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어느정도 있어야 노후가 준비되었다 할 수 있을까요

희망 조회수 : 1,644
작성일 : 2009-04-23 16:56:41
제가 궁금해 하면서도 제자신이 바보같은 질문을 한다고 생각되네요.
지금 40대 중반입니다. 대학졸업과 동시에 시작한 직장생활 20년 되었습니다.
그사이 결혼도 하고 아이도 한명 있고요.(결혼이 늦어 아이는 아직 어린 초등이네요)
20년을 맞벌이로 항상 시간에 쫒기면서 살아온듯합니다.
요즘은 문득문득 이렇게 살다 죽으면 억울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인생이 그렇게 길지 않다라는 생각도 들고요. 허무하기도 하고요.
지금까지 제가 하고 싶은거 마음껏해보지 못하는 삶을 살았네요.어릴때부터.....
이제는 여유를 가지고 배우고 싶은것도 배워보고 살림도 잘해보고 아이에게도 최선을 다해보고 싶습니다.
아이에게 항상 미안한 마음입니다. 스스로 알아서 잘하는 모습을 보면 대견하다는 생각보다는 아기때부터 환경에 의해 터득한게 아닐까하는 안스러움이랄까요 그리고 엄마와 더 많은 시간을 갖게 되면 아이에게 더 좋을거라는 생각이 떠나질 안네요. 아이가 초등이지만 학교성적 최상위입니다. 그래서 더욱더 앞으로도 잘할 수 있도록 돌봐주고 싶어요
직장생활 20년이라고 해도 사회생활하면서  비젼이 있는 직종은 아니다 보니 더욱더 이런 생각을 갖게되나봅니다.
이나이에 자기개발한다고 해서 얼만큼 달라지고 삶이 행복해질지 모르지만, 아니 오히려 안정된 직장 뛰쳐나와 경제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더 어려워 질수 있겠지요.
요즘 명퇴를 심각하게 고려해보게 되네요.
그동안 재테크에 밝지 못해 많이 저금을 해둔것도 아니고 매월 월급으로 풍족하게 살았는데 겁이 나기도 하네요.
남편은 공기업에 다니고 있어 특별한 변수가 없는한 정년까지는 일을 할 수 있을것 같네요.
벌어둔 돈도 없는데 쉬고 싶은 마음이 가득 드는거 이 시기만 잘 극복하고 다니면 치유될수 있을까요 아님 명퇴금 받고 용기내어 쉬어볼까요 아님 아이에게 경제적인 지지 충분히 해주고 제 노후 스스로 잘 준비하는게 바람직 할까요
일을 하지 않으면 삶이 더 무기력해지고 가치없다 느껴질까요 일하고 싶은 분들께는 배부른 고민이라고 생각되시겠지만요
저 일할 만큼 하고 이제 쉴 자격있지요?
누구도 결정 할 수 없는 제 자신이 판단할 이이라는거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인생선배님들과 현명하신분들의 조언을 들어보고도 싶네요.
IP : 147.43.xxx.24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4.23 4:57 PM (203.142.xxx.241)

    어디선가 집 말고 10억이 있어야 한다는데...

    그거 정말 불가능한 일이라는거...
    그러나 그 이상 가지고 있는 사람도 생각보다 훨씬 많다는거...

  • 2. 끼밍이
    '09.4.23 5:04 PM (124.56.xxx.36)

    작년에 칠순지내신 울 엄마....친구분들하고 예전부터 그런얘기하셨대요....현찰 9억은 은행에 넣어놔야 300정도씩 이자나온다고.....지금은 더 낮아졌죠....암튼 혹 아플 때 병원도 가고 꼬질해 보이지 않게 적당히 자기관리도 하시고 손주들 맛난것도 좀 사주시고 하시려면 월 300정도는 있어야 한다고 하시더라구요 최소한......그치만 자기 형편껏 자족하면서 감사한 마음으로 사는 게 행복이겠지요.....부자도 엄청 많고 가난한 사람도 엄청 많으니까요....비교 하지 말고 삽시다!!

