006/05/20 930
310011 급식사건-물론 교총에서 발표한거라 학부모의 입장이 반영되지는 않았지만. 9 이렇군요 2006/05/20 1,216
310010 더는 못살겠소... 155 미쳐 2006/05/19 38,282
310009 일반치과도 괜찮을까요? 4 아이치과 2006/05/20 403
310008 자전거 기름이 묻었는데 어떻게해야되나요? 3 세탁난감 2006/05/20 157
310007 19일~21일. 청소년박람회가 서울무역전시장(학여울역)에서 열립니다 2 石봉이네 2006/05/20 281
310006 요실금인지, 질염인지, 방광염인지 모르겠어요.. 7 챙피.. 2006/05/20 1,208
310005 편안함에 대한 자료를 얻고 싶은데... 1 잠자고파~ 2006/05/19 191
310004 아이방에 침대를 새로 놔주구서는 아토피가 다시 생겼어요. 4 .. 2006/05/19 5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