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전 31살인가요 32살인가요
그러니까 친구들은 다 32.. ㅠㅠ
전에 한번 여기 이런글이 올라온거 같은데..
저도 동네엄마들중에 나이가 어린편인데.. 한엄마가 32살이예요
전 반말은 안하고 존대하지만 언니라는 소리는 안나와요 ㅠㅠ
그리고 누가 물으면 31살이라고 할때도 있고 32살이라고 할때도 있고
예전 회사다닐때는 78년 79년 모두 저땜시 친구가되었어요 ㅠㅠ;;;
저같은분은 사회에서 만나신분들 나이물을때 뭐라고해야하나요
나름심각한 질문이예요
1. 정확하게
'09.4.20 3:27 PM (210.94.xxx.1)빠른 79라 하고 학교 일찍가서 친구들은 32이라고 합니다.
2. 저도
'09.4.20 3:27 PM (124.54.xxx.18)79년생인데요, 친구들 32살이예요.
이제는 한살이라도 깎아보이고 싶어 31살이라고 말하고 싶으나
얼굴이 노안;;;이라 31살이라고 하면 다들 기절합니다.-_-;;
많게는 37까지 보더라구요.쓰댕댕..
슬퍼요.
그래서 할수없이 32살! ㅋ3. ^^
'09.4.20 3:27 PM (121.131.xxx.70)79년생이면 생일이 빠르다고해도
31살이 맞죠4. ..
'09.4.20 3:30 PM (211.245.xxx.81)31살이 좋지 않을까요.,ㅋㅋ
전 ''나이들수록'' 음12월생이라 1월생들이 부럽다는.,5. ...
'09.4.20 3:30 PM (210.117.xxx.38)전요 나이 물었을 때 빠른 몇 년생이라고 말하는 사람을 좀 싫어해요.
주변에서 그런 사람들 때문에 트러블 생기는 걸 많이 봐서요.
나이 물었을 때 빠른 이렇게 말하는 사람들은 더 윗 나이
그러니까 원글님으로 치면 32살로 대접받기를 원해서 그럴 때가 많더군요.
그러면서 나이먹었다는 소리는 듣기 싫어하죠.
이제 학교도 졸업했는데 도대체 언제까지 빠른 이 소리를 하고 살 건가 싶어요.
저는 70인데 누가 빠른 70이예요 그러면 언니라고 불러줘요.
속으로는 그러죠... 그렇게 언니 대접 받고 싶냐?
그럼 언니답게 베풀기나 하던지... 그것도 아니면서...
나이에서 오는 잇점만 챙기는 박쥐? 같은 이미지?
아무튼 주변에서 그런 사람을 봐서인지 괜히 댓글이 죄송...
답을 말하자면 당연히 31살이죠.
그런 식으로 말하면 학교 3년 먼저간 제 친구는 지금 나이가??6. 크록스싸이즈
'09.4.20 3:31 PM (114.129.xxx.150)31이던 32이던 하나를 정하세요. 그건 빠른이라는 수식어를 붙이던 안붙이던 .... 본인이 원하는데로 택하셔서 .. 애매하게 그러는 사람 이상해요. 저는 78년 생이지만 77과 학교 다녔고 78에겐 언니답게 행동합니다.
7. ^^
'09.4.20 3:32 PM (210.222.xxx.41)유난히 우리나라 사람들 나이 따지지요?
학교 친구들이야 그렇다 치더라도 사회친구는 한살 어린분으로 분류들 하죠.
우리 아이들도 다 일곱살에 학교를 가서 님같은 경우네요.8. 크록스싸이즈
'09.4.20 3:33 PM (114.129.xxx.150)남들은 댁이 31인지 32인지 관심 없습니다. 그냥 호칭관계에서 나이가 몇개인지 필요할 뿐이에요. 상대에게 정확한 정보를 주세요. 빠른.... 이 뭐람... ㅋㅋ댓글이 좀 뾰족해도 이해해주세요.ㅋ
9. ..
'09.4.20 3:36 PM (24.13.xxx.167)나이는 31살이 맞긴 한데요,
소개할 때 나이를 한 가지로만 얘기했으면 좋겠네요.
제 주위에도 경우에 따라 나이를 왔다갔다 하면서
괜히 중간에 있는 사람들이
호칭때문에 헷갈려하는 경우 여러번 봤는데 불편했어요.10. ..