  • 3. 여긴
    '09.4.23 5:26 PM (114.205.xxx.80)

    노후에 그런글들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생각보다 많은 글들이 없는거 같아요
    다들 기준이 다르니까요...노후라는건 부부가 일하지 않고 살수있는 생활비를 이야기하는
    거지요? 생활패턴이 다르니 님이 지금 최소한달지출하는 비용이 나와야 하니 계산해보면
    나오겠지요.... 정말 많이 벌어놔야겠지요? 앞으로 일할날 줄어들고 살날 많으니까요

  • 4.
    '09.4.23 5:48 PM (121.151.xxx.149)

    저도 집있고 10억이상은 준비해야한다고 생각하는데
    그게 쉽지않죠
    저는 그래서 그냥 편하게 살려고합니다
    걱정만되고 돈은 안붙고가 될것같아서요

  • 5. ...
    '09.4.23 6:14 PM (121.130.xxx.144)

    1. 아이들을 경제적 사회적 정신적으로 독립된 인간으로 키운다 -내게 개기는 인간이 없어야 편안하죠
    2. 뭐... 돈도 좀 있어야 겠죠(액수는 사람마다 달라요)
    2. 직업이 있으면 좋고 아니면 취미를 갖는다.
    3. 긍정적인 사람이 되도록 노력한다.

    제일 중요한 것은 <건강>이지만 이건 너무 당연한 것이라 패스~

  • 6. 동병상련
    '09.4.23 6:22 PM (86.168.xxx.24)

    글 읽으면서 딱 내가 써놓은 글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랑 나이대도 같으시고 직장생활 20년도 그렇고..... 저는 지금 남편 따라 외국 나와 있어요. 2년 동안인데 벌써 1년 가까이 지나가고 있네요. 작년에 외국 나올 때 저도 너무 지쳐 있어서 여기서 한 발짝만 더 직장 나가도 제가 죽을 것만 같았어요.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님 글을 읽으니까 노후에 얼마가 있어야 될까라는 것이 근본적인 질문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계속 직장생활을 할 것인지 말 것인지가 그 근본에 있다고 생각해요. 지금 너무 지쳐 계신 것 같구요. 그리고 자신이 살아 보지 못한 삶에 대한 미련이라고 할까, 가령 아이를 전적으로 뒷바라지해 주지 못한 것, 살림을 알뜰살뜰 항상 정갈하게 해 보지 못한 것 등등에 대한 동경이라고 할까 그런 것들이 아쉬운 거죠.
    저는 다행히 이런 기회가 있어서 이렇게 나와 있지만 님께서는 한 1, 2년 아님 6개월이라도 쉬어 볼 수 있는 계기가 없으실까요? 저도 지금 이렇게 1년여 세월을 남들이 보기에는 죽이고 있다고 할 정도로 아무것도 안 하고 지내면서 휴식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앞으로 남은 1년 동안 이제 또 남아 있는 인생을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치열하게 고민해 봐야 할 것 같아요. 저도 아직 답을 못 내리고 있어요. 아마도 돈이 없어서 계속 직장을 다니게 될 것 같아요. 하지만 계속 다니는 것도 정말 고달픈 일이라 다시 뛰어들 엄두가 안 나서 주저 앉을지도 모르지요. 결국은 어떤 것에 대한 공포심이 더 크냐에 따라 제 마음이 결정나겠지요.
    답도 아닌 글 드려서 죄송해요. 그냥 님 글을 읽다보니 제 처지에 대한 푸념이 나와서 두서없이 글을 썼네요.

