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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암 박찬종이라는사람

오늘아침 조회수 : 1,789
작성일 : 2009-05-01 09:43:45
엠비씨에서 하는 세상의 아침인가요?
박찬종 나와서 노무현 대통령에 대해서 말하는거 보셨어요


그러고 싶어서 박연차 변론맡았나봐요
정말 너무 비열하더군요

박연차 박대성
왜 그런사람들 변론만 기를쓰고 맡는지

노무현 대통령한테 아주 깊은 열등의식이 있나봐요
가진것없고 배운것(여기서 학교)없고
빽없고 그런사람이 주류에 편입하는게
우리사회에서 절대 안되는일인건가요

그들이 그어놓은 선이 너무나 거룩해서
신발이라도 벗어야 하는건가요?

너무 씁쓸하네요
그런놈이 그렇게 조롱하는꼴을 지켜봐야 하는게

다른싸이트에서 그러더군요
노무현과 함께 하는길은 차암 슬프고 고달프다고
헌데 행복하다고  
해서 하고 싶다고

정말 노무현과 한편이 되는일은 많이 슬프고
많이 씁쓸하네요
그런데 죽어도 함께하고 싶네요
그리고 그일이 정말 애잔하게 행복하네요



IP : 125.133.xxx.170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두요...
    '09.5.1 9:49 AM (61.254.xxx.118)

    힘들지만 함께하고 있습니다...

  • 2.
    '09.5.1 9:49 AM (121.151.xxx.149)

    원래 개가 좀 그래요
    기회주의자
    저는 명박이도 싫어하지만 쟤가 더 싫어요

  • 3. .
    '09.5.1 9:51 AM (122.43.xxx.9)

    대표적인 기회주의자..
    당만 해도 몇번을 바꾸었는지...

  • 4. ..
    '09.5.1 9:53 AM (124.111.xxx.69)

    가끔 가던 블로거 글에서 이명박 취임하자 한단 소리가
    가방끈 길고 재산도 많은 사람이니 앞으론 어쩌구 저쩌구 하는데 오만정이 다 떨어져서
    그 다음부턴 발길 안하게 되더군요.

    제가 안그래서 다른 사람들은 같은줄 알았는데 (아는 언니가 니가 특이한거라고 얘길 하긴했지만)
    학벌이 빈약하거나 자기기준에서 부족한 점이 보이면 일단 한수 자기아래로 볼려는
    경향들이 있는거 같더군요. 말로는 인간은 평등 어쩌구 하면서.

    참 신기한게 전 노무현 탄핵당할때도 탄행 당하든지 말든지란 생각을 가졌던 사람인데
    요즘 보면 진짜 안됐다싶은 생각만 드네요. 그가 잘했단 의미가 아니라 너무 그 사람한테만
    잣대가 가혹한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예전에 유시민이 그가 유명대 출신이 아닌 고졸이기에
    받는 불이익이 많다? 뭔 이런식의 얘기를 할땐 그냥 흘려들었는데 언젠가 택시를 탔는데
    기사분이 그러시더라구요. 못배운 고졸자들이 대통령되면 안된다고...ㅉㅉㅉ

  • 5. 동행
    '09.5.1 9:59 AM (211.229.xxx.223)

    저도 늘 함께합니다.
    마음이 많이 아프지만
    후회한적 없고 그분을 존경하고 지지하는마음은
    변함없습니다.
    제가 늘 하는 말이 있는데요
    노대통령님을 좋아하고 지지하는사람들은
    모두 마음이 맑은 사람들이라는걸요.

  • 6. 애둘맘
    '09.5.1 10:02 AM (110.8.xxx.31)

    노통 지지자도 아니고 정치에 큰 관심 없는 아줌마지만
    사람을 볼때 적어도 그릇은 느껴지더군요
    아이를 낳아 기르며 사회를 보는 시각이 달라지더라구요
    요즘 우리나라 정말 아주 많이 걱정됩니다

  • 7. jk
    '09.5.1 10:13 AM (115.138.xxx.245)

    박찬종은 한때 차기주자로도 생각되던 사람이었지만(지금으로 치면 홍정욱정도)
    한나라당 내에 남아있지 않고 뛰쳐나온 이후로 사람이 이상하게 되었죠

    가장 큰 실수가 90년대 초반에 김동길씨와 당을 꾸렸는데
    김동길씨도 사실 1992년 대선때 정주영씨가 대선 출마했을때 같은 당에 있다가
    대선에 낙선하자 정주영씨는 정계에서 떠나고 김동길씨는 혼자 당을 못꾸려가니 박찬종씨와 손잡았죠.

    근데 문제가 둘이 함께 당을 만든다고 전당대회를 했는데
    박찬종씨가 정치 깡패를 불러서 김동길씨를 전당대회에 참여 못하게 하는 바람에 이게 큰 뉴스가 되어서 그 이후로 박찬종씨는 완전히 외면받았죠.(이 사실이 뉴스에서 현장 보도되었음)

    그전까지만해도 우유광고도 하고(남양에서 나오는 우유였는데 지금은 안나옴) 깨끗한 이미지였는데 그 사건 이후로 완전히 이미지 망쳤죠.

