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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층 아줌마..
잘 압니다
저희 윗층 7살 6살..12시에 장사하는 아빠 온다고
그때 아이들이 기다렸다 아빠와 논답니다.
뛰는거 저
아이들이 너무 어리고, 아빠를 그때 밖에 볼수 없다 하니
이해해주고 사는터인데
오늘 엘리베이터에서 밑에층 아줌마를 봤습니다.
아들과 같이 밑에 층 그동안 다른사람이었고, 이번에 새로 이사온사람
근데 그 사람이.....길거리 장사하시는 분인데, 엄청 억세다고 소문난 아줌마
첫 마디 큰 목소리로, 눈 째려보며, 2학년 아이에게
너 우리 윗층 사냐
너 그렇게 누가 뛰랬냐.. 한번만 더 뛰어봐 가만안둬
저희 애가 네...기어가는 목소리로
그러니, 큰소리로 대답못해..
다시 네..
더 큰소리로...하면서,,손을 들어서 뺨을 때릴 자세
제가 옆에 뻔히 있는데
헉..
저희 애 뛰지 않습니다..
이것 저것 학원 갔다가..집에 7시에 오고 오자마자 씻고..
밥 먹고..숙제 하고...
하면 9시 넘어가고..9시 반이면...목욕하고 잡니다.
우리 윗층은 12시까지..콩콩이...자전거, 줄넘기 다 합니다.
아빠가 늦게 온다는데 어쩌겠습니까
참..
이런 경우 있으셨나요..
막나가는 아줌마 이니, 대놓고 싸울수도 없고, ..처음 부터 이렇게 기선제압해야 한다고
생각한건지.
아님 옆집이라던가, 저희 윗층에서 뛴게 울린건지.
이해 불가...
다음에 엘리베이터에서 저 없이 만나면 완전히 때릴자세..어쩌죠
1. ...
'09.5.1 6:23 PM (124.61.xxx.117)웟층 소행이예요... 울집도 누명 쓰고 사는집이라... 윗층 10시부텀 시작이지요.. 울 아이들 9시 되면 자구요.. 제가 거의 병적으로 아이들 재우는건 9시... 재우고 조용히 텔비보거나 컴터하면 그때 부텀 다다다다... 완전 미쳐요.. 몇번 올라갈려구 했는데.. 나도 아이키우는 입장이라 말 못하고 울 아래층 사는 할머님 저만 보면 잔소리 하십니다... 그래두 참고 견디고 있지요..
2. 드센
'09.5.1 6:37 PM (59.23.xxx.180)사람은 말릴 장사가 없지요?
상황 상상해 보니 너무 무서워요.3. 1
'09.5.1 7:33 PM (221.138.xxx.16)윗집에 상황을 이야기 해주세요
그래도 시간이 너무 늦고 다른여러집도 들릴테니까요4. ..
'09.5.1 7:39 PM (118.218.xxx.126)한집이 뛰면 위아래 옆까지 소음이 다 들려요.
그 아줌마 참 웃긴 인간이네여.5. ..
'09.5.1 9:13 PM (219.251.xxx.18)님 아이 자고 윗집 뛸때 조용히 아주머니 불러서 확인을 시키세요.
세상에 남의 집 아이에게 엄마도 있는데서 ...
꼭 본인이 겪어야 믿습니다.6. 참
'09.5.1 9:56 PM (218.153.xxx.167)원글님은 아랫층 아줌마가 그럴때 무어 하고 계셨나요
말씀을 하시지요.
이래서 저래서 라고
엄마가 꼼짝하지 않고 있으니 아이들은 얼마나 기가 죽었을지...
참7. 원글
'09.5.1 10:59 PM (121.148.xxx.90)그러니까요..이밤 까지도
어이없어서 잠이 안오고 어찌해야 할지요8. 원글
'09.5.1 11:01 PM (121.148.xxx.90)저...조그마한 목소리로,,,저희 애들이 뛴거 아닌데요
근데 그 아줌마..얼굴 까맣고 조폭처럼 생겨가지고,
큰 목소리로...저와 쌈할듯이 그러니
무서워 죽는줄 알았어요
어이 없네요
당황해서 장황하게 말을 할수 없었답니다.ㄷ
다음에 아저씨가 좋아 보이던데, 자세히 이야기를 해볼려구요
그 아줌마 아니 할머니에 가까운데, 완전 막무가내 무식 철철..헉.9. ..
'09.5.2 5:22 AM (99.230.xxx.197)엄마랑 같이 있는 아이에게 그 정도라니...
윗집에서 뛸 때 그 아줌마가 님네 집에 와서 보면 상황정리가 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