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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마주친 연예인 이야기.. 투!!!
후딱 이어갑니다. 비가 부슬부슬 오는 것이 주절주절 이야기 늘어놓기 딱 좋네요..^^;;
대한민국의 수많은 여성들을 다이어트로 고생하게 하는 공공의 적, 여자 연예인 이야기..
김준희- 숏컷의 헤어스타일을 하고 있을 때 봤음.
연예인 얘기하면서 당최 안하기 힘든 머리통 얘기를 또 하자면 이 여자도 조두.
관리가 참 잘된 몸매, 조막만한 얼굴에 알차게 들어찬 이목구비가 초특급 스타가 아닌 사람도
이렇게 이쁘구나...하는 생각을 들게 함. 의학의 힘이 진하게 느껴지는 미녀.
이화선- 색즉시공 2 개봉 전 즈음에 봤음.
길가다 가끔 마주치는 아주 잘 빠진 몸매의 일반인 느낌.
빼짝 마르지 않고 건강하게 잘빠진 스타일. 웃는 게 어색함.;;
하리수- 보자마자 느낌이 좀 이상했음. 남편과 함께 있는 걸 봤는데
어딘가 밸런스가 안맞는 체형이란 생각이 듬. 얼굴만 보면 이쁘지만 전체로 보면 조금 어색함.;;
둘 사이는 진짜 좋아보임..찰싹 붙어 다님..
길건- 통통하니 진짜 건강함. 패도라를 쓰고 안경을 걸쳐줬는데 안어울림.;;
체형이 한국의 비욘세라고 하면 딱 좋을 건강처녀. 그날 뿐이었겠지만 스타일이 후졌음...;;
송경아- 알아주는 모델 송경아를 딱 보고 떠오른 이미지는
영화 제5원소에 나온 그 파란 외계인 가수..;;[제니퍼 가너였나..]암튼
굽이 없는 슈즈를 신었음에도 키가 상당했으며 좀 말랐다는 느낌. 완전 삐쩍 마른 건 아닌, 조금..
모델이 얼굴로 되는 건 아니란 걸 확인함. 모델포스는 확실히 느껴짐.
천천히 걷는데 발걸음이 가벼워보이는..ㅎㅎ
한채영- 눈길이 확 갈 수 밖에 없는 외모.
몸매 얼굴 빠지는 게 없었음. 방송에서 보이듯 상당한 글래머.
지인들과 얘기를 나누는데 말소리가 정말 작음..그날만 봐서는 참 조심스럽게 행동한단 느낌.
송윤아- 누가 말 안해줬으면 지나칠 뻔함. 얼굴은 뭘 발랐는지 무쟈게 번들거렸음.
프로필 상의 비가 169cm인데 그것이 사실이라면 이 글 쓰는 나는 외계에서 온 사람임.
후하게 쳐줘도 165 못 넘김..무표정에서 냉기가 확 느껴짐. 와 이쁘다~~~ 요런 느낌 없음.
송혜교- 와 이쁘다!!!! 이 느낌 있음.
정말 올망졸망 똘똘하게 아주 이쁘게 잘 생김.
키는 정말 작음. 성장이 덜된 거 아닐까 하는 의문을 품게 한 작은 사이즈에 정말 이쁜 얼굴.
감히 얼굴로는 국내 탑 5 안에 들지 않을까 생각..ㅎㅎㅎ
박시연- 저 위에 이화선처럼,
길에서 가끔 만날 수 있는 잘빠진 라인의 일반인 느낌. 티비에서 좀 부은 느낌으로 나오고
실제론 날씬함. 여려 보이는 이미지. 무표정한 얼굴일 때 좀 우울하고 칙칙한 스타일이 나옴.ㅎ;
정려원- 당최 왜 무엇으로 인해 그녀가 그리 떳는지 이해 안되는 평범함.;;
이쁘다 안이쁘다 필요없이 알아보기도 힘들 사이즈.
메스미디어의 힘..아니 메스가 들어간 얼굴임에도 특색없음.
눈에 띄지 않음.
