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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업하는 형님네...
둘째 아주버님이 창업을 하셔서.... 몇일뒤에 개업을 하신다네요.
시어머니가 별일없음 내려오라 하시는데...
그닥 형제간 연락도 안하는거 같고, 우애라곤 없는거 같은데...
남편만 보내긴 해야 할꺼 같은데..
선물은 뭘로 해야하나요?
1. ...
'09.4.27 11:29 AM (203.142.xxx.241)좋은 일이면 내려가서 축하해 주세요.
아무리 소원했던 관계라 하더라도
형님네에서 의미 있게 의욕적으로 시작하시는 일이라면
가족으로서 참석하고 응원해 주는 것이 옳다고 생각되요.
선물은 차 끓여먹기 좋은 전기주전자면 어떨까요?
화분은 금방 필요 없을 것 같구요.2. 가서
'09.4.27 11:35 AM (220.75.xxx.180)축하해주세요
개업일에는 사람들 북적북적 해야하며 그때 얼굴내밀며 생색도 좀 내시고
저도 사실 저희 시댁에서 도련님 창업하거나 하면(~때문에 고생한게 많아서) 내려가기 싫을 것 같지만 안가면 두고두고 그쪽에서 섭섭해 할 것 같네요3. 마이너스
'09.4.27 11:40 AM (122.35.xxx.46)남편만 보내면 좀 그런가요?
애들도 아직어리고 서울에서 부산까지... 경비도 그렇고 힘들어서요....ㅠ.ㅠ
많이 섭섭해 할까요?4. 선물은..
'09.4.27 11:41 AM (211.222.xxx.77)어떤 일을 창업(개업) 하시는건지 모르겠지만..
식당이라면..가서 많이 먹고 음식값 내고 오시고
뭘 파는 곳이라면 많이 좀 팔아주시고 오세여..
그리고 선물은 돈봉투가 최고입니다요..5. 소원
'09.4.27 11:42 AM (121.169.xxx.32)했던 사이라도 형젠데
거릴두면 계속그럴겁니다.
남편분만 보내면 님이 잘못 처신하는겁니다. 간혹
결혼생활이는게 연극도 필요하더군요.남이 뭐라던 제할도리는 해놔야
발언권이 세지더군요.1+1이 아닙니다.6. 원재야
'09.4.27 11:50 AM (121.155.xxx.114)축하는 확실하게,,,해주세요,,,가셔서 이렇게 얼굴본다고,,축하드린다고 사는게 다 그렇다고 하면,,서로서로 좋지안나요,,,,남편분 혼자가시면 반쪽짜리 축하 되는거예요
7. 음..
'09.4.27 11:50 AM (58.229.xxx.153)형제가 많이 소원하는 사이라면 조금 경제 사정이 어려워도
창업 하시는데도 남편만 보낸다면 저라면 두고두고 서운할 것 같아요.
남편만 보내지 마시고 힘드셔도 함께 다녀오세요.
입장 바꿔 원글님네 개업하는데 형젠데 형님 혼자 달랑 오시면
많이 서운하지 않겠어요?
윗님 말씀처럼 제 할 도리는 해야 나중에 발언권도 세지고
할 말도 할 수 있답니다.
아이들이 어려도 꼭 함께 다녀오세요.8. 요즘같은
'09.4.27 12:02 PM (211.114.xxx.107)경기에 개업하는게 쉬운일은 아니죠....
입장바꿔놓고 생각하면 .........
부부동반으로 같이와서 축하해주시면 고마우시겠죠....
다 좋은게 좋은거더라구요...9. 넘..멀다
'09.4.27 1:28 PM (222.238.xxx.189)선듯 나서기 먼 거리네요....
배보다 배꼽이 더크고.....
못가봐서 죄송하다고(진심으로) 전화드리고 송금만 해드리면 안되나요?10. 왠만하면 가시죠
'09.4.27 2:04 PM (112.72.xxx.88)다들 살기 바빠서 연락이 없는거지,핏줄인데 우애가 없을까요.
형제끼리 우애있으면 여자들도 별로 안좋아하잖아요..
별일 없이 살다가도 이런때 가서 형제한테 힘이 되주면 더 좋죠..
부모님 밑에 있을때나 형제지,각자 자기 가정가지면 남처럼 살게 되던데요..
관심이 없어서라기보다는 그냥 지들끼리 잘살라고 냅두는게 우애가 없어보일수도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