'09.4.20 3:38 PM (125.60.xxx.143)78년생 빠른 2월생입니다.
사회 나와서 빠른 어쩌고 하고 하려니
관계도 복잡해지고, 묘한 상황도 생기고 해서(서류문제등등으로)
학번은 같더라도 년도에 충실합니다.
그냥 사회에서 만난 이들중 77년생에게 언니, 선배 합니다.
물론 같은 78년생들은 다 친구죠.
그게 싫은 분들이 많으신데 그중하나가 제 친구인데요.
제 친구도 빠른 78년생이고,
호적이 잘못 되어서 그렇다고 하면서 학번 따라 합니다.
년도는 말하지 않지만 나이를 한살 더해서 학번 따라 처신합니다.
빠른 xx생이다 이러는 거 빠른이들에게나 예민한 문제이고
다른이들은 무관심이나 빈정대기 일수라서
평생 일일이 설명하거나 거짓말하거나 그러는 거 귀찮아서
전 그런 말 안하려고 노력해요.11. 저도 윗분들 처럼
'09.4.20 3:40 PM (116.43.xxx.84)뭐든 하나를 정하세요,
나이는 어리고 싶고 대신 나이 많은 사람 대접은 받고 싶고... 그렇게 보여요
학교를 일찍 간것이지 그것이 나이를 한살 더 먹게 하는것은 아니지요
학교 일찍 다녔다고 그들과 친구가 된다면
송유근군은 대학생들과 친구 해도 된다는 논리가 되지요
제 친구들 중에는 아예 한살 높여서 말하거나 ,
또는 자신과 동시대에 학교를 다녔을지언정 사회에서 만난 친구에게는
쿨하게 언니라고 부르거나 , 딱 두가지로 처신을 하구요
그렇게 빠른,, 이라는 수식어를 붙이며 자기 나이 이야기 하는 사람은
주변 모든이를 불편하게 하기때문에 별로 친하게 지내지 않습니다.12. 전..
'09.4.20 3:43 PM (210.221.xxx.171)빠른 70.. 남편은 69입니다..
사실대로 말하면 사람들은 남편이 한살 많네 그러죠..
나 국민학교 1학년때 남편도 국민학교 1학년..
같이 고2때 아시안게임을 봤고 졸업후에 같이 88올림픽을 봤는데 어찌 남편이 오빠입니까..
남편 친구가 제 친구 친구이고.. 암튼...
설명하기 귀찮아서..
그냥 69인척 합니다....ㅠ.ㅠ.13. ...
'09.4.20 3:53 PM (222.107.xxx.84)전요 나이 물었을 때 빠른 몇 년생이라고 말하는 사람을 좀 싫어해요...2222
그런식으로 말하면
전 재수해서 친구들이 다들 한살 어려요....근데요?? 그래요
학교다닐때는 모르겠고 사회생활할땐 무조건 태생년도로 가야죠~14. .
'09.4.20 3:54 PM (119.66.xxx.84)학교친구는 빠른 생일이라 한살 많을지라도... 사회에서는 제 나이로 친구가 되어야하는 거 아닌가요? 학교를 빨리 졸업했다는 것 말고는 같은 년도 출생자들과 다를바 없잖아요.
15. 저도 79
'09.4.20 4:10 PM (124.53.xxx.113)정말 저도 빠른** 년생들 때문에 관계 어지러워지는 거 정말 싫습니다.
님 같은 경우이면 차라리 32살이라고 하시는 게 나을 듯 합니다.
사실 학교 다닐때 야 어쩌고 하다가 갑자기 사회 나왔다고 존대하는 것도 우습지않나요?
그리고 저와 제 친구들은 대학때 재수한 친구들한테도 말 놓고 했었는데요.
그냥 32살로 하고 같은 학년으로 다녔던 친구들과 동급 하시면 될듯해요...
그냥 79년생한테는 굳이.. 나 빠른 79야 할 필요 없이요..16. ,,
'09.4.20 4:11 PM (211.229.xxx.98)저는 음력으로는 71 양력으로는 72..띠도 돼지띠죠.
우리나라 나이는 음력으로 하는거잖아요..그렇지만 주민등록상은 72로 되어있으니 참 애매하더라구요..^^17. ..