김민정- 아역 때부터 꾸준히 흠모했던 아가씬데 티비가 더 나았음.;;
눈이 땡그런게 이쁘장하게 생김..허나 그래도 티비가 더 나음..;;
정말 보통 체형. 날씬도 뚱뚱도 아닌...ㅎ
김희애- 잘나가는 동네 아줌마 일진의 우두머리 같은 포스. 돈 많고 꿀릴 거 없는 그런 느낌..!!??ㅎㅎㅎ;
약간의 우아함, 그리고 고운 얼굴. 예쁜 것보단 참 부드럽게 생겼음.
장미희- 꽤 많은 연세에도 참 이쁘심. 주변에 달고 다니는 사람들이 우리 선생님 선생님 하면서
받들어 모시는데 굉장히 높은 사람 같은 분위기를 뿜어내심.
스타일, 외모, 보여지는 성격 다 고상함..
서인영- 보이는 이미지 고대로 뿜어냄. 잘 놀게 생겼고
스타일 톡톡 튐. 쿨해보이는 성격. 신발에서 내려오면 좀 귀여울 거 같음.
최지나- 최초의 조상까지 거슬러 올라가도 지방사람은 한 분도 없을 듯한,
도시적이미지 최강!!!
차가운 인상과 달리 미소가 포근함. 관리 제대로 잘된 미시의 느낌..^^;;
김나운- 이쁘장하고 약간 푼수끼 있어뵘. 다리가 엄청 가늘어주심.
말을 크게 크게 하는 스타일~~밉지 않은 착한 아줌마의 느낌.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니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갑자기 기억하려고 하니 떠오르지 않는 것도 있고
너무 심취해 쓰다간 자칫 팬분들이 기분 상하고도 남을 글을 쓸 거 같아
스스로 필터링해서 올렸습니다.
어찌 되었던 그 연예인이라는 직업을 갖기 위해 노력한 것은 다들 같을 것이기에
그들의 모습을 존중하며 절대 까려는 의도는 없음을 밝히며
비오는 날의 뻘글 마칩니다.^^
1. ㅇㄹ
'09.4.24 5:50 PM (110.10.xxx.119)최지나 설명 딱이네요..ㅋ.ㅋ
조상 중에 지방사람은 하나도 없다라..ㅋㅋ2. 아들만셋맘
'09.4.24 5:52 PM (222.234.xxx.97)잘나가는 동네 아줌마 일진의 우두머리 같은 포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3. ,,
'09.4.24 5:55 PM (211.108.xxx.17)저도 병원에서 장미희 봤는데, 딱 엄뿔에 나오는 헤어스탈..
나이가 믿기지 않을정도로 날씬하고 생각보다 키도 컸어요.
뒷모습이 완전 아가씨.4. ..
'09.4.24 5:57 PM (58.148.xxx.82)최지나랑 같은 고등학교 다녔는데
그 때도 정말 예뻤어요, 착하고...
오케스트라 했던 것같은데 정확한 기억은 아니고...
어느 날 보니 TV에 나오더라구요.5. 저도
'09.4.24 5:57 PM (218.234.xxx.163)김나운, 전 롯데본점 화장품매장에서 봤는데 진짜 완전 가는 다리. 결혼전보다 살은 쪘지만 여전히 마른몸. 그리고 성격이 꽤 괜찮아보이는 말투? 였어요.
정려원은 영화촬영하는거 봤는데 너무 말라서....살좀 쪘으면.6. 글솜씨에 제압
'09.4.24 5:58 PM (119.192.xxx.125)정말 표현력 지존이십니다.
아줌마 일진도 있나요?~ㅋㅋ
김희애 나름 지적이려고 노력하는데 어찌 아줌마 일진으로 보일까 싶어요.
송혜교는 얼굴로는 최고죠. 순풍에 나오는 무명 때부터 제 동생이랑 저랑 혜교씨 얼굴 알아보고
쟤 얼굴로는 김희선 한테도 안빠진다 했었는데, 그 뒤 뜨더라구요.
난 언급된 분들 중 한 명도 본적이 없어요ㅠㅠ7. ,
'09.4.24 5:59 PM (115.136.xxx.174)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새벽에 그분(구경꾼) 이시구나 ㅋㅋㅋㅋㅋㅋ
어제 새벽의 대화는 즐거웠습니다^^(엄친아 글쓴이)
님 닉넴만 보고 푸핫 하고 웃은 사람이예요 ㅎㅎ 님 너무 재밌으세요^^8. 이글
'09.4.24 5:59 PM (118.33.xxx.176)쓰신분은 남성? 이신가봐요,,,ㅋ
이병헌을봣는데 너무실망했던기억이나네요,,,너무하더군요 그냥 못생기고,,,모든게별로라는 느낌 이빨만하얀게 확들어올뿐,,,,9. ㅇ
'09.4.24 6:00 PM (125.186.xxx.143)그러게요 송혜교는 최고아닐까요?ㅋㅋㅋ안질리고 귀엽고 우아하다는 ㅋ
10. .
