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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드리 헤르본이요.. -.-
며칠전에 무슨 이벤트 당첨됬다면서 나드리 헤르본이라 하더라구요
거기서 하는 말이 롯데백화점이나 이마트에서 영수증 응모한 것 때문에
당첨되었다고 마사지를 무료로 해주겠다고 하더라구요
원래 롯데백화점에 자주 가는 편이라 그러려니 하다가.. 영수증은 항상 챙기는
편이라 응모한 적이 없다고 했더니 있을거라고... 당첨되었다고 계속 그러더라구요
여튼 공짜라 찝찝하지만 예약을 하긴 했지만 오늘 나드리 헤르본
검색해보니 완전 강매라고 절대 가지 말라고들 하네요
각설하고 여튼 안가기로 했지만.. 제 개인정보 (핸드폰 번호와 이름)을 어떻게
알고 전화했는지 정말 기분 나쁘네요 응모한 적도 없는데...
요즘같은 세상, 개인정보가 솔솔 새는것 같아 무섭고 기분 나빠요. -.-
내일 가기로 했는데 괜히 취소전화하고 그럴 필요는 없겠죠?
1. 가지마삼
'06.5.16 1:40 AM (220.86.xxx.245)LG생활건강에서 하던 것이 나드리로 넘어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가면 제품설명, 코스에 따른 서비스 설명 장황하게 하고 수 십만에서 수백원 결제를 하면 조금 잘 해주고 아니면 그나마 1회 마사지도 안해줄 때도 있어요.
가시려면 하고는 싶은데 마사지부터 받고 비교해보려고 한다고 하시고 경락이나 필링, 벨벳 마스크 등 비싸고 시간 많이 드는 서비스 해준다면 간다고 목을 뻣뻣이 세우세요.
그깟 뭐뭐 준다는 것은 샘플이니 목매지 마세요. 어디가나 돈 있는 것처럼 보여야 대접해 주네요. ㅜㅜㅜ
가격에 비해 서비스 아주 엉망이예요.
내용대로 실행도 잘 안되서 꼭 끝에 한 두달은 서비스가 엉망이다가 뭔가 결제 하라고 하는 날에만 반짝 서비스가 좋아 집니다. 그때 결제 안하면 그다음 부터는 안가는 것이 낫습니다.
지금은 안가지만 다음에 가게 된다면 끝까지 잘 안해주면 어떻게 하겠다는 각서라도 받을 작정일 정돕니다
마사지사들이 잘하시는 분은 별로 없으니 집하고 가깝고 시간이 남으면 그냥 놀러간다고 생각하고 가보세요.
쿠폰이 생겼다고 한번이라도 하면 그게 어디냐 하시는 분들은 가지 마세요. 한번 한다고 얼마나 좋아지겠으며 자신의 주머니 사정과 피부상태 때문에 기분 무지 상합니다.
계속 다니실 분이라면 여기 저기 다 가보고 그중 마사지를 잘 하시는 분을 선택하기 위해서라면 1회쿠폰이나 이렇게 전화 올때 못이기는 척하고 가볼만 하죠.
다니다 보면 처음 불려 와서 최하 수십만원짜리 권하는데 얼굴 벌개서 앉아있는 아줌마들 많이 봅니다.
마사지하는 사람은 한 사람인데 이렇게 이벤트에 당첨되었다고 전화하는 사람은 2~5명입니다.
LG생활건강일때 4년 이상을 몇사람을 바꿔가면서 해봤다가 끝내 기분상하고 끝낸 사람입니다.
일반 마사지샵은 안 가봐서 비교가 안되는데 화장품 회사와 일반 마사지샵을 다 다녀보신 분들도 댓글 올려 주시면 좀더 비교가 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