'09.4.20 4:27 PM (112.72.xxx.192)년도 기준으로 확실히 해주었으면 좋겠어요 하나를 확실히 하시던가요 불편해요 그런사람들 기분도 상하구요
18. ㅎㅎ
'09.4.20 4:38 PM (222.98.xxx.175)양력 1월생이라 학교는 빨리 갔으되 호적엔 음력으로 12월생으로 되어있으며 대학은 재수를 한...저처럼 복잡해지는 사람은 어쩌라고요.ㅎㅎㅎ
대학을 갔더니 2학년에 고3때 우리반애가 있더군요. 당연 반말했지요. 그런데 제 동기가 그 친구 써클 후배였어요. 그 동기는 그 애에게는 존댓말 제게는 반말...그러거나 말거나 신경도 안 썼는데요.ㅎㅎ
전 빠른...이런 말은 안써봤어요. 우리 동네엔 이런 말이 없었는지 제가 몰랐는지 그 빠른...이라는 말은 여기 와서 첨 들었어요.(서울태생인데 이것도 동네나름인가요?ㅎㅎ)
지금은 이렇게 복잡하게 설명하기 싫어서 호적대로 이야기 해줍니다. 그러니까 한살 많은셈인가요? 뭐 음력으로 치자면 그 나이가 맞는거죠.ㅎㅎ19. 띠로하면
'09.4.20 4:39 PM (59.10.xxx.219)제 동생이 빠른 72인데 띠로하면 돼지띠거든요..
그러니 39이 맞죠..
띠는 음력으로 하는거라 띠로하면 원글님도 32이되는 겁니다..
그러므로 79년생하고 친구는 아니라고 봅니다..20. 뚜벅이
'09.4.20 4:48 PM (218.101.xxx.124)좋으실때입니다~ 전 79학번인데 ㅎㅎ
예전 직장다닐때 연말정산하여 직원서류들 수합하는데 부장님 입사년도에 막내여직원 출생년이 같더라고요.21. 31살이죠
'09.4.20 5:27 PM (118.220.xxx.58)상대가 나의 입학년도를 이해해준다면 모르지만 사회에서 만난 친구한테
그런 거 일일히 양해받기 쉽지 않을 걸요?22. 아..특히
'09.4.20 5:29 PM (118.220.xxx.58)1, 2월 생 중에 음력으로 따지면 띠가 같으니 동갑이라고 하는 사람들
저는 아주 피곤해요.
우리나라에서 공식적으로 사용하는 게 양력인데 왜 음력으로 따져야 하는지;23. 제가
'09.4.20 5:56 PM (59.13.xxx.51)빠른**에 해당하는 사람인데요.....학교가 직속으로 연결된 후배나 선배들하고는 빠른**
을 어쩔수없이 쓰지만...사회에 나와서는 절대 빠른**어쩌고 안합니다..사회는 그야말로
민증대로 가는거죠!!!!! 그걸로 한번 꼬이기 시작하면 5살차이까지 맞먹게되는 어이없는
상황이 되더라구요~ㅎㅎ
저랑 동시대에 같이 학교를 다녔더라도 같은학교 아니면 절대 친구먹자느니 그런말 안해요.24. ㅇ
'09.4.21 2:00 AM (61.255.xxx.253)제 친구랑 같네요
상황따라 31살도 되고 32살도 되고
나이 어려보이고 싶을땐 31살로
나이있는게 좀 유리할땐 32살로
빠른 년생인데 하나로 정하지 않고
이리저리 쓰는 친구를 보면서
박쥐라고 해줬습니다
님이 하나로 정해서 그걸로 쓰시면 됩니다
79인데 79와 78이 빠른 년생때문에
친구가 되는거 그런 상황이 싫었던 1인이었습니다25. 그놈의
'09.4.21 9:30 AM (218.53.xxx.207)빠른..그런 제도(?)를 왜 만들어서 사람들 헤깔리게 하는지 몰라요.
저도 제 친구중에 빠른 79가 있는데
당연히 저희랑 친구죠.
근데 저보다 한살 어린..79년생 후배들한텐, 꼭 언니 소리 들으려고 해요.
그건 아니지 않나요?26. 36살
'09.4.21 12:28 PM (211.204.xxx.200)전 빠른 75지요.