'09.4.24 6:00 PM (118.176.xxx.30)김희애 설명 진짜 웃겨요. 아줌마 일진...돈많고 꿀릴거 없는 그런 느낌... ^^
딱 맞네요.글 잘쓰시네요~ 그리고 저도 정려원이 왜 떳는지 알수가 없어요.11. 아~~~~
'09.4.24 6:01 PM (118.33.xxx.176)새벽에올린글은뭔가요?
12. 내가 본 연예인
'09.4.24 6:04 PM (89.217.xxx.131)가수 백지영 요즘같이 활동 잘하긴 전 한 5년전쯤이던가요.
킴스클럽에서 친구랑 장보더라고요.
정말 모르고 지나쳤는데 옆에서 백지영이라길래 다시 봤는데
티브이하고 똑같고요,특별히 이쁜지 어쩐지 모르겠더군요.
그런데 유행도 아닌 발목까지 오는 아이보리색 모직 롱코트 입었는데
쫙 뻗은 것이 간지나 보여서
확 잘라버려 말어 몇 년째 고민하더 제 롱코트를 부푼 마음에 다시 입어봤다가
고민없이 자르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연예인이라 다른가 했어요.
아무도 안 입던 롱코트가 이뻐보이다니..13. 새벽에그놈
'09.4.24 6:05 PM (119.215.xxx.42)남자가 쓴 글이라 객관적이지 못할 수 있지만 느낀대로 써봤어요.
그저 악플로 얻어터지지 않기를 바랄뿐..ㅋㅋ14. 근데
'09.4.24 6:10 PM (61.254.xxx.118)최지나가 누군감요? 진짜 궁금...ㅋㅋㅋ
15. 의외
'09.4.24 6:14 PM (222.239.xxx.216)남자도 저런 느낌을 받고 표현을 구체적으로 세심하게 쓸 수가 있군요...
몰랐어요. 근데 왜 남자 소설가들은 인물묘사가 평범한 여자들의 글발에도 못미치게 쓸때가 많을까요?16. ^^
'09.4.24 6:17 PM (222.236.xxx.106)남자세요? 어 근데 왤캐 공감이 가죠? 나 남자가 되어가나봐 ~
17. 최지나는
'09.4.24 6:23 PM (210.210.xxx.37)요새 화장품 광고에서 10년전보다 더 젊어졌다고 주장하는 사람입니다.
방부제를 장복하시나...ㅠㅠ18. 글을참
'09.4.24 6:30 PM (125.178.xxx.12)맛있게 잘 쓰시네요.^^
설명중 본 사람은 송윤아 한명인데 완전 공감이에요.
10년전 압구정대로에서 봤는데 너무 실망이었어요.
그때 섹시이미지의 타이어광고(??)에서 본 몸매는 다 사기.
키는 163~4정도에 피부 참 지저분하던...
그때 같이있던 저희남편이 송윤아 좋아했었는데, 실물보고 팬심을 접었더랬죠.19. 늦은사랑
'09.4.24 6:42 PM (222.99.xxx.230)저두 오늘 평택애경백화점 오픈하는 날이여서 갔더니..엄청난 인파에 밀려 주차장에서 내려오는 한적한 엘리베이터 탔는데 한무리의 좀 특이해보이는 사람들이 우루르타면서 좀 비켜주세요하며 뭔가 특권의식있는듯하게 좀 재주없게 말하며 타길래 저것들은 뭣이여 했더니..그 무리속에 웬 쬐그만 남정네 ㅡ,ㅡ;;한명이 파묻혀 있었는데 사람들이 박현빈이다 이러더라구요..박현빈 키 진짜 쪼그만하구 얼굴은 메컵해서 그런지 무지 하얗구 쌍커플이 진한 작은얼굴을 하구있더라구요..,그 사람들이 입구를 막고있어서 내릴때 내가 좀 비켜주세요 내릴꺼예요 하구 쌀쌀맞고 말하고 내렸어요..ㅎㅎ
20. 내용은 재밌는데
'09.4.24 7:06 PM (61.105.xxx.209)원글님.. 닉넴이 쫌 무서워요ㅜ.ㅜ
21. .
