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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를 보내도 답장이 없어요.

모임 총무 조회수 : 1,006
작성일 : 2009-04-20 01:51:28
여러 모임을 하다 보니 총무도 몇 번 맡아 봅니다.
하면서 항상 느끼는 점이'''.
문자를 보내면 항상 답을 주는 이가 있지만,태반이 그냥 답이 없네요.

답문자를 보내 주는게 예의가 아닐런지''.
그렇게 당부를 했는데도 말이죠.

답문자 보내는 걸 낭비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던데,전 솔직히''
그들에겐 문자값이 아깝겠지만''.
예의가 아닌가요?
그들에게 아주 적절한 말을 해 주고 싶어요.

IP : 118.45.xxx.21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떻해~~
    '09.4.20 1:55 AM (112.148.xxx.150)

    저도 오늘 내일모임문자 받았는데...
    장거리 외출중이라서 읽기만하고 답문자 못보냈어요 ㅠㅠ
    내일 아침에라고 답문자 보내야겠네요

  • 2.
    '09.4.20 2:30 AM (121.139.xxx.220)

    보면 주부들, 특히 애 엄마들이 답장을 잘 안주는 경우가 많더군요. 항상 보내는 제 입장에선 이해가 안되기에 정확한 이유는 모르겠지만, 문화센터나 학원 선생들이 학기 첫 수업에 항상 강조하는 부분이, 결석 등의 이유로 자신이 안부 연락 드리면 꼭 답장 좀 주십사 하는 거죠.. 보통 답장들을 안주신다고.. 혹시 연락 드리는게 불편한 거냐고.. 엄마들에게 자주 물어 보더군요.

    근데 진짜 궁금하네요. 왜 답장을 안보내는 거지요??

  • 3. ..
    '09.4.20 2:54 AM (125.179.xxx.197)

    그냥 남들도 똑같은 문자 받겠거니. 하는 마음에서.. 가 아닐까요?
    저도 단체 문자는 답장 잘 안 하고- 제가 단체 문자 보낼 땐 답장 기대 안해요;;
    근데 제가 웃긴 게 기대 안 하고 있다가 답문 받으면-
    아, 이사람은 예의바르고 착한 사람! *_* 하게 되더라고요 ㅋ
    (저만 그런게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다 그런 얘기 하더라고요)
    정신없이 바쁠 때 문자 받으면 보내야지- 하다가 까먹고 타이밍 놓쳐서 보내기 좀 뻘쭘할 때도 있고요. 좀 오버해서 생각해 보면, 요즘 워낙 문자들이 많이 오다 보니 스팸에 익숙해진 마음을 덩달아 -_- 거기에 적용시키는 게 아닐까요? ;;;;; 그리고- 학원에서는 워낙 문자를 많이 보내서 그러려니.. 하고 받는 것 같아요. 오히려 문자 좀 그만 보내라고 학원으로 전화 오는 경우 많아 보내는 쪽도 많이 생각하는 거 같더라고요.

  • 4. ..
    '09.4.20 2:55 AM (125.179.xxx.197)

    아- 그래서 저는 단체문자 티 안 내려고 네이트온에서 이름만 바꿔서 **씨- 라고 보내요. 그럼 답문오는 성공률이 좀 높아 지긴 하더군요;;

  • 5. wjeh
    '09.4.20 9:32 AM (218.52.xxx.97)

    저도 모임 총무를 해 봐서 아는데요
    진짜로 답장 안 합니다. 사람들이.
    하다못해 다 모였을 때 제가 대놓고 답장 좀 하라고 공지를 하면
    다들 이유없는 사람들이 없더군요.
    진동이라서 몰랐다, 꺼놨다, 나중에 확인했다,
    심지어는 어? 답장해야 하는 거였어요? 등등...
    보내는 사람은 공짜로 문자 보내는 것도 아니고
    다들 자기들 필요해서 보내는 공지사항인데
    한 통 달랑 '예'라고만 해서 보내도 충분한 것을 온갖 이유 붙여가면서
    안 보내니 정말 총무고 뭐고 때려치고 싶었죠.
    어딜 가나 그래요.

  • 6. ..
    '09.4.20 9:50 AM (211.179.xxx.12)

    냅두세요. 그거까지 다 신경쓰면서 총무하다가는 원형탈모와요.

  • 7. 원글
    '09.4.22 9:22 AM (118.45.xxx.211)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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