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저 세째 임신했어요~

zzz 조회수 : 1,637
작성일 : 2009-04-22 10:25:20

고민끝에 시도 했는데
어제 테스트해보니 임신이네요^^
아이 욕심이 많아서 셋 낳고 싶다 생각은 했었는데
막상 임신이 되고나니 기쁘기도 하고 겁도 나고 그래요..
이제 5살 3살 되는 남자아이 둘이라서
또 아들 낳을까 무서워서 그간 망설였는데
아들 셋도 무섭지 않다라는 결심끝에 시도한거였거든요.
물론 딸이면 더할나위없이 감사하겠지만
아들도 열심히 키워야죠.

근데 날짜 계산을 잘못해서 12월말에 태어나게 생겼네요.
작은아이와 2살 터울이 되는건 좋은데
태어나자 마자 두살 먹게 해서 미안해요.

암튼 오늘 날씨도 좋고
기분도 좋네요.
제 안에 또 다른 생명이 또 있다는게...

축하해주세요~
IP : 210.109.xxx.55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4.22 10:26 AM (203.142.xxx.240)

    아이는 가장 큰 축복이죠.
    원글님네 행복을 세배 더 행복하게 만들어줄 아이일거예요.
    축하드려요~!

  • 2. ^---^
    '09.4.22 10:26 AM (123.111.xxx.242)

    축하해요~

  • 3. ..
    '09.4.22 10:27 AM (210.210.xxx.204)

    축하해용~~~짝짝짝...ㅋㅋ

  • 4. 우와
    '09.4.22 10:27 AM (168.248.xxx.1)

    애국자~~~~~~

    축하드립니다.

  • 5. ...
    '09.4.22 10:28 AM (222.109.xxx.48)

    왕추카해요.. 저는 딸만 둘이라 또 딸 낳을까봐 겁이 나네요...

  • 6. 추~~카
    '09.4.22 10:30 AM (124.80.xxx.133)

    드림니당~~ ^*^

  • 7. 콩그레~
    '09.4.22 10:31 AM (211.217.xxx.164)

    축하해요.

  • 8. 우왕~~
    '09.4.22 10:32 AM (211.57.xxx.98)

    축하드립니다~~!! 아들이면 어떻고 딸이면 어떻습니까~~ 아들이면 동성이라 형제들끼리 좋고 딸이면 아기자기해서 좋고~~ 부러워요~^^

  • 9. 축하축하
    '09.4.22 10:32 AM (219.240.xxx.83)

    드립니다. 많이 행복해하셔요^^ 앞으로 더욱더 행복해지실 거예요.

  • 10. 부의 상징
    '09.4.22 10:36 AM (222.97.xxx.30)

    아이 셋은 부의 상징이라는데..부러워요.. 셋째 가질 엄두가 안나는 1인..즐태하세요

  • 11. 원츄
    '09.4.22 10:37 AM (58.236.xxx.183)

    햐..세째라..존경스러워요
    애 하나 키우기도 전 힘든데 둘셋 키우시는분들 정말 존경스러워요^^
    그래두 부럽네요^^

  • 12. 저도
    '09.4.22 10:43 AM (119.69.xxx.155)

    요즘 남편이 세째 가지자고 난린데 8살 5살 딸 둘이라 또 딸 낳을까봐 걱정이고 애들 다 키웠는데 간난쟁이 키우려니 엄두가 안나고... 이쁘게 잘 키우세요

  • 13. 축하드려요
    '09.4.22 10:44 AM (121.173.xxx.41)

    이번엔 이쁜 따님 낳으시길 바래요..
    우리 언니도 또 아들낳을까봐 못가지고 있어요
    딸이라는 확신만 있음 당장이라도 낳고 싶대요

  • 14. 윤맘
    '09.4.22 10:44 AM (59.8.xxx.17)

    아들만 셋인 사람입니다. 임신땐 아들이라서 실망했는데 지금은 셋이 노는 것 보면 뿌듯해요. 울 큰애가 6학년인데 큰애가 내가 화장실 가거나 할때 막내 업어주는 것 보면 얼마나 예쁜지 모릅니다. 몽실언니 같아요.