'09.4.24 8:01 PM (119.203.xxx.186)저도 지난해 송혜교 봤는데
피부 정말 곱고 여중생 같이 자그마해서
화면과 다르다 싶었어요.
이쁘긴 이쁘더라구요.^^22. 보름달
'09.4.24 8:08 PM (218.236.xxx.146)아우, 표현이 참 맛깔납니다.
아까 티브이에서 밥맛 떨어지는 면상보고 꿉꿉했던 마음을 날려주시는 이 센스.ㅎㅎㅎ
살아가면서 가끔 연에인이라 불리는 사람들을 보게 되는데 공통점들이
생각보다 키가 너무 작다였어요.
너무 작고 아담하고 얼굴은 정말 조막만하고 앙증맞다..이런거요.ㅎㅎ
그리고..생각보다 평범하다..생각보다요.
정말 예뻤던 사람들은..
학교 다니면서 꼭 몇 명은 예쁜 애들이 있는데 너무 예뻐서 쳐다보게 되고 그랬는데
그래서 어린나이에도 저것들은 꽃인가!!!! 그랬는데.
그 예쁜 애들은 어디가서 뭐하고 사는지..
요즘 인조 미스코리아들은 비교도 안되는 아름다움을 가진 친구들이였는데
궁금하네요.^^23. 김희애는
'09.4.24 8:13 PM (211.192.xxx.23)진짜 그럴것 같아요,,초기에는 그런 역 많이 했었거든요,,
지금도 우아하고 착한 역 보다는 내남자의 여자처럼 꿀릴것 없는 역 하는게 더 인정을 맏는 이유가 그런거 같아요,,본능이 받쳐준달까 ㅎㅎㅎ24. 펜
'09.4.25 1:44 AM (121.139.xxx.220)한채영이 그렇게 예쁜가요?
난 아무리 봐도 온통 성형으로 로보캅 같고 목소리는 쇳소리에 발음도 어눌하게 들리던데 -_-;;
몸매는 좋긴 하더군요. ㅎ25. 저도..
'09.4.25 1:53 AM (24.13.xxx.167)제가 본 여자 연예인 얘기.
고소영: 예뻤어요. 생각보다 너무 수다스러워 살짝 놀랬다는....티비에서는 항상 도도한 모습만 보여주잖아요.하지만 고소영씨가 스시집에서 친구들이랑 신경이 쓰일 정도로 시끄럽게 수다를 떠는 것 보고 좀 놀랬음. 성격 좋아보이던데...^^
신민아: 많이 마르고 키가 컸어요. 티비로 보면 귀여운 느낌이었는데 실제로는 덜 했던 것 같네요. 코가 생각보다 높아서 얼굴을 봤을 때 코 부터 봐지더라는...5년 전에 본거라 느낌이 다를 수도 있겠네요.그 때는 아직 때가 덜 묻은 듯한 고등학생 이미지였어요.
배두나: 귀여웠어요^^ 화면이랑 똑같은 느낌. 코알라
유진: 키작고, 얼굴 새까맣고, 코가 엄청 높고, 패션 감각이 상당히 떨어지는...통굽신고 빨간 체크무늬의 이상한 베레모같은 거 쓰시고 있는거 보고 정말 깜-딱 놀랬어요. 그래도 얼굴 전체에서 주는 이미지는 선-한게 좋아 보였어요^^
정려원: 귀신인 줄 알았어요. 주위 사람들 아무도 자기 신경 안쓰는데 너무 의식을 하면서 슬금슬금 옆으로 지나가길래 뭔가...싶었네요. 왜소하고 머리 풀어 헤치고 하얀색 원피스를 입어서 진짜 귀신같았음-_-
소이: 꽤 자주 봤어요. 예쁜데 실제로 보면 수술한 티가 많이 나더라구요.
피부는 정말 좋고, 공부도 열심히 하시고, 친구들도 주위에 많고..
이소은: 이 분 생각보다 너무 예뻐서 놀랬어요. 단아한 이미지. 키도 호리호리.
