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주)봉하를 체험하고...<펌>

사실관계 조회수 : 603
작성일 : 2009-04-18 12:02:46
구체적인 사안이야  서울 사는 내가 다 알리는 없지만  저번주말에 1박2일로 체험하고,  관계자의 귀뜸으로  알고 있는  
(주)봉하가 하는 사업은 이렇다.

봉하마을의 드넓은  농토를 생태형 농사와 관광지로 개발하는것이다.단순한 오리농법 차원이 아닌  땅의 복원과
잃어버린 물길을 되찿아  땅과 물과 수초와 생물이 어우러진  본래의 자연을 회복하려는   자연생태형 농사의  시도이다.  해서 예전에  둠벙이 있던자리(오래전 농지 정리 때 없어진)는 다시 파헤쳐서 둠벙을 복원하고   일부논은  
습지로 만들어 볼거리도 제공하여  사람과 자연의 어울림을 기획하는  참으로 뜻있는 사업이란 느낌을 받았다.  
아러한 사업에 돈이 한 두 푼 드는 게 아닌데  그 기초가 (주)봉하의 돈이다.  

대통령 사저 지근에 조중동이 말하는 노무현타운이라고  오해를 받았던  빌라 몇 동을 (주)봉하의 자금으로 건축
해 놓았다.  그 오지의 봉하마을에  호텔은 고사하고 흔한 여관마저 없어서 이곳을 찾는  귀한 손님이나 특히 생태
형 농사가 성공리에 완성시 각 지자체의 견학팀들을 위한  숙소로 사용될 예상이란다.

그게 (주) 봉하가 한일이고  해 나가는 일이다.  이런 사업을 하는 (주)봉하의 설립자?  강금원은   국가에서 할일
을 사재털어 헌납한 사람이다. 단하나 잘못(?)이 있다면  그곳이 봉하마을 이라는 것이다.  이건 나라에서 지원하
고  표창도 해야할 일인데   표창은 고사하고  감옥이라니?  봉하에 고아원을 세워도 잡아갈 세상이다.

강금원 죽이기나  노무현 죽일려면  봉하마을 다녀와라. (주)봉하가 하고있는 생태형 농사 현장을 체험하면   작금
의 "노무현 죽이기"가  얼마나 허상이고  부끄러운 역사임을 깨달으리라!   봉하에는  뇌물이나 비리나 게이트는 전
무하고  오직 순수한 영혼만이  살아 숨쉴 뿐이다.

-----------------------------------------------------------------------------------------

이번 박연차 리스트 사건때문인지 한나라당의 압력인지 모르겠지만 김해시에서도 지원금을 중단했다고 합니다.


IP : 121.172.xxx.25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9.4.18 12:24 PM (211.114.xxx.177)

    신문기사를 다 믿지는 않아요.
    상식이라는게 있잖아요.
    역사가 좀 느리긴 해도 상식을 증명해 줄 것이예요.

    두 분,
    잘 견디어 내시길 바래요.
    노무현 대통령. 잘한 것도 많은데.....
    참, 이놈의 세상

  • 2. 정말로
    '09.4.19 2:27 AM (58.233.xxx.216)

    나이드신 어르신들을 집중적으로 세뇌교육시키고 있는것 같아요
    특히 교회에서요
    저희 아버지도 제가 드라마보려고 mbc를 보려고 했더니
    너두 빨갱이라고 하시네요 넘 기가 막혀서 왜 그렇게 생각하시냐고 했더니
    mbc에서 뉴스나 기타등등에서 현정부에 부정적인 시각으로 보고 있다면서
    그런 말씀을 하셔셔 한참을 싸우다가 그냥 나와버렸답니다.
    정말 말도 안되는 짓들을 하니 저번 서울시 교육감 선거에도 교육감 선거에
    전혀 관계없는 어르신들이 교회 가방들고 열심히 투표장으로 가는 모습과
    저희 부모님도 선거 하시는것 보고 정말 놀랐어요
    울 나라가 어찌 될려구 하는지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4341 된짱찌개 끓일려는데,,된장이 너무 커요.; 11 새댁 2009/04/18 837
454340 급질!!! 애기 이유식 전용 냄비로 뭐가 좋을까요? 3 친구 2009/04/18 431
454339 (주)봉하를 체험하고...<펌> 3 사실관계 2009/04/18 603
454338 오늘 남편친구계모임이 우리집에 있었는데 어젯밤에 남편이 취소했어요. 9 우리부부 뭐.. 2009/04/18 2,084
454337 전자 사전좀 추천해 주세요~ 1 추천부탁 2009/04/18 542
454336 피겨스케이팅의 룰이 바뀌어버렸습니다. 21 세우실 2009/04/18 1,941
454335 (지웠어요.)탄산수제조기 쓰시는 분: 실린더 신청했는데요. ... 2009/04/18 310
454334 관리사무소에서 어느정도 해주세요? 1 코스코 2009/04/18 765
454333 [窓]“4살때 성폭력 당한 딸 폭식증” 3 분노 2009/04/18 1,122
454332 저....아침드라마....아내와 여자...끝부분요.. 10 나도 아짐... 2009/04/18 2,182
454331 빚은 2000만원인데... 9 구두두켤레 2009/04/18 1,651
454330 하나은행 금융거래가 4일간 중단됩니다.­ 4 세우실 2009/04/18 1,201
454329 기분나빠요 4 맑은날 2009/04/18 714
454328 화초를 사러 농원에 가려고 하는데요. 분당, 성남 근처에 추천 좀 해주세요~ 6 봄날 2009/04/18 505
454327 청자켓을 결혼식장에 13 감각없는 아.. 2009/04/18 2,421
454326 인천 부근 놀만한곳. 주안 쪽 식당, 1 나는나 2009/04/18 180
454325 전세인데 전등(형광등 말고요) 누가 비용부담해요? 16 질문 2009/04/18 1,872
454324 남편이 없어졌네요 1 체념 2009/04/18 1,070
454323 어느 병원에 가야하나요 5 10살 딸 2009/04/18 680
454322 `조계사 촛불수배자' 5명 보석 허가 2 세우실 2009/04/18 336
454321 주변에 재혼해서 각자의 자녀 교육비를 어떻게 하시는지 아시나요? 17 재혼부부 자.. 2009/04/18 1,968
454320 오래된 차 타다가 위험상황 겪으신 분 계신가요? 13 음.. 2009/04/18 1,475
454319 전통 자수 예쁘게 보관하는 방법이요. 1 대형사고 2009/04/18 367
454318 [급질] 경기도 가평 가는길 2 듣보잡 2009/04/18 410
454317 tv시청료 안내시는분? 6 시청료 2009/04/18 650
454316 도자기체험 할만한곳 1 맘미맘 2009/04/18 975
454315 결혼19년에 이젠 남편에게 항복합니다 14 눈물 2009/04/18 4,708
454314 석달을 너무나 잘 참았는데... 15 코스코 2009/04/18 2,074
454313 남양유업 이오 요구르트 좀 염려되요~ 강윤희 2009/04/18 743
454312 `용산참사' 수사기록 비공개 논란 5 세우실 2009/04/18 332