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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할때 어떤 스타일 이십니까? ㅋㅋㅋ
조리하는음식 조리해가면서 중간 중간에 나오는 쓰레기류 버려가면서
바로 바로 하거든요?
그니까 가스렌지 위에서 찌개 끓이거나 다른 음식을 만들때
중간 중간 필요한 재료를 쓰고 쓰레기가 나오면 바로 바로 쓰레기 통에 버리거나
음식물 담는 것에 담거나 씻어야 할 그릇은 개수대 속에 바로 바로 담아놓거나 해요.ㅎㅎ
저는 그게 빠르고 편하고 좋더라구요.
제 친구는 일단 다 꺼내놓고 씽크대 위에 다 올려서 한쪽에서 요리하면서 나온
쓰레기나 음식물 그릇등을 그냥 그대로 씽크대에 수북히 쌓아뒀다가
밥 다 먹고 치울때 쓰레기 골라내서 쓰레기 통으로
씻을 그릇들 개수대 속으로 이렇게 넣는 방식으로 하더라구요.
어떤 방식이 편하세요?
1. ..
'09.4.23 4:50 PM (121.172.xxx.131)원글님과 같아요.
바로바로 치우면서 하는 스타일입니다.
일도 더 빨리되는거 같고 맨 마지막에 정리 할것도 적으니 좋고..
전 늘어뜨려놓고 하는거 싫어해요.2. 전...
'09.4.23 4:51 PM (124.243.xxx.20)좌~~~~악 어질러 놓고 다 한다음에 한꺼번에 치우는 스탈이에요.
하다..치우다..버리다...하다보면 더 늦어지는듯해요.
모두 개인차이겠죠? ^^3. ^^
'09.4.23 4:54 PM (58.236.xxx.183)제남편이 요리를 좋아하고 잘하는데 맛있는 음식을 초스피드로 해줘요.
그런데 뒷처리가 정말 끔찍해요ㅠ.ㅠ
바닥에 온갖 양념들(고춧가루 같은것들)다 떨어져있고
씽크대엔 온갖 양념들이 다 나와서 널부러져있고(뚜껑들은 어디로 간건지)
씽크대문은 다 열려있고
냉장고 손잡이에 김칫국물 묻혀놓고
등등...................................
진짜 치우기 싫고 끔찍하고 짜증나요
맛있는 음식 먹은 즐거운 기분이 싹 달아나요
오히려 안먹는게 나을 정도로.
전 하나씩 다 치우면서 정리하면서 음식하는데 그래서 좀 오래걸려요^^
왜이렇게 오래걸리냐고 하는데 다 먹고나서보면 치울게 하나도 없어요
음식하면서 다 치우고 정리하고 설거지도 해서리..
많이 느리긴 해도 그게 좋던데.4. 원글
'09.4.23 4:54 PM (218.147.xxx.144)저는 하면서 다른 걸 잘 하는 스타일이라 그런지
음식 하면서 바로 바로 정리를 하는게 편해요.ㅋㅋ 빠르고요.
뭔가가 수북히 쌓여있음 심란해요.ㅋㅋㅋ5. 에구
'09.4.23 4:57 PM (118.217.xxx.114)맘은 원글님과 같은데 몸이...손이....느려터져서 후자로 합니다 ㅡ ㅡ;;;
후자로 하니 치울때 엄청 기분 나쁘더만요.
다신 안그래야지 함서 큰 일 치를땐 어김없이...또 ㅠ.ㅠ
마지막 집들이때 처음 시작은 깨끗히 치워가며 했어요.
부엌도 넓고 아~ 좋구나아~~ 닐리리야~~ 하며 했는데
시간이 촉박해져 오고 요리는 몇개 못했고 하니 또 다시 드릅게 ㅠ.ㅠ
ㅋㅋ
반성하고 갑니다 ^^;6. 세우실
'09.4.23 5:00 PM (125.131.xxx.175)저도 원글님과 같은 스타일입니다.
7. 끼밍이
'09.4.23 5:00 PM (124.56.xxx.36)저도 치우면서 합니다.......미뤄놨다가 나중에 보면 헉 하고 놀라서 하기 싫어질 듯 ㅋㅋ
8. 저도
'09.4.23 5:01 PM (121.173.xxx.41)틈틈히 치우면서 해요
그게 나중에 치우기도 편하고 주방이 좁아서 쭉 늘어놓고 하면 발디딜틈이 없어요..9. ..
'09.4.23 5:05 PM (61.77.xxx.57)저도치우면서 하는스탈.