깨끗한 목소리랑 이미지랑 참 잘 어울리는 듯.
이인혜: 예쁜 얼굴이긴 한데 세련된 느낌은 전혀 없었음.
볼 때마다 늘 혼자 다니고...도도한 느낌은 있었지만..요즘 말하는 지적인 이미지는 전혀 아니었어요.
한채영: 포스가....+_+ 정말 연예인이구나 싶었음.그 작은 얼굴에 큼직큼직한 눈,코,입 다 들어가 있고..한채영씨 언니도 몇 번 봤는데 도시적인 이미지에다 미인이시더라구요. 복받은 집안.
김수미: 으흐흐....똑같아요-실제로 보면 화면보다는 덜 사나운 이미지.
이제니: 통통한 줄 알았는데 날씬하고 몸도 작은 편이고 볼륨감은 확실히 있고...귀여웠어요.
황수정: 이 분은 사건 있기 전부터 별로였다고 생각했어요. 단아한지도 모르겠고, 성격도 있어 보이시고.... 사건이 터진 뒤 다시 봤는데요, 사람들 시선이 신경 쓰이시는지 인상을 많이 쓰시고 조금 신경질적으로 보였네요.26. ,,
'09.4.25 7:16 AM (121.131.xxx.116)신발에서 내려와! ㅎㅎㅎㅎ 재밌어요... 길가다 또 보시면 글 올려주세요~
27. 송윤아씨
'09.4.25 7:51 AM (118.220.xxx.58)키 크던데요? 프로모션 관계 일로 이틀 동안 동행했는데 164에 굽 있는 운동화 신은 제가
플랫슈즈 신은 그녀보다 하안~참 작더이다.
이 사람이 170이 넘나? 싶었는데 프로필이 169인 거 보고 아...했네요.
이범수씨가 171로 나오는데 이범수씨 보다는 확실히 컸어요.
(양쪽 다 깔창및 기타등등 도움 받으시는 것들 다 감안했을 때)
물론 이범수씨는 170...안되는 듯 하지만 ㅠ28. 짱..
'09.4.25 8:52 AM (211.253.xxx.253)글빨 진짜 짱입니다.
죽여주는 글빨에 로그인 했네요..29. 남자 노우
'09.4.25 9:01 AM (222.238.xxx.89)와우~~~~여자가 아니고서야 이런 글발,,엔..느낌 쓸수 없음.
30. 저...
'09.4.25 9:09 AM (218.153.xxx.104)아이디 바꾸세요. 주부 사이트에 '새벽에 그놈'이란 아이디가
너무 무서워요. 영화 추격자 생각도 나고...31. ;
'09.4.25 9:57 AM (122.43.xxx.9)원글님 ...여자분같은데요.
새벽의 그놈은...
새벽에 어떤 착한 녀석에 대한 글을 올리셔서 그런거 아닌가요?32. ;
'09.4.25 10:06 AM (122.43.xxx.9)아하~~
남자분이구나!
글투가 정말 여자같아서.....^^;33. 저는정말
'09.4.25 10:40 AM (59.27.xxx.191)글 재미있게쓰는사람이 너무 부러워요..그
34. ...
'09.4.25 11:14 AM (125.186.xxx.83)저도 김나운봤어요. 신세계명품관에서요.
정말 평범 그자체...그냥 동네아줌마같이 그렇고 다니더라구요.
전 제가 본여자연예인중에서 이영애최고오!!
2번이나 코앞에서 봤는데 정말 이뻐요.
지금은 나이든티가 퍽퍽나지만 정말 이쁜얼굴...
이상아도 이뻤는데 지금은 완전 퍼져서리..
ㅠㅠ35. 앞으로도..
'09.4.25 11:18 AM (121.162.xxx.225)글을 정말 맛깔나고 재미나게 잘 쓰시네요.
앞으로도 종종 다른 올려 주세요.연예인 얘기 아니라도 좋아요.
키톡에만 가지 마시고 여기 자게에도 오셔서 일상적인 얘기도 좀 해 주세요.
자게에 오는 남자들 보면 대개 시사적인것, 경제, 정치같은 무거운 주제로 올리는 사람들이 많은데 저는 원글님처럼 이런 가볍고 부담없이 유쾌한 얘기들 올려주는 남자들 얘기가 편해서 좋거든요.36. ..