  • 7. 저는
    '09.4.23 6:37 PM (59.8.xxx.67)

    우선 소박합니다
    노후대비를 아주 가볍게 생각합니다
    저도 40대중반 전업입니다. 남편 직장 정년까지 다니고 이제 12-13년 남았나봅니다
    일단 집은 있으니 됐습니다
    지금처럼 늙어서도 검소하게 살을겁니다
    그리고 두 부부가 저축안하고 먹고 살려면 한달 100-150이면 저는 좋다고 생각합니다
    100만원이면 좀 아껴쟈하고, 150이면 그냥저냥 편하게 살아진다 생각합니다

    지금 내가 한달 생활비로 한달에 120만원-150만원씁니다
    이거 각종 공과금, 남편 용돈, 아이 학원비 3식구 살아가는돈입니다
    그러니 물가연동대비 두부부 지금돈으로 100만원이면 그냥저냥 살아진다입니다

    조금 여유있게 살려면 150있으면 되구요
    일단 이건 연금으로 할겁니다. 그럼된거구요
    아이가 한명 있어요. 그때쯤이면 대학 2-4학년쯤이네요
    아이학비는 저금으로 미리 해놓을거구요. 유학은 솔직히 안보낼겁니다.
    알아서 가겠다면 조금 보조는 해주지만...그외는
    대학원도 알아서 가던가 할겁니다

    내가 자식에게 손 안내밀고 살거라 저도 분명히 선을 그어 놓을겁니다
    그리고 지금하는 저축액이 그때쯤이면 좀되겠지요

    결혼상대자를 우리와 맘이 맞는 처자와 하겠다면 좀 보태줄 용의 있어요
    그러나
    본인만>>> 본인만 좋아하는 처자와 하겠다면 그냥 알았다 잘살아라 할겁니다

    그리고 별로 겁날것도 없습니다.
    지금 우리친정엄마 한달 70만원으로 혼자 시골에서 사십니다.
    적금까지 넣어서 얼마전에 타셨다합니다.

    저도 시골비스므리한곳에 살겁니다
    일단 야채같은거 길러먹을거고, 조금은 움직일거고 그럴겁니다
    그런데 무슨 걱정이 필요하겠어요
    애도 하나인데

    사실 이거 제머리에서 나온거 아닙니다
    남편이 제가 직장간다하니 한소리입니다
    늙어서 정년퇴직하면 다 비슷할거라고
    집한채와 약간의 현금. 그리고 연금

    참 보험은 진작부터 몇개씩 들어놔서 병원비는 어느정도 거의 커버가 될겁니다
    우리집은 보험은 들을수 있을때 들자주의라 일찌감치 보험넣어서 한달 45만원을 넣고 있지요
    벌써 끝난것들이 있고. 몇년안에 거의 끝날겁니다
    2개정도는 십년이 넘게 남았지만...

    노후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선을 딱 그어서 이정도면 된다 하는 계획을 세우면 됩니다
    뭐 늙어서 매일 돈쓰러 다닐거 아니잖아요

  • 8. 물가
    '09.4.23 6:55 PM (121.165.xxx.16)

    물가가 7년단위로 두배로 오른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니까 지금 45세인데 한달 300은 최소한 든다면, 66세가 되면 천만원은 든다는 얘기에요.
    그렇게 계산해보시면 대충 답이 나오겠죠....;;;;

  • 9. 물가님
    '09.4.23 7:08 PM (59.8.xxx.67)

    심하십니다
    제가 45살이면 10년전에도살았단 예기고 20년전에도 살았단 예기입니다
    정확히 88년도에 제가 24살이었지요
    그때는 정말 한달 10만원돈으로 저 살았어요 혼자 자취했거든요
    그리고 33살 결혼할때쯤에는 한달 80만원으로 살았어요 그때도 혼자 자취하던때지요
    월급의 50프로를 생활비로 썼거든요
    그리고 결혼하고 다시 절약모드로가서
    한달 70만원으로 둘이서 살았지요
    아이태어나고 100만원쯤들고
    그리고 120만원쯤들고
    지금 저렇게 살아가는겁니다
    10년전에 백뭔원 큰돈이었지요. 그러나 그거 엄청나게 큰 돈 아니었구요
    사람들이 그랬지요, 십년후엔 백만원쯤 껌값일거라고
    10년이 지난 지금도 아직 백만원이면 한달 생활비입니다. 절약하면 한달 살수있을겁니다.
    극빈자에 가깝겠지요
    앞으로 20년후 30년후
    별반 달라질게 없다는겁니다
    연금의 좋은점이 뭔지 아시나요
    물가가 5프로 오르면 하다못해 3프로는 오르는게 연금입니다

