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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같은 동생...참 좋네요

가끔 조회수 : 801
작성일 : 2009-04-24 15:44:59
동생이랑 교외로 나가서 점심 먹고왔어요
좋아하는 간장게장 2인분 주문해서
동생은 바지락 미역국이랑 밑반찬 중심으로 먹고
제가 2인분 거의 다 먹었지요^^

게딱지에 열심히 밥 비벼먹고 나니까
배가 불러서 도저히 누룽지와 숭늉은 못먹겟더라구요
( 아까워라...)

동생은 자기사업하는데
조카랑 언니랑 같이 가끔씩 한낮 드라이브 겸해서 점심을 같이 먹습니다.
물론 계산도 동생이 할때가 많지요^^

간장게장은 동생이 썩 좋아하는편이 아닌데도
언니를 위해서 메뉴를 정한 그 맘씨 참 곱지요?

가끔씩 동생이 언니처럼 느껴져 좋은데
제가 철이 없는걸까요
IP : 118.176.xxx.23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럽네여..
    '09.4.24 3:48 PM (211.222.xxx.77)

    저도 언니나 여동생좀 있었으면 좋겠어여..

  • 2. 부러워요
    '09.4.24 3:50 PM (58.235.xxx.57)

    여자형제없는게 날이 갈수록 더 외롭네요. 사이안좋던 친구 자매들 결혼하고 나선 어찌나 모이고 친정부모모시고 맛있는것 먹으러 다니고하는지 옆에서 보면 너무 부럽던데..(전 외동딸)

  • 3. 우와
    '09.4.24 3:53 PM (203.253.xxx.185)

    정말정말 부럽습니다.
    저도 위로 오빠만 하나 있는데.....나이 들수록 여자형제 많은 친구들이 부럽더군요.
    더 돈독해지고 살갑게 챙겨주며 사는 모습들이 어찌나 부러운지...흑흑

  • 4. ㅠㅠ..
    '09.4.24 5:43 PM (219.241.xxx.105)

    언니이면 언니노릇 한번
    제대로 해본적 없는
    저는 참 많이 맘 아픕니다...

    제 동생도 힘겹게 살면서
    좀더 힘겨운 언니를 되려 살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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