'09.4.25 11:55 AM (124.111.xxx.69)제가 본 연예인도 많네요. 근데 키부분은 저도 수긍하기 힘든게
보통 일반인들이 연예인들 보면 생각보다 작다 이렇게 말씀하시는데 실제
재보면 그렇지 않을거예요. 원래 연예인 아니더라도 그냥 한눈에 나보다 작네~
하는 경우도 직접 재보면 같거나 큰 경우도 더러 있거든요. 아마도 연예인이라는 기대치가 있어
더 작아보일수 있단 생각이 들어요.
162인 제가 비록 운동화를 신긴 했지만 힐실은 송윤아씨랑 찍은 사진 (힐이 아무리 높았다 해도 일단 10cm라고 가정하고)
지금 보면 저랑 너무 너무 차이나서 몸을 팍 수그려서 찍었는데도 키차이가 꽤 났었어요. 거인과 땅꼬마처럼.
프로필상에 169까진 몰라도 그에 근접한 훤칠한 키는 맞을거예요.
그리고 최지나씨 정말 얼굴이 서늘한 미인형? 이라고 해야하나~ 예전부터 좀 안타까웠어요.
얼굴만 보면 (키도 작고 몸매는 아닐지 몰라도) 정말 대한민국 최강이다 싶었는데.
저도 가장 인상에 남는 연예인은 이미연~
비행기를 같이 타고 갔는데 내릴때 좀 기다리느라고 제 바로앞에 서서 순서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뱅기 2층 비지니스석인데 아래로 내려가는 계단 쪽)
맨얼굴인데 피부 좋고 키는 164~5정도에 당시 바지를 입었는데 생각보다 튼실한 허벅지를 가져 상당히 친근하게 느껴지더군요. ^^37. 아~~~
'09.4.25 12:04 PM (117.17.xxx.61)글 진짜 잘쓰신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른 분이 연예인 백명 본거 올려도 님이 본 한명 경험담이 더 궁금해요ㅎㅎㅎㅎ38. 저두
'09.4.25 12:07 PM (115.161.xxx.219)최지나 몇번 봤어요. 압구정 갤러리아랑 로데오거리에서요.
근데 항상 언니인지 친구인지 어른하고 아이하고 같이 다녀서 저는 그녀도 결혼한줄 알았어요.
확실히 연예인오로라는 있어요...무리속에서도 군계일학이라고나 할까..ㅎㅎ39. 누군가요
'09.4.25 2:32 PM (116.41.xxx.184)최지나가 누군가요..이름은 많이 들어본거 같은데...딱히...생각이 나지 않는건....
40. 내가본연예인
'09.4.25 4:40 PM (121.179.xxx.37)이효리 솔로 데뷔하고 회사행사에 참석해서 봣는데 웃는 모습 특히 눈웃음이 깜찍 그 자체였어요..외모는 생각보다 작은 체구에 글레머엿구 성격은 넘 솔직하다 못해 아들말에 의하면 격이라고는 없다고..ㅎㅎㅎ무대 메너는 평균이하ㅜ,ㅜ
이선희 티비에 나온 그대루...작은 체구에 가창력 무대메너는 퍼팩트 좀 흠이라면 의상이 너무 평범..그리고 그날 목이 안 좋아서 행사장 오는 동안 목 보호차원에서 한 마디도 안하고 왓다고 하데요...역시 베테랑이죠..
마야...생각보다 이쁘고 포스 죽여줫어요...노래잘하고 무대매너 넘 좋아서....이효리보다 훨 박수 많이 받았던 가수..나역시 그날 이후로 마야 팬하기로 햇구..
박현빈...티비와 같이 작은 체구에 귀엽게 생겻구...앵콜할때마다 거절하지않고 최선을 다해서 부르고 레파토리도 다양하드라구요..
현미...공항에서 봣는데 생각보다 젊은 스타일 할머니 그 연세에 레깅스에 롱부츠...수다스럽고 여기저기 말도 걸면 반갑게 잘 받아주시데요..
그외 태진아 송대관 구준엽 등등..가수들을 주로 봣는데....여기까지만...ㅎㅎ41. 와우~
'09.4.30 2:21 PM (123.212.xxx.187)계속 연재해주세요!!!
글빨 최고입니다.~~너무재밉으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