  • 15. 부럽네요~
    '09.4.22 10:58 AM (124.139.xxx.2)

    완전부러워요~~~^^

  • 16. ***
    '09.4.22 10:58 AM (123.213.xxx.211)

    전 한 달 정도 있으면 세 째 낳아요. ^^
    임신 축하드려요. ^^

  • 17. 불임부부
    '09.4.22 11:05 AM (125.187.xxx.186)

    와우 ~ 축하드리구요
    바이러스좀 뿌려주세요~!!

  • 18. ..
    '09.4.22 11:24 AM (118.223.xxx.154)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우리 애들 모두 12월생입니다..
    잘크고 잘 자랍니다..

  • 19. 나도 아들둘
    '09.4.22 11:34 AM (116.37.xxx.131)

    저도 세째딸을 갖고 싶은 아들둘맘입니다.
    세째 임신축하해요...
    전 용기가 도통 나질 않아서요...나이도 많고...경제력도..큰애도 일곱살이고...
    이유가 많죠...ㅠ.ㅠ
    태교잘하시고 건강한 아기(이왕이면 딸^^) 낳으세요.

  • 20. 축하축하
    '09.4.22 11:41 AM (58.233.xxx.251)

    합니당^^
    용기도 대단하시고요^^ 저두 아들 쌍둥인지라 딸이 심히 그립습니다만..
    도 아들일까봐서리.. 무서워서요~

  • 21. 추카추카~!!
    '09.4.22 11:41 AM (125.149.xxx.147)

    진짜 대단하세요^^
    아들 셋도 무섭지 않다는 결심... 쉽지 않을텐데요 ㅎㅎㅎ
    예쁜 아들 둘이랑 즐태하시고, 딸이건 아들이건 건강한 아이 낳으세요^^

  • 22. 보름달
    '09.4.22 11:47 AM (219.251.xxx.13)

    축하해요.
    힘내세요~~

  • 23. .
    '09.4.22 12:10 PM (121.166.xxx.13)

    와 아들 둘인데, 정말 대단하세요.. 애국하셨네요 ㅋㅋ 건강하게 낳아서 예쁘게 키우시길..

  • 24. 울 딸
    '09.4.22 12:43 PM (121.132.xxx.64)

    작년 12월 21일 태어났어요..
    그래도 뭐 어쩌겠어요^^
    ㅎㅎ
    축하드립니다~~~

  • 25. 부러워요
    '09.4.22 12:54 PM (121.129.xxx.165)

    저랑 같으세요.. 아들만 둘이고 지금 5살 3살이에요.
    저도 자꾸 세째 욕심은 나는데..
    아웅 부러워라~~
    이쁜 딸 낳으세요 ㅎㅎ

  • 26. 원글
    '09.4.22 1:15 PM (210.109.xxx.61)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임신 바이러스도 뿌려 드릴께요.
    제가 1남3녀중 세째인데
    다 커보니 넷도 많은게 아니더라구요.
    하지만 시대가 시대다보니 넷은 무리고 셋은 낳아야겠다 했는데
    여러분들 축하 받으니 아주아주 행복하네요.
    즐태할께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성별 나오면 다시 한번 글 올릴께요~~~기대해주세요~

  • 27. 엄마
    '09.4.22 1:48 PM (124.53.xxx.55)

    부러워요~저도 셋째 기다리고 있네요~~

  • 28. 아들만셋맘
    '09.4.22 4:42 PM (211.179.xxx.230)

    축하드려요^^ㅋㅋㅋ
    전 아들만셋이에요...작년 11월에 막내아들 낳았어요...지금 5개월...
    예뻐서 미칠지경이에요...
    또 큰애랑 작은애들이 엄청 예뻐해줘서 더 고맙구...

