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짐보리 뮤직 수업 어떤가요?
근데 뮤직 수업이 플레이 다음에 붙어 있는 게 있고, 같이 하면 요금이 할인이 되서 솔깃해요.
저는 그 흔하디 흔한 피아노도 제대로 배워 본 적이 없고 클래식도 안 좋아해서
가뜩이나 집에서 아이에게 악기나 음악을 접해 보게 하는 게
저 나름대로는 노력하지만 스스로 좋아하거나 익숙하거나 내키지가 않으니
거의 안 하고 있다고 봐야 해요. 기껏 동요 DC 틀어 주는 게 전부죠.
그래서 한번 들어볼까 하는데 우리 아들이 안 좋아하거나, 아예 싫어하거나,
하면 어쩔까 걱정이 되네요. 설마 저도 함께 하기가 힘든 수준은 아니겠죠?^^
이것도 살짝 걱정되요. 음악 좋아하고 피아노 잘 치는 친구들은 벌써 딸들에게
장난삼아 건반도 쳐 보게 하고 같이 노래도 부르던데. 정말 부럽더라구요.
여튼 뮤직 수업 한 번 시도 해 볼까요?
문화센터에서도 뮤직 수업 들을 생각은 없어요.
아마 일부러 음악을 위해 시간을 내는 건 아이가 훨씬 큰 다음일거구요
이건 그야말로 연달아 들을 수 있어서에요.^^
1. 으음..
'09.4.24 2:43 PM (218.50.xxx.55)주제에 맞추어 음악을 들려주고,
음악 소리에 맞추어 다양한 악기를 직접 연주해볼 수 있게 하고,
음악 소리에 맞추어 엄마와 춤을 춥니다- -;;;;;;;
악기를 배운다거나 하는 단계는 전혀 아니고, 그냥 애들한테 다양한 악기를 한번씩 만질 수 있게 해주는 시간??? 그 정도예요.
둘째 임신 중에 플레이 수업을 듣기가 버거워 뮤직으로 바꿨었는데요,
한 학기 듣고 다시 플레이로 바꿨어요;;
나쁘지는 않지만 과연 그 가격에 그 수업이 합당한가 싶어서요.
참관 가능한지 물어보고 참관 하고 신청하세요~
(개인적으로 저는 비추. 차라리 문화센터 X리드믹스가 더 낫더라구요... 가격대비요.)2. 음..
'09.4.24 2:46 PM (211.194.xxx.81)그냥 집에서 냄비나 소리나는 그릇들 두드리게 하는것이 어떨련지요?
울딸 그때쯤 플레이나 뮤직 두가지 다 했는데.... 비용 대비 별로 였어요.
그돈 차라리 적금 넣어 놓으시고 다음에 아이에게 요긴하게 써는게 낫보다 생각합니다.
저도 애 어릴때부터 이것 저것 참 많이도 시켜었는데 짐보리랑 유아용 학습지는 정말 비추입니다.3. ,
'09.4.24 2:52 PM (115.136.xxx.174)그닥 추천드리지않아요;;;
그냥 돈 모으시고 나중에 아이 조금 크면 그때 피아노부터 시작해서 음악 가르쳐주세요;4. ..
'09.4.24 3:13 PM (211.229.xxx.98)우선은 플레이수업만 한학기 해보시는것이 어떨까요..연달아 2개 수업하기에는 아이가 힘들텐데요..^^
5. 비추
'09.4.24 3:48 PM (116.36.xxx.72)아가때부터 짐보리 계속 해봤지만, 크면 아무 소용없어요
답답하셔서 나가셔야 한다면 저렴한 문화센터를 이용하세요..
아니면, 그 돈으로 책을 사주시면 훨씬 낫구요^^6. ^^
'09.4.24 8:25 PM (121.134.xxx.244)이번 봄 학기에 새로 바뀌었다고 플레이랑 같이 등록하면 50% 할인 행사했죠.
바뀌기 전 작년에 Play 하루를 대체해서 뮤직으로 들은 적 있는데 별로였어요. 같이 듣던 아기들도 그닥 좋아하지 않았구요. 돈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죠.
짐보리는 Play 하시구요. 두 돌이 지나면 그 Play도 좀 돈이 아깝네요. 겨울이면 모를까.. 그냥 놀이터 나가서 놀면 되잖아요.
음악수업을 정말 원하신다면 킨더뮤직 같은 걸로 들으세요.7. 절대..
