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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문제 해답 좀?
썰때면 김이 젖어있고 칼로 자를때면
찢어지면서 내용물 나와서 망치는...
글구 어쩌다 잘라진 김밥조각은 쫀쫀하지않고 벌러져있는..
문제해결좀해주세요
1. 칼을
'09.4.18 9:53 PM (118.45.xxx.162)불에 살짝 달궈서 썰어보세요.
물에 적셔서 써는 것보다 깨끗하게 썰어져요~2. 말은
'09.4.18 9:53 PM (121.186.xxx.221)김밥은 팽창해 질때까지 기다린다
기다리는중 칼을 열심히 간다.
칼에 식수를 묻힌후 팽팽 이쁘게 통통해진 김밥을 도마위에 올려 이쁘게 썹니다.ㅋㅋ3. 아참
'09.4.18 9:54 PM (121.186.xxx.221)칼 갈때 불에 살짝 달궜어요~~
4. 두번 구운김
'09.4.18 9:56 PM (218.52.xxx.8)썼더니 도톰해서 잘 썰어지더라구요. 그리고 김밥 말때 아주 꽉 말아줘야 해요.
5. 밍키
'09.4.18 9:56 PM (211.187.xxx.29)스테이크 전용 나이프(톱니 있는것)로 썰면 잘 썰리더리구요.
6. 저는
'09.4.18 9:57 PM (61.102.xxx.122)칼 아래부분에 참기름 발라가며 써는데 잘 썰려요.
맛도 좋구 ..ㅎㅎ
그리고 쫀쫀하지 않는건 말때 헐겁게 말아져서 그래요.
꽉 잡고 빈틈 없이 말면 되는데...
그것도 연습이 조금 필요하더라고요 ^^7. .
'09.4.18 9:59 PM (121.88.xxx.146)김을 돌돌 말아놓고요,,,그다음에는 손으로 참기름을 묻혀요
그리고 말아놓은 김밥 전체를 바르는 게 아니고
쓰윽 줄 긋듯이 가로로 김밥 위에 기름을 발라요
그대로 조금 놔둔 다음에 썰면 잘 썰리거든요...
이걸 왜 하냐면,,김밥이 단단히 뭉쳐진다고 했던가?,,,,잘모르겠지만
저도 어디서 본 건데 이렇게 하면 김밥을 썰었을때 흩어지지 않는 것 같아요
중요한 건 칼도 좋아야 해요8. ...
'09.4.18 10:04 PM (58.120.xxx.180)일단 밥을 한김 날려서 약간 식혀서 싸야 하구요
김은 김밥용김 두껍게 나온걸 써야 해요
그리고마지막으로 김밥 싸서 한 10-20분 방치해서
김하고 밥하고 밀착시키고 수분 잦아들 시간을 주셔야 해요
말자 말자 설어보리면 질척한 밥이란 김이랑 분리되고 김은 질겨지고 등등
잘 안썰어지죠9. 순이
'09.4.18 10:30 PM (218.238.xxx.58)윗분말씀대로,두번구운김,찰진밥할것(저는 찹쌀을 약간섞거나 좀 무르게 합니다),단단히
말아줄것,샤프너로 한번 칼을 갈고 물 살짝묻혀 썰것,아님 불에 달구거나..
이것만 지키면 잘 썰리고 이쁜김밥이 나와요~10. ㅎㅎ
'09.4.18 10:59 PM (210.98.xxx.135)일단 칼이 잘들어야 합니다.
칼을 엄청 잘 갈아서 씁니다.
손 조심하시구요~11. 김이
'09.4.18 11:59 PM (221.155.xxx.32)젖어있다는걸 봐선...
김위에 밥을 올려놓으실때 골고루 빈틈없이 잘 펴놔야 하구요.
속재료 놓을때도 단무지 같은거 물기 쫙 빼서 안쪽으로 잘 숨겨(?)놔야 돼요.
안그려면 돌돌말면서 단무지가 김에 닿을수도 있고 그러면 바로 젖으니까요.
김밥도 꼭꼭 눌러싸야하고, 끝에 마무리에 밥알 조금 붙이시던가
아님 말아서 놓을때 끝부분이 바닥으로 오게 놓으면 시간 지나면 잘 붙어요.
아유..숨차...
전 칼 좀 무디게 해서 쓰는편인데, 김밥말땐 칼 갈아서 써요. 진짜 잘 썰어져요.
부디 성공하시길.12. .
'09.4.19 3:05 AM (99.230.xxx.197)칼날이 두껍지 않고 얇은 칼로 자르면 잘 잘립니다.
13. .
'09.4.19 3:11 AM (115.136.xxx.174)아까 25인분 김밥녀입니다 ㅎㅎㅎ 아직 안자고있다는-_-
아까 연습삼아 해봤는데 칼에 참기름좀 묻히고 써니 잘들던데요...이거 재수좋아 된건지는모르겟습니다.제가 김밥계의 늦둥이라;;14. ...
'09.4.19 11:06 AM (218.147.xxx.92)저도 5시30분에 일어나 김밥20줄 쌌어요^^ 독서실가는 두딸 싸주고,남동생네랑 나눠먹으려구요.
후라이팬 열올려서 말은김밥을 사르르 굴려주세요.바로 탱탱해져요. 나름 살균~
잘 갈은 칼 참기름 묻혀서 잘 자르세요.
신랑분한테 사랑받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