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랑 이마트 어느 곳이 만족스럽나요?

[몰라요~]

전 이마트를 많이 이용해 왔었어요
그러다가 가까이에 홈플러스가 있어서 첨으로 이용해 보려구요
아는 언니 말로는 이마트보다는 홈플러스가 더 제품도 좋고 싸다면서 칭찬 일색이더라구요
근데 처음 이용해 보는 곳이라 여러분들의 만족도는 어떤지 알고 싶어요
전반적인 느낌이여
좀더 싸게 느껴지고 실용적인 물품이 많은 곳... 제가 추구하는 곳이죠
게다가 제가 이마트를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는 자연주의 매장 같은 곳이 저렴하면서도  디자인이 괜찮아서 구경도 많이 하는 편이거든요
대체로 홈플러스가 공산품 가격이 더 싼가요?
궁금하네요

[..]

저는 홈플러스는 동대문구청 옆에 있는곳만 가봤고요 이마트는 몇군데(일산, 용산,상봉, 수서)가봤는데요 저한테는 홈플러스가 나았어요.

[.........]

이마트는 고기가 맛있어서 좋아요~~ 홈플러스는 몇번 못 가봐서...

[홈플러스]

결혼하기전에는 집에서 이마트주로 이용했고 결혼하고나서 집앞에 홈플러스가 있어서 이용하고 있는데
공산품은 홈플러스가 더 싼거 같고 농수산쪽은 이마트가 품질도 좋고 좀 더 싼거 같아요.

[전]

홈플러스용...캐시백 사용하시는분들은 이마트가 좋을것 같고 훼밀리카드 쓰시는 분들은
홈플러스가 좋을것 같아요. 전 홈플러스가 여러모로 더 좋았습니다

[..]

두곳 다 자주 이용하기는 하는데 개인적으로는 이마트가 더 좋아요.
1+1행사나 가끔씩 아주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때는 홈플러스가 좋지만
진열상태나 직원들의 서비스 쇼핑편의 등은 이마트가 좋더라구요.
홈플러스는 좀 산만하달까...
진열을 잘했단 생각은 안들고요..
직원들도 몇몇이서 모여서 얘기하는 모습들을 자주 접하게 됩니다.
필요할땐 모여있는 직원들에게 가서 요청하는 경우도 많았구요.
그에비해 이마트는 아기자기 한눈에 알아보기 쉽고
찾기 쉽게 진열이 되어있어 단정하다는 느낌입니다.
그리고 이마트 직원들의 서비스는 거의 백화점 수준입니다.
예를들어 물건의 위치나 가격을 물어보면
홈플러스는 몇열 어디쯤에 있다고 알려주고 그만이지만
이마트는 그곳까지 같이 동행해 주지요.

같은 돈을 쓰지만 이마트가 훨 손님대접을 받는다는 기분이라
특별히 원하는 상품이 전단지에 있을때는 홈플러스를 가고
그외에는 이마트를 갑니다.

[근데]

지역이나 건물 크기에 따라 다른 것 같아요.
저 같은 경우는 홈플러스를 주로 이용했는데요
넓직해서 사람이 좀 많아도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어서 좋았는데
이마트는 아파트 단지를 엄청 끼고 있는 쪽에 자리 잡고 있고 건물도 좀 작아서인지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적응이 안 되더라구요. 계산대도 너무 협소하고.
또 홈플러스를 먼저 이용하다 가니까 자꾸 기준을 홈플러스에 두게 되는 것도 있구요.

상품 자체만 보면.. 몇 번 가보니까 이마트쪽 물건이 더 다양한 것 같긴 합니다.

(하지만 남편이 사람에 치어 기절할 것 같다고 해서 이마트는 웬만하면 안 가려고 버팁니다)

[신선식품]

농산물, 신선식품은 이마트가 좋아요.

[땡이]

전 홈플러스를 주로 이용해요.
집에서 비슷한거리에 홈플러스와 이마트가 둘다 있지만 홈플러스를 많이 가게 되네요.
물건종류도 홈플러스가 더 다양하구요 무엇보다 24시간인지라 시간구애없이 이용할수 있구요.
이마트는 진열대 사이가 무지 좁아서 다른사람이 카트끌고 물건고를때 지나가는것조차 힘들더라구요.
그에 비해 홈플러스는 더 넓직하구요.
또 포인트카드혜택도 홈플러스가 더 큰거 같아요.
적립율이 홈플러스가 더 큰거 같더라구요. 할인쿠폰두 자주 오구요.
전 그래서 홈플러스가 좋아요.

[차이]

지역마다 무척 다른것 같아요!
여기는 이마트가 오래된 터줏대감으로 자리잡고 있고 저희집에선 걸어서 5분거리라 편하지만 오래된 건물이라 무척 작고 특히 식품코너-야채, 정육 등-규모가 너무 작아서 거의 동네 슈퍼수준;;; 친절은 한대 다양하질 못하고 비싼느낌이 팍팍 들곤 합니다. 반면에 홈플러스는 차로 10분정도 거리인데 일단 규모가 달라요! 24시간 한다는 것도 제 생활패턴하곤 잘 맞구요. 근데 와방 큰대신 친절하고 자시고 간에 직원분들을 잡아서 뭐 물어보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마트의 슈퍼타입 쇼핑방식과 코슷코의 완전 창고매장의 분위기를 절충한듯한 느낌;;; 홈플 자체 브랜드 제품들(휴지, 우유 등등의 기본 생활용품, 식품들)은 꽤 쌉니다.

[매장,지역따라다른듯]

거의 주차하기좋고 층간 폭이 높아서 홈플러스가 덜 답답했구요
식품은 이마트가 좀더 우위인듯해요.
공산품및 1+1행사등은 홈플러스가 나은듯하구요
농협 하나로 마트도 야채,식육,청과 구매하긴엔좋고
다니다보면 장단점이 있어서 본인에게 맞는 마트가 있을겁니다.

저는 홈플러스가 편하고 좋아요.

[^^]

두곳다 ..본인이 맞는 곳이 있을거라고 봅니다.물론 지역,매장마다 분위기가 다 있으니......다를테구요.비교를 한마디로 말하긴 어렵겠지요.참고로 전 부산 해운대 지역에 살고있어요.까르푸,메가마트까지 다 해서 홈플러스가 다양하고 농수산물은 메가마트가 좋다고 느낍니다.

[작은섬]

홈플러스는 쇼핑이 편리하고, 이마트는 신선한 농산물이 있어서 좋고.. 둘 다 만족해요. 집에서 홈플러스가 가까워서 주로 홈플러스를 가지만요..

[두곳다]

가격경쟁이나 좀 많이 해서 소비자들 싸게 사먹었으면 좋겠어요 시장나가면 이만원가지면
봉지가 두둑한데 마트가면 이만원가져도 몇개 사지 못하거든요

[지역따라]

에 저도 한표입니다.
전 예전에 홈플러스 갔다가 너무 공산품들이 허접해서 다시는 안 갑니다.
이마트 공산품들도 크게 나을 게 없어 보이지만, 그래도 제가 보기엔 한 수 위인 것 같아 이마트 갑니다.
근데 정말 마트엔 왜 그리 공산품들이 허접해 보일까요? 나름 브랜드 있는 것들이라도...
농수산등 신선식품은 확실히 이마트 따라올 마트가 없는 것 같습니다.
그보단 두곳다 님 말씀처럼 가락시장 같은 재래시장이 농수산 식품은 최고입니다.

[아참]

마트중에선 농수산 하나로가 가장 좋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