'09.4.24 10:12 PM (124.54.xxx.99)전 피아노선생님이고요. 아이 어릴때 많은 음악성계발 프로그램들을 접하게 해줬는데.. 그중에 제일 별로였던게 짐**이었어요. 도대체...뭘하는지 알수도 없고 지루하고 그래요. 주위에 오르프가 있으면 그걸 하시고 유리드믹스는 활동적인 아이들은 좀 심심해하는듯..
8. 원글
'09.4.25 12:01 AM (116.122.xxx.199)리플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래서 82쿡을 사랑하지 않을 수가 없네요.
복 받으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07063 | 세이브존 미워라~ 2 | 은근열받네... | 2006/04/25 | 768 |
307062 | 맛없다는 고등학교 학교급식.. 3 | 급식 | 2006/04/25 | 870 |
307061 | 남편핸드폰에 '장모'라고등록되어있어요 27 | hh | 2006/04/25 | 2,986 |
307060 | 신문선택 6 | 신문 | 2006/04/25 | 430 |
307059 | 가난한 남편 VS 언어폭력 친정아버지... 7 | 화남.. | 2006/04/25 | 1,378 |
307058 | 민망한곳에 자꾸 새치가 생기네요.. 7 | 음냐 | 2006/04/25 | 1,576 |
307057 | 너무 예쁜 집... 10 | 일산 아짐 | 2006/04/25 | 2,166 |
307056 | 싼 세탁소에 세탁절대 맡기지마세요! 10 | 속상 | 2006/04/25 | 1,265 |
307055 | 초등1학년 엄마 아이가 선생님께 너무 기죽어요 13 | 모르겠어요 | 2006/04/25 | 1,144 |
307054 | 자동차 앞유리창이 깨끗해질 수 없을까요? 3 | 방법이? | 2006/04/25 | 296 |
307053 | 빈폴,BCBG,키이스 스타일의 옷, 온라인/오프라인에서 저렴하게 구매 1 | 옷 | 2006/04/25 | 1,114 |
307052 | 넥타이 오프라인에서 저렴하게 살곳 있나요? 4 | . | 2006/04/25 | 430 |
307051 | 6살오후유치부 | 선택 | 2006/04/25 | 180 |
307050 | 코스튬 파는 사이트 1 | 아리 | 2006/04/25 | 143 |
307049 | 급한질문이예요( 강남구 수서동) 10 | 문의 | 2006/04/25 | 793 |
307048 | 매직스쿨버스 4 | 궁금해서 | 2006/04/25 | 318 |
307047 | 갑자기 다른 사람이 된 것 같은, 신체의 변화.. 9 | 내가 왜이래.. | 2006/04/25 | 1,732 |
307046 | 초등4년 남자아이에게 플룻레슨 괜잖을까요? 2 | 로즈마리 | 2006/04/25 | 431 |
307045 | 여직원 두둔하는 남편 1 | 신경질 | 2006/04/25 | 804 |
307044 | 친구얘기 좀 할까합니다... 4 | 해피걸 | 2006/04/25 | 1,262 |
307043 | 딱 한번만 되돌릴수 있는 순간 있어요? 10 | 혹시 | 2006/04/25 | 1,229 |
307042 | 벨기에 와플이라고 아시는 분!! (달콤하고 쫀득한) 3 | 제발 | 2006/04/25 | 708 |
307041 | 맞벌이부부- 신랑 버릇고칠방법없나요? 15 | 맞벌이부부 | 2006/04/25 | 1,230 |
307040 | 간식을 자기만 안준다는데 어디까지 믿어야 할지.. 3 | 어린이집 | 2006/04/25 | 980 |
307039 | 중간고사 인데 문제집 몇권을?? 3 | 초보맘 | 2006/04/25 | 679 |
307038 | 혹시 임신인줄 모르고 라섹 수술하신분 계신가요? 1 | 라섹 | 2006/04/25 | 429 |
307037 | 비슷한 물건을 자꾸 사는 이유? 3 | 궁금 | 2006/04/25 | 1,065 |
307036 | 부모님 결혼기념일 선물 뭐가 좋을까요? 3 | .. | 2006/04/25 | 266 |
307035 | 주먹밥틀은 어디서 파는지요?? 4 | 궁금이 | 2006/04/25 | 449 |
307034 | (급 질문)열무김치 담그려는데요.. 3 | 열무 | 2006/04/25 | 4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