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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업하는 형님네...

마이너스 조회수 : 1,552
작성일 : 2009-04-27 11:28:36
3형제인데.

둘째 아주버님이 창업을 하셔서.... 몇일뒤에 개업을 하신다네요.

시어머니가 별일없음 내려오라 하시는데...

그닥 형제간 연락도 안하는거 같고, 우애라곤 없는거 같은데...

남편만 보내긴 해야 할꺼 같은데..

선물은 뭘로 해야하나요?


IP : 122.35.xxx.4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4.27 11:29 AM (203.142.xxx.241)

    좋은 일이면 내려가서 축하해 주세요.
    아무리 소원했던 관계라 하더라도
    형님네에서 의미 있게 의욕적으로 시작하시는 일이라면
    가족으로서 참석하고 응원해 주는 것이 옳다고 생각되요.

    선물은 차 끓여먹기 좋은 전기주전자면 어떨까요?
    화분은 금방 필요 없을 것 같구요.

  • 2. 가서
    '09.4.27 11:35 AM (220.75.xxx.180)

    축하해주세요
    개업일에는 사람들 북적북적 해야하며 그때 얼굴내밀며 생색도 좀 내시고
    저도 사실 저희 시댁에서 도련님 창업하거나 하면(~때문에 고생한게 많아서) 내려가기 싫을 것 같지만 안가면 두고두고 그쪽에서 섭섭해 할 것 같네요

  • 3. 마이너스
    '09.4.27 11:40 AM (122.35.xxx.46)

    남편만 보내면 좀 그런가요?
    애들도 아직어리고 서울에서 부산까지... 경비도 그렇고 힘들어서요....ㅠ.ㅠ
    많이 섭섭해 할까요?

  • 4. 선물은..
    '09.4.27 11:41 AM (211.222.xxx.77)

    어떤 일을 창업(개업) 하시는건지 모르겠지만..
    식당이라면..가서 많이 먹고 음식값 내고 오시고
    뭘 파는 곳이라면 많이 좀 팔아주시고 오세여..

    그리고 선물은 돈봉투가 최고입니다요..

  • 5. 소원
    '09.4.27 11:42 AM (121.169.xxx.32)

    했던 사이라도 형젠데
    거릴두면 계속그럴겁니다.
    남편분만 보내면 님이 잘못 처신하는겁니다. 간혹
    결혼생활이는게 연극도 필요하더군요.남이 뭐라던 제할도리는 해놔야
    발언권이 세지더군요.1+1이 아닙니다.

  • 6. 원재야
    '09.4.27 11:50 AM (121.155.xxx.114)

    축하는 확실하게,,,해주세요,,,가셔서 이렇게 얼굴본다고,,축하드린다고 사는게 다 그렇다고 하면,,서로서로 좋지안나요,,,,남편분 혼자가시면 반쪽짜리 축하 되는거예요

  • 7. 음..
    '09.4.27 11:50 AM (58.229.xxx.153)

    형제가 많이 소원하는 사이라면 조금 경제 사정이 어려워도
    창업 하시는데도 남편만 보낸다면 저라면 두고두고 서운할 것 같아요.
    남편만 보내지 마시고 힘드셔도 함께 다녀오세요.
    입장 바꿔 원글님네 개업하는데 형젠데 형님 혼자 달랑 오시면
    많이 서운하지 않겠어요?
    윗님 말씀처럼 제 할 도리는 해야 나중에 발언권도 세지고
    할 말도 할 수 있답니다.
    아이들이 어려도 꼭 함께 다녀오세요.

  • 8. 요즘같은
    '09.4.27 12:02 PM (211.114.xxx.107)

    경기에 개업하는게 쉬운일은 아니죠....
    입장바꿔놓고 생각하면 .........
    부부동반으로 같이와서 축하해주시면 고마우시겠죠....
    다 좋은게 좋은거더라구요...

  • 9. 넘..멀다
    '09.4.27 1:28 PM (222.238.xxx.189)

    선듯 나서기 먼 거리네요....
    배보다 배꼽이 더크고.....

    못가봐서 죄송하다고(진심으로) 전화드리고 송금만 해드리면 안되나요?

  • 10. 왠만하면 가시죠
    '09.4.27 2:04 PM (112.72.xxx.88)

    다들 살기 바빠서 연락이 없는거지,핏줄인데 우애가 없을까요.
    형제끼리 우애있으면 여자들도 별로 안좋아하잖아요..

    별일 없이 살다가도 이런때 가서 형제한테 힘이 되주면 더 좋죠..
    부모님 밑에 있을때나 형제지,각자 자기 가정가지면 남처럼 살게 되던데요..
    관심이 없어서라기보다는 그냥 지들끼리 잘살라고 냅두는게 우애가 없어보일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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