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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와 형님의 위치란? > 펑할께요..ㅠ.ㅠ
모두 맞는 말씀인것 같아요.. 제 심리상태(?)를 콕 찝어주신 것도 그렇고..
아... 정말.. 결혼하면 어른이 된다는게, 무슨 말인지 절실히 알것 같습니다. ㅠㅠ
감사합니다... ㅠㅠ ...
1. ..
'09.4.27 11:15 AM (118.32.xxx.62)다른건 모르겠고..
이혼하고 1년도 안되었는데 결혼하고 또 결혼 2개월만에 결정하고..
이거 비정상적인거라고 생각하시는데도 오류가 있습니다..
내 기준에 다른사람이 딱딱 맞아떨어질 수는 없죠..
그런데 남편분도 약간은 오바하신거 같고..
암튼 두 분다 잘못하신 듯 싶어요..
아주버님이 재혼하시면 하시나보다.. 그 분이 형님이 되시면 형님 대접해드리고.. 살갑게 구는건 원글님 선택이지만... 이상하게 보지는 마시구요..
그리고 사시면서.. 배우자의 집안 사정은 그냥 그대로 보시구요.. 평가하지는 마세요...
내 집안과 다른다고 이상하게 생각하시면 분란이 일어납니다..2. ...
'09.4.27 11:17 AM (218.156.xxx.229)싸움에 발단만 보자면 원글님이 좀 지나치게 들이미신 부분이 있네요.
친하진 않았어도 원글님 남편에겐 "예전부터 봐 온" 누나라고 호칭해도 될 만한 분이신데요.
더구나 원글님 남편은 형님이 자리잡고??? 좋은 가정 만들어 잘 살길 바라는 마음도 있을거구요....
니가 누나라고 부르면 나도 언니라고??? 부른다??? 그냥 싸우자는 말이잖아요...
님이 형님이라고 존칭하며 지내고 있는 와중에 "누나"라고 계속 호칭을 ㅅ는 남편 나무라는 것도 아니면서 말이지요.
그리고. 동서지간이라는게 어렵지요.
더구나 님은 초혼에 먼저 결혼했다는??? 존재와 출발의 우월함이 좀 계신 것 같네요.
그분이 "동서군기" 잡겠다고 오바??하시는 것 아니라면 무난하게 순리대로 지내세요.
그 분이 재혼이라도 님에게 "형님"이 아니거나 그 집 "며느리"가 아닌건 아니잖아요.
일부러 잘 지내고 받을어 모셔야 할 것은 없지만..재혼녀, 이혼녀라는 편견으로...
형님이라고 부르니 마니..잘 지내니 마니...하시는건 성숙하지 못한 것 같아요.
물론 결혼 3주차...새댁으로 사랑받고 싶으실텐데...서운한 마음은 십분 이해합니다.3. 아내
'09.4.27 11:22 AM (121.180.xxx.101)누나는 무슨.... 아내가 무슨 말을 하는지 귀담아 들어주는 것 ㅡ 남편 의무 제 1 조 1항에 넣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