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셋데리고 결혼식글...결국 펑이군요....

[...]

부끄러우셨나봐요......
댓글은 남기시지...

[저도]

왜 그런지 알겠어요..
유독 남의 비판을 못 견뎌하는 사람들이 있죠..흠..

[...]

그런 인식이 일반화 되었다는게 슬픔니다....

[아이피....]

외워버네;;;;;;
장사나 해라..에잇;

[그래도]

여기에다 먼저 말하고 반응이 어떤지 살핀게 다행..
오프라인에서 칭구들이나 동네아짐들에게 그리 말했다간가는?

[덧글쓰고]

보니 펑이더군요.
오래전이긴 하지만 전 결혼할때 친구들한테 일절 축의금같은거 내지 말라고 했는데...
그냥 와준것만도 너무 감사하더라구요.

아마도 그 글쓰신분이 지인들이 많으셔서 그런 생각이 드셨는지 모르겠지만
올 사람 너무 없어서 두당 얼마씩 돈주고 동원하는 사람들이 보면 그런 고민마저 부러운 일일겁니다.

그리고 전 솔직히 결혼식이나 돌잔치 같은 경사 (장례식같은 경우는 받아야한다고 생각함)
는 축의금 같은거 오고가지 말았음 좋겠어요. 저희집은 그정도는 아니지만
봄 가을 그 시즌만 되면 부담되는 82분들도 분명 있으실거라 생각합니다.

그냥 형편껏 준비하고 순수하게 축하하는 맘으로 가서 즐겁게 있다 오는게 젤 좋은데
가끔 돈이 얼마가 남았네, 모자랐네 소리 들으면 왠지 모르게 기분이....좀 그렇더라구요.

[아이피]

예전 드라마 겨울새에서 박원숙씨 생각 나요...........;;;;;;;;;
겨울새 박원숙씨도 그랬다죠 아이 돌 잔치때 돈 계산하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