    울친정엄마 지금 한달 40만원도 타십니다
    이걸 한달 24만원을 적금드신거 3년만에 800을 탔다는겁니다

    어차피 지금도 한달 생활비 200-300-400 쓰는집 많을겁니다
    우리는 그런거 상관 안하고 150 안으로 씁니다
    덜잘먹고 절잘사는거지요
    대신 노후도 이렇게 살면된다는겁니다
    너무 억억대지 마세요
    억이 그렇게 쉽나요

  • 10. 물가님~
    '09.4.23 7:37 PM (211.116.xxx.74)

    윗분글 너무 너무 공감해요~59.8.51...님^^
    저도 평소에 그렇게 생각하고 사는뎅~~
    애들한테도 올인하지 않구요 ㅋㅋㅋ

  • 11. 물가가
    '09.4.23 9:44 PM (119.64.xxx.78)

    오르는 것도 생각은 해야지 싶어요.
    우리나라가 물가 안정된 선진국도 아니고,
    앞으로 10년 후, 20년 후에 지금의 100만원이 과연 얼마의
    가치를 가질지.......
    그렇지만, 어차피 실질적으로 필요한 바로 그 금액을 모을 수
    있는 사람이 극히 적은 숫자임을 감안할 때, 저같은 평범한
    서민은 그저 소비를 최소한으로 줄이고 그날그날 알뜰하게
    살아가는거 외에는 방법이 없다는거죠.
    계획대로 모아지는게 아니니까요.

  • 12. ...
    '09.4.24 1:22 AM (222.98.xxx.175)

    몇년전 신문에서 좍 계산한거 봤는데 그게 은퇴하고 20년동안 두 부부가 사는 비용이었는데 한 4억이 넘었어요.
    지금은 물가가 올랐으니 더 올랐을겁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은퇴하고 30년은 살거같은데...그게 문제가 아닌가요.

  • 13. 희망
    '09.4.24 10:11 AM (147.43.xxx.243)

    네 동병상련님 말씀이 맞아요.
    노후에 얼마를 가지고 있어야 하는가 보다 지금 직장생활을 어떻게 하는게 옳은가하는 문제였어요.
    저도 5년전 남편때문에 회사를 휴직하고 미국에서 1년 생활에 봤습니다.
    나이도 들고 직장생활에 별 비젼도 없다보니 회사다니는게 즐겁지 않네요.
    남들이 좋다하는 직장 연봉6천 넘는 야근도 없는 곳이지요.
    이런것에 미련두면 영 헤어나질 못할것 같다는, 욕심을 버려야 한다는.....
    무엇보다 여유을 가지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한데 어떤게 현명한가 하는거지요
    물론 사람의 관점에 따라 또는 처한 환경에 따라 생각이 다를수 있으니 다양한 생각을 나누어 보고 싶었어요.
    노후준비 많으면 많을 수록 좋겠지만 위에 소박하다고 하신분 말씀에 공감이 많이 가는것으로 보아 지금 제가 생활하고 있는 정도의 노후를 저 스스로 바라지는 않는것 같습니다

  • 14.
    '09.4.24 11:38 AM (211.51.xxx.98)