하지만 사람들이 몇살이냐고 물으면, 항상 36이라고 해요.
전 6살때(유치원)때부터 30년을 74로 살았어요.
그런데 갑자기 35살이라고 하기는 혼란스럽네요.
전 언니대접을 받기 원하지 않아요.
전 36살인거에요.27. 불편
'09.4.21 1:19 PM (210.105.xxx.164)저도 빠른 **이에요. 거기다 재수해서 그냥 태어난 년도 기준으로 말하곤 해요.
그런데 어린척 한다고 장난조로 시비? 거는사람도 있고...
제가 기준 정하고 있어도 복잡해지는경우 있더라구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05203 | 뭘 먹어야 뱃속 아기가 쑥~ 클까요 14 | 임산부 | 2006/04/11 | 665 |
305202 | 다이아반지 세팅 가격이...? 5 | 다~야반지 | 2006/04/11 | 980 |
305201 | 휘청 휘청................ 4 | ㅠ..ㅠ | 2006/04/11 | 1,073 |
305200 | 애견트레이너 계신가요? | .. | 2006/04/11 | 135 |
305199 | 3 - 4년 동안 무얼할 수 있을까요? | 바람 | 2006/04/11 | 554 |
305198 | 시청료... | 궁금.. | 2006/04/11 | 177 |
305197 | 친정부모님께 상처받은게 왜 새록새록 5 | 상처 | 2006/04/11 | 1,066 |
305196 | 아이혼자 1~2시간 보내는것... 6 | 고민맘 | 2006/04/11 | 1,154 |
305195 | 4월호 레이디경향, 여성중앙 가지고 계신분~ 2 | 잡지책 | 2006/04/11 | 469 |
305194 | 온라인상으로 책구입시 발행한지 1년 넘은 책은 할인되잖아요 3 | 궁금이 | 2006/04/11 | 376 |
305193 | 피아노 배우는 유아들 집에서 연습 많이 시키시나요? 1 | 맘 | 2006/04/11 | 428 |
305192 | 요즘 황사심할때 빨래 너는 장소는요? 6 | 맘 | 2006/04/11 | 860 |
305191 | 자녀가 소아 평발이신 분 계신가요? 속상.. 7 | 맘,, | 2006/04/11 | 533 |
305190 | 얼굴 각질이 심해요 15 | ... | 2006/04/11 | 1,377 |
305189 | 힘들어요 4 | 홀시아버지 | 2006/04/11 | 632 |
305188 | 아들들 그렇게 키우면 안된다네요.. 딸둘엄마가.. 31 | 아들들맘 | 2006/04/11 | 2,612 |
305187 | 엄마처럼 살고 싶다는 우리딸. 7 | 엄마좋아 | 2006/04/11 | 1,399 |
305186 | 아파트가 두개 당첨되었는데 어디가 좋을지요? 고수님들이 평가좀 해주세요 18 | 아파트 | 2006/04/11 | 1,751 |
305185 | 분당/성남 좋은 치과 추천해 주세요. 5 | 치료. | 2006/04/11 | 606 |
305184 | 초등1학년 소풍에 엄마 따라가게 되서요. 10 | 어떡해요 | 2006/04/11 | 840 |
305183 | 장터중독 12 | 허걱 | 2006/04/11 | 1,554 |
305182 | 싼거 먹여야 돈 모을수 있을까요? 10 | 휴.. | 2006/04/11 | 1,928 |
305181 | 영어과외문의 1 | (부산)재송.. | 2006/04/11 | 498 |
305180 | 82에 있는 글 프린트 할때요 2 | 저기요 | 2006/04/11 | 386 |
305179 | 호주문의 2 | chanel.. | 2006/04/11 | 266 |
305178 | 약때문일까요? 2 | 약때문 | 2006/04/11 | 285 |
305177 | 난포 터트리는 주사 맞는게 좋을까요? 1 | 강제맘 | 2006/04/11 | 268 |
305176 | 사이트좀 알려주세요,,,,책 2 | 부모 | 2006/04/11 | 207 |
305175 | 만삭에 파마 해보신분~ 12 | 만삭 | 2006/04/11 | 768 |
305174 | Zmei's 란 화장품 아시는분>??? | ^^ | 2006/04/11 | 6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