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가도 기분좋아요~

[여행조아~]

제가 여행을 좀 많이 좋아합니다..
물론 경제적,시간적으로다 여유가 없어서..많이 못가긴 하지만..

그래도 저는 제가 가고싶은곳은 미리 적어뒀다(맛집,숙소등)
시간이 되면 일단 도전합니다..

애들이 있으니 대중교통은 잘 이용안하고..
차에 집에 먹을것 이것저것 챙기고..여행의 필수품..무선주전자하나 챙겨서..
저는 숙소에 크게 비중을 두지 않아서..(호텔이 비싸기도..하고..)
숙소는 저렴하게 먹는것도 웬만하게 먹거든요..

연휴때 가시고 싶어하시는곳들을 대충보니
저는 거의 다녀온곳이더라구요..ㅎㅎ

남해,충무,여수,보성,순천,담양
제천,문경,정선,경주,울산,부산..
강릉,속초,정동진,춘천..
이천,여주,온양..등등..

꽤나 많이 다녔더라구요..ㅎㅎ

아이들이 어려서 수박겉핧기도 좀 하긴 했지만
이제 조금 컸으니 다시한번 제대로 다녀 보고 싶기도 하구요..

게시판 보면서 안가본곳 있으면 메모해놓고..추가로 공부좀 더해서 수첩에 적어두고
그러면 다음여행지를 정하는게 어렵진 않더라구요..ㅎㅎ

아직 통영을 안가봐서..통영은 여름휴가때 가보려구요..
해외는 발리^^(<-요기도 틈틈히 공부중~)

뭐든 하다보면 는다고..저는 놀러가는 내공은 많이 쌓인거 같아요..

[..]

발리 넘 좋아요...제 스타일~~~ 호텔좋고 제법커서 섬이란 느낌안나고 쇼핑할것 잔뜩있고 밤문화도 발달하고 나름 여기저기 관광지도있고(그래봤자 사원이지만. 논풍경도 녹차밭마냥 좋아요) 제일 좋은거 물가싸고 밥맛나고 스파도 넘 싸고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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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도 좋지만 미리 준비하고 알아볼 때가 더 흥분되고 즐거운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