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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끝난 카인과 아벨에서 질문이요...

2%가 부족하다 조회수 : 1,056
작성일 : 2009-04-24 16:43:19
첫회의 숨가쁘고 빠른전개가 참 좋았는데,
선인과 악인이라는 선악의 구도가 제가 바라던 대로 극명하게 대립되지 않아서 아쉽구요.
저놈은 뼈속까지 악한놈이구나 싶게 너무너무 연기잘한 사람은 최치수였던거 같아요.
너무너무 나쁜놈이라서 한대 쥐어박고 싶다가도,
이초인 이 개대가리 색히야~~에서는 그 원초적인 욕찌거리에 웃음보가 터지구요..

카인과 아벨이 어제 끝났네요..
선과 악의 뻔한 대결구도라고 해도,뻔하면서도 끌어들이는 흡입력이 너무 부족하고 아쉬운,
제게는 2% 부족한 드라마였습니다..

선우가 자신의 수술을 초인에게 부탁을 하는데요..
카인과 아벨에 관한 글을 검색해서 읽어보니,그게 자신의 잘못을 이초인에게 맡기는거라고 하시더라구요.
수술이 잘되건,안되건
이초인의 처분에 따르겠다는건데,저도 그렇게 생각되면서,
이선우가 끝까지 이기적이고 나쁜놈이구나 싶어서 어제 티비보다가 거품물었거든요?

이선우에 대한 악감정이 있는 이초인은 형의 수술이 개인적인 감정이 살아서 하게되면,
수술이 실패를 하는거고(그래서 복수를 하게 되는거고)
수술을 성공하면,의사로써의 본분을 다하게 되지만,
마음의 앙금은 남아서 스스로 괴롭게 되겠죠...

수술이 성공을 해도 실패를 해도 이초인의 입장에서는 썩 기분좋을거 같지는 않은데(제가 이초인이 아니라서 이렇게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이선우가 이초인에게 시험에 들게 만들었다고 어제 씩씩거리면서 봤거든요..
만약에 제가 이선우라면 이초인에게 자신의 수술을 맡기지도 않았을거 같은데,
이건 그야말로 제 생각이구요..

다른 관점에서 보신 분들이 있다면,
어떻게 보셨나요...

IP : 112.72.xxx.7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좋아좋아
    '09.4.24 4:45 PM (218.145.xxx.96)

    전..그냥..소지섭얼굴과 분위기에 취해..재미있게
    본 아짐입니다.
    마지막회..자전거타는신..한편의 뮤직비디오같지않았나요?ㅎㅎㅎ
    저도 그 넓은 가슴에 안겨보고싶었네요~.이상 딴소리였습니다.

  • 2. 카인
    '09.4.24 4:50 PM (211.58.xxx.156)

    그런데,
    초인의 수술은 성공적인건가요?
    마지막에 보니, 선우가 눈물도 흘리고, 흐느끼기도 하고 극적으로 초인의 손을 힘주어 잡기도 하던데,
    초인의 말대로, 자기만의 그 세계에 스스로 갇친채로 있었던건지.
    마지막이 그다지 후련치 못해서 아쉬웠어요.

    소지섭..을 정말 배우로 만들어준 드라마임은 확실한것 같아요.
    선우역의 신현준의 이미지변신도 성공적인것 같구요

  • 3. 그동안
    '09.4.24 4:51 PM (218.39.xxx.56)

    소지섭군 보는 낙으로 살았는데...
    에효~
    스토리 별로 중요하지 않았네요. ㅋㅋㅋ
    소간지 넘 멋져서리 ^^

  • 4. 보는 내내
    '09.4.24 4:56 PM (221.139.xxx.166)

    오영지가 부러웠던 1人 ㅋㅋㅋ

  • 5. 제사보다 잿밥에 ㅋ
    '09.4.24 5:00 PM (112.72.xxx.71)