    원글님, 살고 싶은대로 사세요. 저야말로 대학졸업 후 25년 이상을
    생계땜에 직장에 다니고 있는데요. 정말로 미칠듯이 일이 하기가 싫습니다.
    직장, 아주 편한 곳이예요. 일도 오랫동안 해서 그렇게 스트레스도 없고
    즐기면서 할 수 있는 일인데도, 정말이지 다니기 싫습니다. 아이 학비만
    생각하지 않는다면, 생계만 생각하지 않는다면 뒤도 돌아보기 싫을 정도로
    몸과 마음이 다 지쳤어요. 저는 살림에도 올인해야 하는 성격이라
    더 힘들지요. 인생 후반이 오니까 원치 않던 인생의 고비가 닥쳐서
    참 힘들었습니다. 그걸 얼추 지내고 나니까 인생 별거 없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그 전에 그렇게 아끼고 외식 한번 안하고 알뜰하게 살아온게 다
    후회가 되었습니다. 그렇게 살지 않았어도 지금과 별반 다르지 않았을거라는
    깨달음이 이제야 온거지요.
    이제 곧 직장을 그만두려구요. 아마도 그만두면 또 길이 생길거라고 봐요.
    그리고 그 전처럼 그렇게 알뜰하게도 살지 않으려고요. 앞서 어떤 글에
    너무나 알뜰하게 절약하신다는 어떤 글이 있었는데, 그것이 천성이면
    좋은 거구요, 만약 그렇지 않은 거라면 나중에 많이 억울할 거 같아요.
    인생엔 정답이 없는거 같아요. 지금부터는 마음이 가는대로, 살고 싶은
    대로 살고 싶어요. 그렇다고 지각없이 살지는 않을 정도의 중심은
    있으니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6673 어린이집 생일 선물... 3 고민중 2006/04/22 291
306672 인형놀이 좋아하는 아이들.. 괜찮을까요? 8 궁금.. 2006/04/22 488
306671 사귀는 거 계산하고 사귀나요? 7 사람 2006/04/22 1,291
306670 제왕절개할때 보험.... 7 희망 2006/04/22 395
306669 웃어 보아요 - 폭소 실수담 3 정말 2006/04/22 1,136
306668 답글 달아주신분께 쪽지는 못보내나요? 4 특약 2006/04/22 379
306667 도쿄호텔에 대해서 5 Tokyo 2006/04/22 476
306666 기름값 절약할 수 있는 운전습관 갈켜주세요.. 6 운전 2006/04/22 690
306665 어르신 닮고 싶어요 4 동네반장 2006/04/22 612
306664 산후조리하고 돌아온 동서에게 뭘 사가야 하는지? 8 형님 2006/04/22 781
306663 백화점 주차요 5 분당 2006/04/22 613
306662 보육교사 자격증..알려주세요... 7 11 2006/04/22 417
306661 내 이야기..@.@ 1 남매맘 2006/04/22 764
306660 중부 하남(?)휴게소 질문이에요.(급해요) pleas~e 4 고속도로 2006/04/22 264
306659 세입자 때문에....신세한탄좀 해요..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5 - -a 2006/04/22 881
306658 남편이 어제 쓰러졌는데 이럴 경우 생명보험 어디에다 들어야 하나요? 9 보험 2006/04/22 1,683
306657 늦 된 울 아덜 3 걱정맘 2006/04/22 582
306656 열 지대로 받은 남편과의 대화. 10 둘째가진맘 2006/04/22 2,074
306655 착신정지된 핸드폰은 문자도 못받나요? ㅠㅠ 2006/04/22 284
306654 실크스커트 사고파 2006/04/22 294
306653 시댁 가면 어디서 주무세요? 8 ... 2006/04/22 1,770
306652 너무 부러워요.ㅠ.ㅠ 9 흠. 2006/04/22 2,267
306651 이쁜 그릇들을 파는 사이트를 알고 계시나요? 4 예쁜 찻잔 2006/04/22 547
306650 저도 육아 하소연..돌쟁이 아가맘들 봐주세요... 10 .. 2006/04/22 643
306649 ... 5 조심조심 2006/04/22 885
306648 한아름 잔치 광주요 2006/04/22 209
306647 별표에 대하여.. 2 건의요~ 2006/04/22 591
306646 올리브유 먹고싶은데 어떻게 먹는건가여?? 8 궁금이 2006/04/22 768
306645 댁의 남편도 그런가요? 12 부끄럽지만... 2006/04/22 4,280
306644 대*생명 굿모닝 건강보험 들었었는데 제왕절개는 안되네요 5 특약 2006/04/22 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