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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거짓말,,,, 이 드라마 좋네여,
제가 예전에 했던 겨울새두 좋아했는데여,
하얀 거짓말 요 드라마는,, 겨울새랑 분위기 비슷하면서 갈등구조도 더 다양하고,,,
내용은 하나의 여자를 두형제가 차례로 사랑하고,,또 이복형제와 새어머니 이런식으로 좀 막장스러운 면이 있는
편인데 배우들이 연기가 탄탄해서 그런지,,참 잼있는거 같아요,
특히 김태현씨랑 신여사로 나오는 분 연기 넘 잘하네여,
이런 막장 드라마 끌리는데여~
1. ㅠㅠ
'09.4.30 6:13 PM (219.248.xxx.184)재미는 있어요 뭐랄까 막장스러우면서도 아내의유혹처럼 그악스럽지 않아요
소소하게는 풀어나가는 방법이 안일하기도 하고 너무 나쁜인물들의 뜻대로 상황이 척척 맞아 떨어지기도 하고 신은경의 대처방법도 늘 똑같고 그래서 아주아주 답답한데요
아유처럼 너무 막나가지는 않으면서도 (아 진짜 아유는 오다가다 틀어져있는것만 봤을 뿐인데도 늘 악쓰는 장면이 나오더라는 ) 긴장감은 더 한듯 싶어요
나경이의 그 알듯모를듯한 표정 신회장의표정 정우의표정
다들 속내를 감추고 자기가 원하는 것을 얻고자 서로를 속고 속이고 그 와중에
형우의 빛나는 연기력 매일매일 정말 즐겁게 시청하고는 있지만 그래서 이제는 좀 실타래를 풀어줬으면 한다는 속터져 죽겠어요 ㅠㅠㅠㅠ2. ....
'09.4.30 6:16 PM (203.128.xxx.31)저도 좀전에 케이블에서 4회연속 정신없이 봤는데요.
이제 좀 그만하고 문제들을 풀어줬으면..
다 보고나서 속이 깝깝합니다. 에휴 냉수한사발 마셨네요.3. 하얀거짓말
'09.4.30 6:18 PM (218.153.xxx.167)너무 얽히고 설켜서...정신이 없네요
적과의 동침이라는 말이 아주 적절할듯
서로가 다 적이예요
나중에 비안이, 신은경, 형우(김태현)과는 한 울타리에서 살듯 싶어요
서로 좋아 하고 사랑하니까4. 일품
'09.4.30 6:56 PM (121.162.xxx.21)형우 엄마 연기가 일품이더군요.
젊었을때는 연기가 그냥 그랬던것 같은데 날이 갈수록 무르익어가요.
형우도 참 연기를 잘하고요. 신은경은 이번 역으로 연기폭을 많이 넓히는게 보이네요.
다들 연기를 잘 하는 사람들로 채워져서 보기가 편해요.
아침에 애 학교보내놓고 그거 보기 바빠요.
아침 드라마 잘 안보는데 날씨때문에 아침에 tv틀어놓거든요.
우연히 틀었다가 보게 됐는데 참 깔끔하고 연기들도 잘하고 차분한게 마음에 들었어요.
나경이의 이중성이 빨리 정우에게 들통났으면 좋겠어요.
정우가 너무 안됐고 형우도 안타깝고 신은경도 너무 불쌍하게 나오고.....5. .
'09.4.30 7:10 PM (119.67.xxx.102)제눈엔 신은경 옷들도 세련되니 이쁘더라구요..
6. 시간대가
'09.4.30 7:15 PM (118.223.xxx.14)맞아서 할 수 없이 보는데요...지루하고 짜증나요
내용은 무슨 차암 주부들이 보는 드라마라고
좀 감동적이고 내용이 뿌듯한 그런드라마는 없을까요
전원일기까지는 안바래도 아파트 일기...
하다못해 아고라의 나야나님 얘기같은 것
아침에는 제발 우중충하지 않고
밝은 드라마 좀 했으면 좋겠습니다 ...
할게 없음 아예 하질말든지...예요.7. 극중
'09.4.30 10:04 PM (98.166.xxx.186)인물들 평소에 만날까봐 무섭습니다-_-
우찌 그리 계력도 잘 꾸미고 남에게 못되게 구는지-_-8. 내생각
'09.4.30 10:43 PM (59.25.xxx.131)기상해서 하얀거짓말 시청으로 하루를 시작했는데
너무 꼬이고 터지고 복잡해서...
보고나면 스트레스 받더라구요...
아내의 유혹이 막장개그 수준이라면 하얀거짓말은 막장연극보는듯해요...
배우들이 너무 연기를 잘한다고 해야할까요...
아님 내용 전개가 너무 심하다고 해야할까요..
보고나면 지쳐서 요즘엔 그냥 그시간에 자버려요..스트레스 안받으려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