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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기한 못 채우고 나갈경우...
당연히 이사비와 복비를 받기로 하구요
복비는..동네 같은 아파트로 가는거라..같은 부동산에서 해결하니
주인이 부동산과 직접 얘기하면 되니..
이사비만 받으면 됩니다....
첨에 집을 내놨을땐..주인이 뭐라 말했는지 몰라도 부동산 아줌마 왈
기한 못 채우고 내 보내는거니 여유있게 2-300정도 줘서 내보내라했다....이러더니
막상 집 팔려서 나가게되니..( 못 나간다고 버틸걸 그랬나봅니다..전세끼고 팔라고)
이사에 들어간 비용을 영수증 처리해놓으면 이사후 4일 뒤 (그날 잔금을 치뤄서 돈이 생기나봅니다)
돈을 주겠다고....
근데 문제는...살짝 넓혀가는거라 여윳돈이 한푼도 없고..오히려 200정도 모자라서
월급날 전까지 부모님께 꿔야할판이라 이사비도 당연히 없네요...
그래서 그러저러해서 이사비를 먼저 주셔야겠다..그리고 그게 당연한 거 아니냐..
남편이 전화하니 뭐 그리 구구절절 말이 많은지 35분을 통화하다 끊네요
이사비 한 50이면 될거다....알아보고 연락달라...이렇게 마무리 지은것같은데
이사업체에 전화해보니..거리는 5분거리 이런거 중요치않다고..
암튼 이사비용이 50에 양쪽 사다리차 20 +주말에 말일이라고 5 해서 75가 나오네요..
게다가 에어컨 설치비.티비설치비 하면 그것도 20이겠고...에어컨이 10만원보다 더 나오지는 않겠죠?(추가배관)
가스렌지 제거하고 새로 연결하는것도 몇만원 나오던데.......
알아서 한 150-200주면 편하겠구만...예산을 잡아서 통보를 해주면 딱 그만큼만 준다니..
상황이 좀 스트레스 쌓이네요.......
한푼도 손해보게는 안 하겠다 ..이러시는데..... 보통 이사하면 이삿짐업체에 점심값정도해서
인당 1만원정도 더 얹어드리잖아요..저는 아침안드시고 오셨을까봐 오전에 빵하고 음료수도 사드리고
낮에 일하면서 목마를까봐 생수도 사드리고 했는데..뭐 그런거는 그렇다치고..
4분오시면 적어도 2만원- 4만원 얹어드리는거까지 주인한테 얘기를 하고..받아야하나요??
이사비 얼마..에어컨..티비설치 얼마....가스배관 제거,연결 얼마...
게다가 이삿짐 수고료까지 ..이렇게 구구절절 얘기하려니
참으로 구차하고 치사하단 생각이드네요...
아~ 내가 왜 이런 느낌을 받아야하는지...정말 이게 집없는 설움일까요?
전세기한도 안 찼는데 내보내면서...이렇게 빡빡하게 구는 집주인 정말 짜증 지대로 나네요
1. 세입자
'09.4.24 3:09 AM (221.139.xxx.177)제가 쓴거 외에 더 생각나는건 없는데 이사하면서 더 드는 비용은 없죠?
2. 펜
'09.4.24 3:29 AM (121.139.xxx.220)못나간다 말해도 집주인은 할말 없는 상황입니다. 전세계약서 멀쩡하고 확정일자까지 받아 놓으신 상태라면, 칼자루는 님이 갖고 있는 거지요.
150 달라고 하세요. 이사 비용 110-120 정도에, 내가 나갈 필요도 없는 시기에 억지로 나가느니 만큼, 수고비 위자료 조로 더 주셔야겠다고 하세요. 150 안주시면 전세 끼고 파세요 라고 하시고요. 부동산에서도 보통 2-300 줘서 내보낸다고 하던데 150만 부른 나도 많이 양보한 겁니다 라고요.
배째라는 식으로 당당하게 나가면 아쉬운 저쪽에서 님 편한 쪽으로 해주지 않을까요? (한 200 원하시면 이렇게 확 부르시던가요. 어차피 부동산에서도 그런 식으로 말했다면서요. 암튼 지금 님은 안나가도 집주인이 어찌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3. 윗님말씀처럼
'09.4.24 8:32 AM (222.106.xxx.183)곱게 나가주겠다고 했는데
견적서 좌악 뽑아서 알려주시고 미리 다 받으세요 ~
이사비도 미리 계약금 보내야한다고 하면서요
시시콜콜한것 다 따져야지요 이사하는 것도 얼마나 힘든데요4. 모두
'09.4.24 10:25 AM (211.109.xxx.18)첨부하셔서 다 받으세요,
아니면 못나가겠다고 하세요,
돈을 못구해서 이사를 하기 힘들게 생겼다고요,5. 200요구하세요
'09.4.24 11:19 AM (59.151.xxx.164)그냥 못나간다고 200달라고 하세요...150달라고 하면 거기서 더 깎을텐데 200 안줄라면 전화도 하지말라고 하세요.
무식하게 나가는게 이기는거예요.6. 참..
'09.4.24 2:19 PM (202.20.xxx.150)짜증나게 하는 집주인이네요.
지금 상황에서 집주인은 무조건 이사비 내 줘야 하는 입장입니다.
주인이 그렇게 나오면 이삿짐 업체 견적 제일 비싼 걸로 받으시고 ( 에어컨 설치비도 다 포함하시구요, 절대 윗돈 없게 계약서에 써 달라 하시고), 그 계약서를 보여 주세요. 저는 제 집 이사라 가장 좋은 거 다음 단계로 했더니, 가격 꽤 나왔지만, 속 편하게 아주 깔끔하게 해 주더군요.
그리고, 이사업체에 선불 지급인지 후불 지급인지 모르겠지만, 만약 카드 결제 된다면 주인 보고 하라고 하시구요. 말이 됩니까? 4일 후에 자기가 지급하겠다는 게.
견적 받으신 금액을 보니, 포장 이사 치고 금액이 좀 작은 것 같은데요. 이번 기회에 최고급 이사를 경험하셔도 될 것 같네요. 하여간, 왜 이리 싸가지 없는 사람들이 많대요.. 정중히 위로금 줘 가면서 부탁해도 모자랄 판에..7. 궁금한게
'09.4.25 10:03 PM (222.107.xxx.26)집주인 바뀌는거랑 님이 나가야 되는거랑 무슨상관인지 모르겠네요.
8. 궁금한게님
'09.5.6 1:30 PM (211.178.xxx.193)궁금한게님// 새로들어오는 집주인이 들어와 살겠다고 하면 전세 빼줘야 하니까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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