    아니 딴소리들만 하시고 ㅋㅋ

    저도 다른 분 질문글에 초인의 수술에 대해서 질문을 햇는데요.
    이초인이 선우형한테 한 수술방법이 아버지와 선우형이 한 수술방법과 다르대요..
    수술방에서 초인이 독백으로 아버지의 뜻을 거스를거 같다고 말했고,
    같이 수술하던 여의사가 왜 암덩어리를 남겨놓냐고 말을 하죠..
    드라마 초기에 같은 병을 앓던 환자를 선우가 수술했는데,선우는 종양덩어리를 모두 없앴는데,
    수술은 성공(?)했지만,
    환자가 식물인간이 되죠..
    그걸보고 초인은 형과 다르게 수술을 하고,선우형의 병은 몇년 못살기때문에
    식물인간상태가 아닌 의식이 있는 상태를 만들려고(?)
    종양을 다 들어내지 않은거 같아요..

    선우형은 자신의 죄때문에 스스로 연기를 해서 마음의 감옥안에 사는거고,
    수술결과가 식물인간이 안될것을 아는 이초인은 알면서도 묵과하다가,
    한달후 형을 찾아갔을때,마음의 감옥에서 나오라고 거기 너무 외롭고 힘들지 않아(?)
    라고 말하고 선우도 용서의 의미로 받아들이고 눈물을 흘리는거 같아요..

    수술후 장면에서 휠체어에 탄 선우가 병원복도에서 초인인가 누구를 만난적이 있었는데,
    그때 다 알아듣는 눈빛이였어요..

  • 6. ^^
    '09.4.24 5:07 PM (124.49.xxx.188)

    저도 위에님 쓰신 것 같은 생각입니다
    초인의 수술 스타일이 선우와 달라서 종양제거 보다는 사람이 깨어나는데
    더 중점을 두는 수술이라고...

  • 7. 어제 보면서
    '09.4.24 5:11 PM (125.178.xxx.192)

    저도 위에 제사보다 님이 적은것처럼
    생각했네요.

    수술후 병원 복도서 만날때..
    초인이가 형 모습보구 잠깐 놀라는 모습이었잖아요.
    바로뒤 선우눈빛도 틀렸구요.

    무엇보다 마지막 대사에 모든게 나와 있는듯^^

    정말.. 드라마 전혀 안보다가
    소지섭 나와서 봤는데 또 언제 나올까요.

    저는 드라마에 소지섭.전도연 나오면 보거든요

  • 8. 아하~
    '09.4.24 5:14 PM (211.245.xxx.81)

    댓글 보구 저도 의문이 풀렸네요~
    자전거 타고 뽀뽀하는 모습 정말 넘 가슴떨리더라는.,
    에효.,인제 소간지를 못 봐서 우짠대요.,

    서현이는 선우가 쓰러지고 위급한 상황에서도 가방을 끝까지 매고 있더이다.,
    좀 웃겼다는.,ㅋㅋ

  • 9. ㅋㅋㅋ
    '09.4.24 6:27 PM (112.148.xxx.150)

    가방이 협찬이라서 그랬나보죠...ㅋㅋㅋ

  • 10. ㅇㅇ
    '09.4.24 6:42 PM (219.241.xxx.58)

    제가 지섭 멋지다를 연발했더니 남편 " 표정이 좀비같지 않어? " 이러면 안티 생겨?? "
    하더라구요.
    은근 질투를 하더라구요..
    ㅎㅎ.. 이젠 지서비도 못보고,, 아쉬워요

  • 11. HD TV
    '09.4.24 7:41 PM (203.130.xxx.46)

    기다려가며 놓치지않고 처음부터 재미있게 봤습니다.
    그런데....
    신현준 내용에서는 30대 후반쯤이던데, HD TV에 턱수염 중 흰털이 자꾸 보이는 겁니다.
    흰털만 보면 몰입이 안되고, 특히 소지섭이랑 같이 나올 때는 더 크게 클로즈업되니 초민망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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