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남편 25일이 월급날인데..
24일에 들어왔거니 하고 확인을 못해봤는데..
토요일에 출근했다고 돌아온 남편이
이번달 월급이 미뤄졌다네요..뭐..기한은..없는듯..ㅠ.ㅠ
경제가 어려워지며 회사도 어려워져서
감원도 하고 그랬는데
월급까지 안들어온다고 하니..
마이너스를 써야할 형편까지는 아직 아니지만
어린이날이며 어버이날이며..집안행사 줄줄이에..
당장 돈이 떨어진건 아닌데..맘만 우울하네요..
제가 당장 나가 돈을 벌수는 없는 노릇이고..
그동안 가끔 부업도 하고 알바도 하고 그랬는데..그거라도 더 열심히 해야겠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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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여가..ㅠ.ㅠ
어익후.. 조회수 : 881
작성일 : 2009-04-27 11:16:41
IP : 123.254.xxx.11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아웅..
'09.4.27 2:07 PM (119.197.xxx.93)남일 같지않네요...저희도 얼마전까지 그랬어요..ㅠ..ㅠ
한달씩 미뤄지던게 3개월까지 가더라구요...정말 힘들었어요...
아이 급식비까지 못낼정도로...ㅠ..ㅠ
지금은 다 해결되구 퇴직금까지 전부 다 받고 옛일처럼 말할수있지만..
그당시에는 너무힘들었어요..힘내세요~곧 해결될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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