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동물의 맘을 읽을 수 있는 동물극장인지에 나오는 외국심리학자(?).

조언절실합니다 조회수 : 895
작성일 : 2009-04-20 13:13:32
중학교2학년 딸이 그 사람처럼 되고 싶다고하면서
어떻게하면 그렇게 될수 있는지 물어보는데,
너무 진지해서요.
어릴때 애완토끼2마리 사줬는데, 1마리가 죽고 너무 슬퍼했었고 몇년 힘들어 했죠.
지금은 포메라이언화이트파티컬러암놈을 한마리 사서 키우고있는데,
거의 엄마수준으로 사랑을 베풀고 잘 키우고있어요.
그런 능력은 타고나야하는건지 공부를 하면 가능한지 알고싶어요.
IP : 220.92.xxx.15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4.20 1:20 PM (117.20.xxx.131)

    애니멀 커뮤니케이터 하이디 말씀하시는거죠?
    우선 그 사람 말고 또 다른 커뮤니케이터가 쓴 책도 있는데..그런 책 여러권 사서
    읽어보게 하시구요.

    저도 반려동물 여럿 키웠고 지금도 키우고 있어요.
    그리고 그런쪽에 관심도 많아서 혼자서 공부도 했구요...

    우선 그런 사람들은 그쪽으로 감수성이 예민하게 타고 난 부분도 있구요.
    제 생각에 80%는 후천적인 노력이 아닌가 싶습니다.
    사람으로 치면 심리학자 정도인데...심리학자들도 어떤이가 하는 행동을 보고
    왜 문제가 되느냐 결정짓는 이유가 그 사람의 과거 행동이나 환경이거든요.
    커뮤니케이터들도 그 동물이 사는 환경이나 과거의 일에 대해서 묻는 이유가
    바로 그거에요. 그런 부분이 크고 또 반려동물의 행동이나 습성 같은거...
    잘 이해하고 많이 키워보면 그런 부분도 알게 되는거에요.

    저도 오래 키우다보니 반려동물이 이상 행동을 하면 그 원인 같은걸 대부분 맞출 수 있어요..

  • 2. ...
    '09.4.20 1:21 PM (119.66.xxx.84)

    외국에 애니멀커뮤니케이터 교육과정이 있다고 들었어요.
    하지만 하이디는 그 이상의 능력도 가진 것 같던데요. 일종의 초능력 같은...

  • 3. .
    '09.4.20 2:42 PM (99.230.xxx.197)

    특별한 재능인 것 같아요.
    관련된 교육은 받았다지만 타고난 것 같던데요...

  • 4. 감동적인 하이디
    '09.4.20 9:11 PM (122.37.xxx.163)

    저도 동물농장 보기 전엔 그냥 사이비 같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하이디 보니 감동적이고 눈물나더라구요..
    윗분들 말씀대로 심리학자처럼 동물에 대해서 많이 알고 관찰력이 뛰어나고 그래야 될것 같고 진짜 동물을 많이 사랑해야 되는것 같아요.
    하이디는 초능력자인듯하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4957 송영선 “신해철, 김정일 정권 하에서 살아야” 9 세우실 2009/04/20 720
454956 크록스 맘모스 사왔는데 스트랩만 구할 방법 없을까요? (살돋 중복 질문) 1 Silver.. 2009/04/20 918
454955 동물의 맘을 읽을 수 있는 동물극장인지에 나오는 외국심리학자(?). 4 조언절실합니.. 2009/04/20 895
454954 놀러왔는데 비행기 결항될꺼같아요 2 제주도 2009/04/20 708
454953 애들 유학땜에 고민..고민...ㅠ 16 영어 2009/04/20 1,955
454952 누가 차를 긁고갔어요.. 2 어쩌나..... 2009/04/20 572
454951 8세아이 발가락 티눈 어찌하오리까? 7 euju 2009/04/20 930
454950 거위털 페더배드 어떤가요? 2 ... 2009/04/20 592
454949 주말에 결혼식 다녀왔는데요. (옷차림) 21 옷차림 2009/04/20 3,791
454948 가족중 영암 삼호중공업에서 일하시는분 계세요? 7 울집위기 2009/04/20 708
454947 내조의 여왕 10회 이혜영이 입고나온 원피스? 혹시... 2009/04/20 832
454946 "경찰 비리에 국민이 분노" 1 세우실 2009/04/20 370
454945 제가 최근에 쓰는 화장품... (최근 정보 나눠봐요~) 13 화장품 2009/04/20 2,098
454944 박정자 연극 사십의 바다.. 2009/04/20 333
454943 급급. 제 딸기잼좀 구제해주세요~~~~ 5 아무것도 몰.. 2009/04/20 634
454942 갑자기 디지털로 6번 안나오는데 신호점검 해 보신분 3 6번안나와요.. 2009/04/20 325
454941 왜그러니 넌? 4 ll 2009/04/20 660
454940 혹시 역류성식도염에 대해 아시는 분? 10 속이 안 좋.. 2009/04/20 1,069
454939 와우~ 대박이예요~~^^ 4 미라클 2009/04/20 3,779
454938 다리 짧은 저에게 조언을~~^^ 10 숏다리 2009/04/20 1,078
454937 키톡의 엘비스님 글에서 캡슐이 뭐예요?(냉무) 4 저만 모르는.. 2009/04/20 905
454936 굴비 젤 맛있게 굽는 법~ 3 ?? 2009/04/20 1,312
454935 남자친구랑헤어졌어요 3 하하 2009/04/20 813
454934 고3인 아들이 급성 맹장 수술을 받았습니다... 6 무지한 엄마.. 2009/04/20 914
454933 아침마다 반포대교가 밀려서 매일 지각해요. 이유가 뭘까요? 5 매일지각 2009/04/20 813
454932 선릉역 주변 맛집 좀 소개해 주세요. 3 선릉역 맛집.. 2009/04/20 719
454931 82분들께 죄송하네요 35 시국 2009/04/20 1,975
454930 비가 오니 과거 82스타님들의 안부가 궁금해지네요 14 추억 2009/04/20 1,348
454929 생선 잘먹게 하려면..아이들 어떻게 해주시나요? 4 .. 2009/04/20 454
454928 완전초보가 볼 베이킹 책 추천바랍니다. 2 빵만들어보세.. 2009/04/20 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