시엄니는 한번에 치우는스탈..
자꾸치운다고 정신사납다고 부엌에서 쫒겨난사연이..그래도 주위를맴돌며 걸레질하고다녔어요 ㅋㅋ
저도 너무많이쌓이면 질려서 하기싫더라구요10. 반성중
'09.4.23 5:06 PM (118.221.xxx.55)저는 완전 실험실같아요. 좌-악 늘어놓구 간 본 숟가락 수 만해도 5-6개...
11. 종이꽃
'09.4.23 5:08 PM (121.177.xxx.50)음식을 하기 나름인거 같은데요, 바쁠경우는 모아서 하고 천천히 해도 되는경우는 하나씩 치워가면서 하는 스탈입니다....
음식 하기 좋아하는 사람은 치우는거 싫어하는게 보통 아닌가여?? (나만 그런가?)12. 재빠르게
'09.4.23 5:17 PM (119.193.xxx.75)바로바로 치워가며 합니다.
그래야, 정작 요리가 다 되었을때 가족과 같이 앉아 느긋이 즐길 수 있기 때문에요.
배불리 다같이 먹고나면 기본 설겆이 식기가 나오는데
거기다 요리 뒷 재료 정리 및 요리하던 큰 냄비나 팬까지 치울려면 힘들잖아요.
냉장고에서 뭘 꺼낼때도 한 번 문 여는 김에 후식꺼리 까지 다 꺼내고, 또 바로바로 정리.
음식이 조리되는 중에는 재료 뒷정리나 그때그때 나오는 냄비, 팬, 주걱등
개수대안 깨끗하게 바로 씻어버려요.
가스렌지에 냄비나 팬 여러개 동시에 요리해가며
그때그때 나오는 것들 치워가는
빠른 내 손놀림을 보면... 체질이다 싶습니다. -_-
밥 다 먹고 남편이나 아들이 가끔 설겆이 해줄때 있는데
남자들은 밥먹고 나온 그릇들만 씻지
도마나 조리대 주변, 가스렌지 주변은 설겆이라고 생각도 못하고 치우지 않잖아요.
그러니 내가 설겆이하든, 남편이 하든간에
식탁에 앉을때는 팬, 도마, 칼까지 다 씻어 두고
싱크대 주변도 정리에 바닥 간단 걸레질에
후식 준비도 어느 정도 끝낸후랍니다.13. 전..
'09.4.23 5:33 PM (210.221.xxx.171)수북히 쌓아놓고 다 늘어놓고 만들고 먹고나면 남편이 치웁니다....^^
14. 부러움
'09.4.23 5:57 PM (218.38.xxx.124)저 원글님처럼 하고 싶으나...손이 느려서 그런지 맘이 급해서 그런지 안되요.
원글님처럼 하시는분이 대체로 깔끔하신분이 많은것 같아요.
전 밥상한번 차리면 부엌이 전쟁통입니다.ㅠㅠㅠ
고쳐볼려고 해도 참 안되요.. 부엌이 좁아터져서 더 그래요.
좁은 부엌일수록 치우면서 해야되는데, 에효,, 참 어렵네요.
남편한데 쿠사리먹어요.. 가끔..ㅠㅠㅠ15. ^^님~
'09.4.23 6:54 PM (221.146.xxx.107)제가 ^^님 남편같은 스타일이에요. 밥 먹자 하고 다들 앉아서 먹으려는데 울 신랑이 함 보래요. 서랍, 찬장문 열려있고 조리 기구 널부러져있고.. " 저보고 좀 치우면서 하면 안될까?" 전 " 어차피 설겆이 할때 정리하면 되지" 맨날 이래요. 울 신랑 퇴근하면 부엌가서 싱크대 안에 설겆이 그릇 분류 해놔요. 수저는 수저끼리, 그릇은 사이즈맞춰 차곡차곡 쌓아놓고.. 저도 이제 좀 고쳐야 할텐데..
16. 좁아서.
'09.4.23 8:48 PM (210.94.xxx.89)저도 중간중간 치우면서 하는 쪽.
주방이 좁아서 안그러면 암것도 못합니다. ㅎㅎ17. 저두
'09.4.24 2:43 AM (125.180.xxx.211)에구님과 같네요ㅡㅡ;;
마음은 원글님처럼 그때그때 치우면서 하고픈데
몸은 어느새 이쪽 수북! 저쪽도 수북~
나중에 한꺼번에 치우게되죠~
절대 손이 느린편은 아닌데두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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