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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개월 아기 어린이집가면 잘 적응할까요?

16개월아들 조회수 : 549
작성일 : 2009-04-22 16:34:57
제가  생활이  어려워 어린  아들을 맡기고 일을 해보려해요
전 학력도 고졸이라 전문직은 못해도  몸으로 하는일이라도 열심히해서 아이들을 키워야하는 형편인데 우리 막내가 16개월이네요
미안하고  가슴이 찟어질듯 아프지만  일해야만한답니다
안그러면 딸들을 교육시킬수가 없어요'남편이라는 인간 자기몸 중요하고해서 힘든일 못한다합니다
도저히 빚에 허덕여서 살수없어요
남편이라는 인간 죽이고 싶을정도로 무능하고  나약합니다
친정살이하는데  그냥저냥  일안하고 장모가 안도와주나합니다
일하라고 종용하지만 말로만한다해서 믿고있다간 다 굶어죽으니 저도 생활전선에 나가야해요
아이가 어려서 걱정인데 괜찮을까요
동네  아파트 어린이집에 맡기면 잘봐주겠죠?
식사도 잘주고 간식도 주는건가요?
암튼 가슴아프고 속상합니다
IP : 220.88.xxx.19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09.4.22 4:41 PM (119.197.xxx.235)

    저도 그랬어요..ㅠ..ㅠ
    생각하면 정말 눈물나요..18개월정도에 보냈으니 비슷하겠죠...
    처음엔 약간 힘드실꺼에요...그렇치만 더 어린나이에 놀이방가는 아가들도 있잔아요..

    지금4살인데 아직도 감기도 자주걸리고..그렇치만 친구들하고 재미있게놀았다고
    종알종알거리구요 노래도 배워와서 불러주고..나름 적응하더라구요...
    힘내세요~~할수있어요!!!

  • 2. @@
    '09.4.22 4:43 PM (211.57.xxx.106)

    제가 다 짜증이 나네요.
    지금 글로 봐서는 남편은 일을 안하는 거지요??
    죄송하지만, 지금 님이 일을 하면서 돈을 버신다면 남편은 더 안주합니다.
    100% 더 빈둥거릴 겁니다.

    남의 부부지사 제가 자세히 알진 못하지만,
    무능력한 남편이라면 그 부부사이를 이어가야 할지를 먼저 결정하셨으면 합니다.
    그 사유는 충분하다고 보여요..

    어린이집에 맡기는 문제는,,
    훨씬 더 어렸을 때(3개월)부터 맡겼던 저로서는 말리고 싶은 맘 반, 추천 반이네요.
    왜냐하면 너무 자주 아프거든요.. 감기를 1년 내내 달고 있었습니다. 어쩔 수가 없어요.

    아이들 적응은 금방 잘 하더라고요.
    힘내세요...!

  • 3. 아...
    '09.4.22 5:21 PM (221.138.xxx.220)

    동생네 부부가 맞벌이라 어쩔 수 없이 15개월짜리 조카를 어린이집에 맡기는데
    올케가 그렇게 마음아파 하더라고요.ㅠㅠ
    다행이 좋은 원장님을 만났고 애기 역시 투정이 심하거나 낯갈이가 심하지 않아
    어린이집 선생님과 원장님을 잘 따르고 또 잘 노는데
    중요한 건 어린이집만 다녀오면 얼굴에 아토피끼가 있는데 그것이 벌겋게 올라와요.
    음식이 큰애들 위주로 해서 그런지 간식도 밀가루 음식이 너무 많고...
    위 @@님 말씀처럼 감기는 거의 달고 사네요.
    하지만 이런 거 저런 거 다 따지면 아무것도 안되니 좋은 원장님
    찾는 것에 중심을 두고 알아보세요.
    안타깝네요. 힘내시길!!

  • 4. 네~
    '09.4.22 5:21 PM (218.39.xxx.57)

    막내니 더 잘 적응할거에요. 힘내세요. 그리고 무능함이 도를 지나치면 얼름 능력키우셔서 쫓아내심이 어떨까요?

  • 5. 저도
    '09.4.22 9:56 PM (125.178.xxx.140)

    님..정말 님의 글을 보니 딱 제 얘기예요.
    저는 일하다가 셋째 아이가 생겨서 임신하고 일을 그만두고 이제 아이가 16개월되요.
    저도 사는게 빚이예요. 제가 일 안하고 버티면 남편이 혹시 벌어다 줄까 생각하면서
    하루하루 버텼지만, 역시 제가 나가서 일해야되겠다 생각하면서도 막내가 걸려서
    저도 차일피일 미루고 있네요. 사는게 너무 힘들고 벅차요.
    한참 크는 아이들 오늘 저녁에도 반찬거리 만들게 없어서 라면 먹였어요.
    정말 못할 짓이예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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