    그 이후로 김대중정부때는 독도 어쩌고 하고 서명받았는데
    이젠 또 박연차씨 변호사로 나섰군요.
    언론의 주목을 받고싶은 모양이죠... 쩝..

  • 8. 오늘아침
    '09.5.1 10:15 AM (121.188.xxx.144)

    그 프로가 더 문제라고 생각해요 신동호 정말 비겁하다고 생각합니다 밥맛

  • 9. 실망
    '09.5.1 10:23 AM (116.41.xxx.184)

    나두 오늘 많이 실망했네요...보다가 보기싫어 티비 꺼버렸어요..
    잘은 모르지만...그래도 한때는 조금 팬이었는데..
    웬지..이번만큼은 내가 대한민국에 국민으로 자존심에 상처를 입는거 같아요..
    아무나 그렇게 무시하듯이 말을 하는게...
    오늘 티비는 잘못나온거 같더군요..
    완전 비호감 됐네요..

  • 10. 실망
    '09.5.1 10:35 AM (116.41.xxx.184)

    나두 오늘 mbc에서 그런인터뷰 내보내는거에 살짝 섭섭했으며
    신동호 정말 싫어지더라구요...
    하얀거짓말프로 끝나고 집안일 하면서 항상 즐겨봤는데..
    이제 그만 보려구요...
    많이 실망 스러워서...
    나두 보면서 이런생각했는데...
    역시나 82에는 없는 정보가 없고 안오가는 말이 없고
    정말 빠르네요..

  • 11. 82만큼
    '09.5.1 10:40 AM (220.75.xxx.169)

    82만큼 발빠르게 정확한 진실을 접할수 있는곳이 없죠.
    82님들의 의견을 종합 수렴해보면 그어느 언론보다 정확합니다.

  • 12. 비호감
    '09.5.1 10:41 AM (219.250.xxx.28)

    미네르바 박대성 형 선고일에
    재판에 참석도 안했다면서요,,
    이유인즉 무죄 판결은 기대 안했고 해서 참석안했다고 해서
    이 사람,,,박대성을 이용해 먹었구나 했어요...

  • 13. 참내
    '09.5.1 10:44 AM (121.151.xxx.149)

    정말 미네르바 선고일때 안갔다고요
    판결이 어찌 나오든 가서 봐야지요
    뭐이런 엿같은....

  • 14. 은실비
    '09.5.1 11:18 AM (122.57.xxx.131)

    박찬종이 원래 본 바탕이 도라이입니다. 김동길과 같은 과로 분류되지 않을까 싶네요.

  • 15. 맞다 그사람
    '09.5.1 11:30 AM (121.162.xxx.38)

    우유 선전한거 기억나요.
    바바리입고 나왔었죠. 깨끗한 이미지 였나 그래서 우유선전도 했던가 그랬죠. 아마

  • 16. ..
    '09.5.1 11:55 AM (210.105.xxx.210)

    안즉도 튀고 싶어서 안달난 사람 같아 보이더군요.
    얼굴이 정말 비열하게 변해가는것 같구요.....
    저나이 먹도록 왜 아직도 저러고 사는지 원....

  • 17. phua
    '09.5.1 12:04 PM (218.237.xxx.119)

    요즘 촛불집회에서 몸을 불살라 주시는 어른들의 얼굴이
    조렇케 생기셨습니다.

  • 18. ...
    '09.5.1 12:21 PM (222.108.xxx.41)

    나이들어 얼굴에 덕지덕지 못쓸 것이 붙은 것은 모두 이유가 있는 모양입니다.
    기회주의자는 늘 그 버릇 남 못주는 거지요...

  • 19. 나두
    '09.5.1 12:26 PM (222.239.xxx.89)

    혀를 차며 봤는데
    찬종 오빠야 어쩌다 그리 되었누
    불쌍도 안허다

  • 20. 드럽게??
    '09.5.1 1:00 PM (121.164.xxx.196)

    늙어서 다른 고운분들까지 욕먹이는
    수구꼴통 늙은이...
    나도머잔아 늙은이 되겠지만,
    치매는 걸리지 말아야지..쯧쯧..

  • 21. 박찬종이
    '09.5.1 2:29 PM (116.122.xxx.16)

    미친놈이야요 영삼이 같이

  • 22. 누군가가
    '09.5.1 5:43 PM (121.172.xxx.58)

    박찬종을 바바리맨이래요.~~

  • 23. 저도
    '09.5.1 7:43 PM (122.45.xxx.150)

    요즘 오늘의 아침을보고 좀 이상하다싶더라구요. 너무 한쪽의 시각에서 편중되었다고할까요
    넘 티나게요.
    박찬종인터뷰나오는거보고 쟤는 왜저러나 싶고..

  • 24. --
    '09.5.2 5:26 PM (123.109.xxx.218)

    저사람은 진심이 없어요
    그때 그때 이해타산만 하는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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