    아들만 셋이어도 괜찮아요....다만 남들이 내 걱정을 더해주는거 ....(아시죠??^^)
    그거만 잘 넘기면...ㅋㅋㅋ

    진짜 셋째가 더이뻐요....물론 첫애나 둘째도 이쁘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9. 원글
    '09.4.23 9:10 AM (210.109.xxx.48)

    크크크~
    용기가 더 생기네요.
    아들셋도 즐거운 마음으로 키울께요~
    아직 세상에 나오려만 한참 있어야하는데도 벌써 보고 싶네요.
    아 행복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5827 에헤헤헤 살 빠졌어요 6 흐뭇 2009/04/22 1,154
455826 빈 자리를 지나쳐서 나간 후 후진해서 주차선안에 들어갈때 기준을 어떻게 잡고 하시는지요? 5 후진주차 할.. 2009/04/22 713
455825 전세 만기전 집주인이 집을 팔려고 하는데요.. 5 세입자 2009/04/22 832
455824 캐러비안베이 다녀오신분들 조언 부탁 드려요. 6 어떤걸..... 2009/04/22 704
455823 다음주는 친정어머니 생신이고, 곧 5월 8일 어버이 날이에요! 2 새댁입니다!.. 2009/04/22 430
455822 중앙난방아파트 많이 추울까요? 14 방배동 2009/04/22 1,125
455821 화광신문이 무슨 신문 인가요? 11 무슨종교? 2009/04/22 1,734
455820 롱 알마핑크 2 구찌 2009/04/22 376
455819 외부인이 오면 떼부리는 아기네 놀러가는 문제 상담 좀 부탁드려요.. 5 초보엄마 2009/04/22 402
455818 뭐 그럭저럭 영화보고 지내게 되네요. 나흘째 2009/04/22 398
455817 [단독] ‘광우병 잦은’ 유럽 쇠고기 들어온다 2 세우실 2009/04/22 409
455816 스텐 컵걸이 사용하시는분??? 2 컵걸이 2009/04/22 366
455815 어제 못받았다던 납품대금 받았습니다. 12 웨어 2009/04/22 1,405
455814 보리밥집 된장? 2 굽신굽신 2009/04/22 636
455813 왁스페이퍼..어디어디 사용하나요? 1 너무 많아요.. 2009/04/22 465
455812 장기수선충당금은... 6 세입자 2009/04/22 605
455811 책장과 책상, 아이 장을 구입하려는데요.. 2 가구구입신난.. 2009/04/22 622
455810 여행가방(캐리어) 사이즈, 바퀴..조언 부탁드립니다. 2 4박5일 2009/04/22 522
455809 가스렌지 오래 안쓰면 못쓰게 되나요?? 한 4년 안쓰는건데.. 1 가스렌지 2009/04/22 788
455808 내일 초등1학년 딸 운동회라는데요 2 행복이 2009/04/22 494
455807 연쇄살인범 강호순 사형 선고 5 세우실 2009/04/22 639
455806 차만 타면 저는 졸면서 인사를 왜 이다지 심하게 할까요?..;; 15 부끄러운질문.. 2009/04/22 845
455805 보습력 좋은 바디로션 좀 추천해주세요.. 13 바디로션 2009/04/22 1,065
455804 주옥같은 올드팝 방송듣기... 2 사반 2009/04/22 398
455803 미네르바 "단기 차익실현후 우량주로 갈아타라" 7 verite.. 2009/04/22 888
455802 검찰, MBC 압수수색 재시도 5 세우실 2009/04/22 335
455801 저 세째 임신했어요~ 29 zzz 2009/04/22 1,637
455800 심상치 않았던 김치 보자기 11 ,.. 2009/04/22 1,213
455799 부관훼리-님은 왜 매일 광어 생각을 하죠? 11 정말 몰라서.. 2009/04/22 1,698
455798 홈쇼핑에서 파는 치아보험 어떨까요? 1 고민 2009/04/22 8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